세계 첫 ‘동영상 신문’ 나왔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영역을 통합한 ‘제3세대형 멀티미디어신문’이 탄생했다.
국내 최대 무료종합일간지 ‘더데일리포커스’는 오늘(13일)부터 지하철이나 버스 등 더데일리포커스신문만 있으면 언제, 어느 곳에서나 메이저리그와 일본에서 활약하는 한국선수들의 경기를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동영상신문 서비스’를 세계최초로 제공한다.
더데일리포커스는 12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의 온라인-모바일 공식중계권자인 (주)스포츠온라인, 일본 프로야구의 온라인-모바일 중계권자인 (주)아이코, 모바일코드 서비스업체인 ㈜아이콘랩 등 3개사와 모바일을 통한 동영상 서비스를 실시키로 협약을 맺었다.
포커스신문에 표기된 ‘모바일코드’에 휴대폰의 카메라를 대면 자동으로 동영상서비스에 연결돼 박찬호, 김병현, 최희섭, 서재응, 봉중근, 김선우 등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나 이승엽 선수의 경기 생중계 방송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이같은 ‘신문과 휴대전화의 만남’은 방송이나 인터넷뉴스와 같은 실시간 정보전달을 가능케 함으로써 미디어 매체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휴대하긴 편하지만 속보성이 통신매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신문과 정보취합-검색 기능이 전무한 휴대전화가 상호 보완해 이른바 ‘모바일 페이퍼(Mobile paper)‘라는 역동성있는 미디어 시스템을 탄생시킨 것이다.
일본에서는 지난달 산케이신문에 표기된 바코드에 휴대폰을 대면 가요를 들려주는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동영상 서비스로 스포츠를 중계하기는 세계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콘랩 이재준 대표는 “모바일코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미디어를 연결하는 신개념 정보서비스”라면서 “더데일리포커스와 휴대폰만 손에 쥐면 인터넷의 무궁무진한 정보를 출근길 지하철에서 손쉽게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코 정진영 대표는 “인터넷의 다양한 컨텐츠를 단 한번의 휴대폰 조작으로 신문을 통해 간편하게 볼 수 있게 돼 문자 그대로 ‘문화 민주화’의 시대가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 /포커스
200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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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동영상 신문’ 서비스 3개사와 공동협약 체결
더데일리포커스는 오늘(4월 13일)자 지면부터 가동되는 ‘동영상 신문서비스’는 무선인터넷 보다 유용하고 간편하다.
모바일 코드를 이용하는 독자들은 관련 메뉴를 검색하는 중간단계를 거치지 않고 단숨에 실시간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시간과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휴대폰의 카메라를 모바일 코드에 비추기만 하면 △콘텐츠 실시간 전송 서비스 △모바일 쇼핑서비스 △모바일 예매서비스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금명간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복잡한 단계없이 더데일리포커스 신문의 모바일코드를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게 된다.
라디오, TV, 인터넷 등 통신기술의 눈부신 발달 속에서 한때 사형선고가 내려졌던 신문이 더데일리포커스의 동영상 신문서비스로 ‘신문의 혁명’을 맞이하면서 ‘멀티미디어의 총아’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더데일리포커스는 인터넷, 모바일기술과의 각종 조합을 통해 ‘제3세대 미디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더데일리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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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동영상 신문
일월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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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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