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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중한 것을 먼저 하자(공부방법론)
가. 공부는 왜 해야 하나?
1) 저수지 채우기 : 누구나 저수지 하나씩 갖는데, 일찍 노력해 빨리 채우고 많은 혜택을 주는 사람이 있는 반면 노력않고 방치해서 논바닥 쩍쩍 갈라지듯 말려 버리는 사람이 있다. 나는 후자, 이제 불찰을 깨닫고 채우려고 한다. 젊은 사람처럼 민활하지 않아 쉽지 않은 여정이 되리라는 것은 잘안다. 하지만 멋지게 채워 보련다.
2) 빗씻기(청소하기) : 빗질을 계속하면 빗에 머리때가 낀다. 조금씩 인듯 해도 지식처럼 머리때가 쌓인다. 반면 안좋은 습관은 무한정 관용할 수 없고 깨끗이 비눗물에 씻어야 새 기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즉, 이렇게 주기적으로 빗을 씻어 주듯 새로운 기분으로 고치거나 새로운 지식으로 바꿔주지 않으면 뒤쳐지기 마련이라는 경고다.
3) 화초 가꾸기 : 화초는 정성이 필요하다. 비료, 벌레는 잡고, 잡초는 뽑는다. 일조량과 온도, 통풍도 신경쓰인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물주기. 화초의 물은 음식, 한번에 왕창 줘도 안되고, 너무 안주면 죽는다. 적정해야 소담스런 꽃을 피우는 정직한 식물이다. 공부도 그렇다. 오늘 날새우고 며칠 쉬었다 회복되면 철야를 반복하면… 화초면 말라 죽을 것이다. 그러면 효과가 없다. 매일 10시간을 꾸준히 하는 것이 정도. 일정기간에 일정량의 물, 그것도 영양분이 일정수준 이상 되는 양질의 물로 정성을 다해 살펴가면서 줘야 화초가 잘 자랄 것임은 당연하다.
4) 계단 오르기와 지식폭발론 : 수학에서 가감을 배울때 대개 승제는 모른다. 그러나 ‘승제’를 배워 익숙해 지면 ‘가감’은 식은 죽 먹기. 그렇게 지수와 로그, 미적분으로 발전한다. 계단(단계) 밟듯이. 또한 공부하다 지루한 평온이나 늪지대에 빠진 듯, 블랙홀같은 슬럼프를 만난다. 외워지지도, 금방 본 것도 생각나지 않고 열심히 했는데 돌아보면 제자리. 조급하고 짜증이 절로 난다. 그 다음에 오아시스가 숨어 있다. 바둑이건 골프건 그 기간이 지나고,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발전이 있다. 물론 인생에서도 쉼없이 맞부딪친다. 그때마다 발전을 위한 시련의 깔딱고개라고 의연히 생각하며 잡아채야 한다. 주저 앉으면 발전이 없다.
다음 지식폭발론은「10년 법칙」에서 연유한다. 어떤 일이든 10년만 열정을 갖고 매진하면 그래프 변곡점만나듯 폭발적으로 실력이 넘쳐 흐르게 된다는 것. 그 책의 편자도 뜻 세우고 5년을 열심히 했을 때 그 경험을 맛보았다고 전했다. 그 전에 나도 경험했다. 3년 반전 항주에서 장계의 「풍교야박」을 보고 감명받았다. 그래서 몇글자를 바꿨다. 앗, 한시! 그후 6개월 이백, 두보 등을 본따 10개쯤 모방했다. 이듬해 1월 중순 문리가 터졌다. 거의 자유자재로 시상이 쏟아졌고 7월 금융권 백일장에서 입상도 했다. 한시작법 서적을 보지 않아 한시라 하기는 어설프다. 하지만 전혀 모른 상태에서도 관심과 열정갖고 정진하면 어느 정도의 성취는 가능하다는 반증의 자료로 삼을 수는 있을 것같다.
5) 장대높이뛰기 : 평소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시합당일 일정한 높이를 뛰어넘지 않으면 노력은 수포로 돌아간다. 화려한 스폿라잇받으려 오랜 기간 고생했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그래서 당일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물론 평소 목표높이 이상의 안정적 실력유지는 기본전제이다. 자, 안정적으로 그 높이 이상을 뛸 수 있도록 오늘도 맹연습으로 구슬땀 흘려 보자. 彰往察來(창왕찰래), 과거 성공경험이나 뛰어난 점을 배워 미래를 계획한다는 뜻이다. 빌 게이츠가 오늘의 그가 된 가장 큰 이유는, 남의 좋은 습관이 있으면 본받아서 내 습관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 산행계획 수립
어느 아침, 모처럼 마음잡고 뒷동산 한바퀴 시도. 항상 거기 있다 생각했는데, 진입로가 어디지? 지나는 이 따라 한바퀴. 며칠후 이슬비 추적이는 새벽 다시 시도, 안개와 비탓인지 사람은 없었고. 진입로는 통과했는데 샛길이 너무 많아 오락가락. 인근이라 탈은 없었지만, 쯧쯧. 가까이 있어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동산도 길모르면 실수는 당연. 하물며 꼭 가야하고 간절히 바라는 높은 산이라면 굳은 의지와 체력은 물론 철저한 준비 필요.
작년 야유회, 완연한 봄, 만개한 벚꽂과 막 고개내민 진달래가 입산환영 플래카드치켜든 채 미소짓고, 싱그러운 봄바람은 콧등을 간지럽혔습니다. 수십년간 근처에 살았지만 아는 등산로는 불과 3~4개. 산행하면 매너리즘에 빠진 것처럼 그중 하나로만 휭하니 돌기 그만. 이번은 중머리 재에서 화순으로 넘는 코스. 산책로같은 아름다운 코스, 콧노래가 절로 날정도. 중간에 모초등학교의 연습림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목장은 무등산중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할 정도로 경탄, 넓이만도30만평, 보너스로 분홍색 옷을 입은 직원과 기념사진까지^^. 수십년간 산앞만 본 나, 꿈에도 생각못했고, 더 세월이 흐른다 해도 알지 못할 비밀을 안고 있었던 것. 작은 산도 어느 정도 거리두고 보면 저길목에 조그만 암자가 있네. 그렇다면 이렇게 가면 되겠네. 아, 산모습이 인자한 얼굴 모양이구나, 개요를 파악할 수 있는데.. 막상 산에 오르면, 베테랑이 아닌 한 지금 어디쯤 가고 있는지, 이 산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는 거의 파악하기 불가능할 것입니다.
1) 산행계획 실제
멋지게 산행하고 싶은가? 아니면 남 장에 가니 일없지만 같이 가는가? 잘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할까?
간단한 산행을 생각해 보자. 어떻게 할까? ① 누구랑? ② 언제, 어디로? ③ 구체적 시간계획과 역할분담은? ⑥ 당일 기상여건 등 주변여건에 대한 검토는? ⑦ 당일 우리 컨디션은? ⑧ 탈없이 재미있게 끝내 모두 기분이 좋다! ⑨ 산행평가와 개선점 검토 등. 간단한 산행도 국면마다 분석해 본다면 이렇게 만만치 않다. 하물며 공부는 어떠랴?
2) 행동없는 허언
큰 사업하다 망해버린 사람. 도저히 헤어날 길이 없자 정신을 가다듬어 소원을 빌었다.“착하게 살아왔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부도는 삶의 실의까지 갖게 합니다. 바라옵건대 로또 당첨되게 해 주세요.”몇 개월 지나도 당첨자는 다른 사람들. 그러다 하느님을 만났다.“너무 야속하세요.그렇게 기도했건만” ”목자여, 그 때문에 나타났도다. 그런데, 너는 로또를 살 생각도 않으니 나더러 어떻게 하란 말이냐? 우리, 업무를 분담하면 안되겠니?”그후 복권을 샀는지, 당첨되었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최소한 당첨 확률라인에 들어선 것만은 확실하다.
다음, 매주 복권을 사고 기도도 열심히 한 다른 사람. 복권살 때마다,”자동 몇장”하곤 당첨번호도 맞춰 보지 않았다. 그에게도 하느님은 나타나셨다.”야, 너는 시험도 한번 안봤냐?””예?”“시험공부 어떻게 하지? 나오지 않는 부분 왜 보냐? 요점봐야 되는 것 기본아니야? 경향파악, 모의고사도 부족해, 족집게도 동원한다며? 왜 번호 맞추려고 노력않니?”
3) 대주교의 비문
’내 꿈은 세상의 변화였다. 노력했으나 전혀 변하지 않아 실망했다. 그래서 조국을 먼저 바꿔 보기로 했다. 그러나 사랑하는 조국도 변하지 않는구나. 나이가 들어 주변, 사랑하고 소중한 가족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했다. 슬프다. 그것도 안되는구나. 죽음을 앞두고야 불현듯 깨달았다. 아, 순서를 바꿀 것을.. 나부터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줬더라면, 그것을 보고 사랑하는 가족중 누군가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을지도 몰랐을텐데.. 그래서 물결 퍼지듯 가족과 이웃이 바뀌고.. 잘하면 우리나라도, 정말 잘 되었으면, 온 세상이 변화의 물결로 넘실댈 지 모를 일이었는데..’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내가 먼저 바뀌어야 감동하여 그들도 바뀌지 않을까?
4) 현재를 사랑하고 즐겨라
선물(The Present)에서는 현재는 과거를 반성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더 나은 미래로 가기 위한 연결통로요, 선물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순간 최선을 다하고 즐겁게 지내야 또 다른 현재가 될 찬란한 미래가 탄탄해 진다. 생각해 보자. 멋진 미래(언젠가의 내 현재)를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3년후라면 3년간은 미래를 위한 훌륭한 투자로 여기는 것은 어떤가. 노래에도,‘피할 수 없다면 즐겨봐요..’할 일이라면 기분좋게 웃으면서 하는 편이 효과는 물론 정신건강에도 좋을 테니까. 무엇보다 오늘은 어제 죽은 자가 그렇게도 갈망했던 내일임을 생각해 보면 모골이 송연한 느낌을 받는 것은 나만의 사치일까? 하는 김에 미칠 정도로 몰두하는 것은 어떤가?
옛 이야기, 땡볕에 까맣게 그을리는 줄 모르고 산비탈을 술래잡기, 전쟁놀이하며 뛰어 다녔다. 잠깐인 것 같았는데 오후 3~
지금도 그렇다. 상사의 이야기는 아무리 좋은 내용도 딴청이나 동료들과는 어떤 이야기에도 침 튀기며 논쟁마다 않는다. 마음맞는 친구와 산행은 힘들어도 기쁨 넘치지만, 억지로 가면 고역 자체다. 왜 그럴까? 같은 일도 전혀 다르게 느끼는 것을 보면,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 아닐까? 그렇다면 어떤가. 이 순간을 ‘그대가 가장 재미있고 신나는 일을 평생할 수 있는 준비의 기간’으로 삼는 것은. 그렇다면 현재가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으로 변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을까?
5) 대접받고 싶으면 먼저 대접하라( Do to others as you would be done by.)
우리 직장은 좋은가? 최상이라면 나도 멋진 직장의 멋쟁이. 나쁘다면 나도 나쁜 직장인으로 전락하는 것 아닐까? 아니면 나쁘지만 유일하게 좋은 사람으로 강변할 셈인가? 친구도 그렇다. 친한 친구들이 거지면 나는? 그들이 받드는 왕자나 공주? 아니지. 친구가 왕자(공주)여야 나도 걸맞는 사람이지. 요컨대 , 주변 사람과의 관계가 원만하고 서로 존중하며 귀하게 여겨야 나도 귀하게 된다. 다음은 범위의 외연에 다름 아니다. 결혼도 마찬가지. 내 남편, 아내를 귀하게 여겨야 귀한 대접받을 수 있다. 거지보다는 왕(여왕)한테 대접받는 것이 훨씬 그럴싸해 보이지 않을까?
왜 이런 이야기를 할까? 꿈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다. 꿈이란 자기가 바란만큼 이루어지는 기묘한 존재. 사람이 되기로 마음먹고 열정을 다해 정진해 나가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왜 그럴까? 왕(여왕)이 되기로 작정한 사람이라면 합당한 행동을 하고 누적되면 큰바위 얼굴되듯이 믿을 수 없게도 점점 닮는다는 것. 안돼, 포기하면 괴로움에 방탕하고 자포자기한채 반복하여 허송하면 결국 전락한다. 어려운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한 오히라 미쓰요, 오프라 윈프리가 있는가 하면 10대의 우상 레이프 가렛이 무일푼 대머리 중년으로 지하철 무임승차에 마약소지로 체포되는 인생반전을 보면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다.
명심하라. 꿈을 갖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오늘 당장부터 최선을 다하라. 그렇게만 한다면 못이룰 꿈이란 없다. 확신하라. 그래서 나중 수준에 맞는 사람들과 멋있는 삶을 살면서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실로써 이웃을 배려할 수 있지 않겠는가? 생각해 보면 배려란 여유에서 나오는 것이다. 사막횡단시의 식수, 종단 막바지, 물부족으로 입술 부르트고 곧 죽을 것 같은 예감에도 혹시 모를 비상시를 대비하여 꼭 한모금 물을 남겨 두었다. 그런데 영화의 한 장면처럼 나보다 더 힘겨워 하며 죽어가는 사람이‘물, 제발, 무..ㄹ 조..ㅁ’내가 죽을지 모를 상황에서 선뜻 물줄 사람이 고귀한 성자말고 몇이나 될까? 그러나 충분하다면 보통사람도 기꺼이 베풀 수 있지 않을까? 정말 남을 돕고 싶은가? 그렇다면 먼저 내 자신이 커지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마음만 아프기 십상, 물론 貧者一燈이라는 귀한 말처럼, 물질의 다소보다 자기 수준에서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나 정신이 오히려 더 중요한 가치일 수 있다. 그러나 현재는 물질이 많아야 효력이 있고 거기에 더하여 마음과 정성이 더해지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입는다. 재산의 85%이상인(당시) 370억 달러를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등에 기부하기로 한 세계제일 거부 워렌 버핏, 물론 세계2위인 빌 게이츠도 멜린다여사와 그 이상을 기부해서 자선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얼마나 멋진가, 이렇게 도울 수 있다면.
다시 말하지만 거지라면 아무리 마음이 있어도 안타까운 마음뿐, 약 한봉지도 도울 수 없다. 남을 도우려면 먼저 자신을 돕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하나 하나 도와가기 위해서도. 어디서 시작할까 머뭇거리며 세월보내지 말고(No – Where), 바로 지금 여기서(Now – Here!) 부터 최선을 다해서 시작하자는(Do It Now!) 것이다. 함께 뛰어 보자! ASSA! Aja~
6) 다시 산이야기
다시한번 스스로에게 묻자. 산도 모처럼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가면 피곤하고 고생스럽더라도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겠지만, 가기도 싫고 잠을 더 자고 싶은 일요일 새벽에 아빠의 강권으로 마지못해 따라가게 된 산행은 하품과 짜증만 나지 재미라곤 손톱만큼도 없다. 이야기도 그렇다. 좋아하는 사람과의 이야기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밤새우지만, 싫거나 거북한 사람 목소리는 단 한마디도 듣기 싫다. 물론 직장생활에서는 들어야 하는 경우도 많고, 그것이 필요한 과정이기에 수양삼아 열심히 듣는 연습을 하게 되지만, 논외로 하자.
아무튼 닫힌 마음과 닫힌 눈으로 세상을 보면 답답하고 보이지 않더라. 하지만 열린 마음과 열린 눈으로 수용하려 노력하면 달라 보인다. 그러니 가능한 한 열린 마음과 눈으로 표용하려고 애쓰는 편이 자신에게 이롭다는 것을 재삼 강조해 본다. 속담에 평양감사도 제 하기 싫으면 그만, 멍석을 깔아줘도 마음내키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것.
말을 물가에 끌고 갈 수는 있지만 억지로 먹일 수는 없다(You can take a horse to the water, but you cannot make him drink it.) 갈증나고, 마시려는 의지가 있어야 마시지. 의지가 없는데 억지로 시키기는 아주 곤란한 일. 내 마음속에서 갈망, 열정이 활활 타오르기 시작해야, 갈증 해소하듯이 왕성한 욕구로 길을 달릴 수 있다. 다이아몬드 광산도 그렇다. 아무리 확실한 광맥을 마주하고 있어도 광부의 열정맺힌 땀의 노력이 없이는 자그마한 흔적도 찾지 못하며, 더군다나 귀한 다이아몬드는 평생 1 ~2개 찾기도 쉽지 않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자.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한국의 자존심을 한 단계 고양시켜준 피겨여왕
묵묵히 금빛물살 갈라낸 소년영웅
정년을 2년 앞둔 권철신교수의 삶, 교환교수로 미국 다녀온 이후 21년째 연구실 한켠에서 잠자며 월요일 아침부터 토요일 오후까지 연구에 몰두한다. 성대 산업경영과에는 9명이 그런 생활을 지속하며, 매년 여름 4주간은 집에도 못가며 하루 16시간씩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지옥의 랠리를 개최하고 있다.
오늘도 각 분야에서 최고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눈을 빛내며 눈물의 빵을 먹고 있을 것이다. 네 손가락의 천사 이희아, 한손 손가락이 둘, 두 다리도 무릎 이하는 없다. 그런데도 밝은 표정으로 아름다운 피아노선율을 선사한다.
장애우의 희망 레나 마리아는 사지중 발만 하나, 서는데 3년 옷입는데 12년 걸렸다. 지금은 발로 명함건네고 악보도 척척. 밝은 표정으로 복음성가를 전한다.
멀리 갈 것도 없다. 평생 뙤약볕에서 밭 매셨던 할머니는 등이 90도로 굽었다. 지금도 그 등이 그립다.
어느 화원 주인의 오른손가락 셋이 심하게 변형되었다. 20여년 풀뽑고 거름주다 보니...
재래시장 기름집 사장님은 20중반부터 4반세기 이상을
기억하기 바란다. 아무리 좋은 방법도 좋은 광맥으로, 맛있는 물앞으로 인도하는 과정에 불과할 따름이다. 어떤 보석을 캐고 얼마만큼 가치있는 물을 마실지는 전부 자신의 열정과 노력에 달려있다. 찬란한 미래를 위해서 다른 열정의 도전자 이상의 힘찬 발걸음으로 정진하여 모두 하나씩의 황금열쇠(A golden key opens every door.)를 찾아 아름다운 무지개처럼 황홀한 인생을 개척하기를 거듭 기원한다.
다. 공부방법론
▲ 누구나 훈련하면 집중력 증가 : 공부방법 핵심은 집중력. 공부잘하면 집중잘하고, 못하는 사람은 집중 잘 못하는 것 아닐까? 그렇다면 집중력은 타고난 것인가? 기억력 나쁜데 전화번호 잘외우고, 새번호도 금새 기억하는 친구가 전자수첩 산 후부터는 외우지 못했다. 집중력은 필요에 의해 생기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는 것, 상인은 숫자, 영업사원은 이름을 잘 기억. 영업사원과 인사하고 몇달 지났는데 이름을 기억했고, 오랫만에 간 식당에서 통성명한 적 없는 종업원이 지난 번 인상착의를 기억. 이런 기억력이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고 노력만 하면 누구나 이렇게 좋아진다.
기사에게 복기는 당연. 집중력이 복기능력을 좌우하고, 필요에 의해 놀라운 기억력 발휘. 골퍼도 동반자 타구까지 정확히 기억한다. 집중력이 발휘될 때의 놀라운 기억력은 모든 분야의 공통사항. 투수는 몇회 몇번 타자에게 어떤 볼 던졌는지 기억. 인기배우가 덧셈 모르는 것 보고 연기는 어찌할까? 노배우도 동연배가 몇 달 걸릴 것을 한 번에 외운다. 이렇게 각 분야에 열심히 노력해서 집중력을 키우게 되면 엄청난 능력 발휘.
타이거 우즈는 하루 수입이 5,500만원, 아버지(2006 작고)밑에서 연습시, 양철 저금통에 동전을 넣어 흔들었다. 집중할 수 없다고 불평하자 이 소리가 들린다면 평생 지폐는 만져보지 못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경고. 그는 집중력이 특히 뛰어나다고 한다.
볼수록 머리가 돌 바둑판을 고단자는 한 번만 쳐다본다.
공부도 마찬가지. 한 쪽 이해시간이 1분에서 2시간까지 다양. 100, 200배 효과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또한 능력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훈련에 의해 개발될 수 있다. 갓나온 여배우의 미숙한 연기는 반년만 지나면 능수능란하고 자연스럽다. 누구나 그런 능력이 있다. 연기에 따라 인기가 좌우되고, 수입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다면 누구라도 열심히 노력않을까? 그렇다면 그런 능력을 보이지 못하는 것은 선천적 능력결핍이 아니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
직장생활하다 대학원 진학했으니 열심히 하겠다고 종일 앉아 있었다. 눈도 떼지 않고 공부했지만 종일3쪽. 눈은 보고 머리는 딴 생각. 더 기막힌 일은 멍해서 내용을 기억할 수 없었다. 충격에, 진학을 후회하고 실망감에 좌절. 무엇을 해야 하나 아득하고 눈앞이 캄캄. 절망감과 함께 잠들었다. 돌아갈 수 없어 나아갈 수밖에 없었지만, 하루 3쪽도 볼 수 없는데 과정을 쫒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다. 불안함속에 한달여를 고생하자 갑자기 변화, 새롭게 탄생한 느낌. 글씨는 저절로 눈에 들어왔고 하루 수백쪽을 거뜬히 독파하고 이해. 머리가 핑핑도는 느낌. 무엇보다 공부가 너무 재미있었다. 무념무아의 경지같은 느낌. 한 달만에 지능이 바뀌지는 않았을 것, 누구나 노력하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면, 비슷하게 공부해도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 준비공법 – 확신을 갖자
안된다고 주저 앉으면 일어서지 못한다. 정 안되면 주저앉을 수 밖에 없겠지만 어차피 주저 앉을 바에야 더 나빠질 것 없으니, 마음편하게 다시한번 생각해 보자. 왜 안되는지, 고칠 방법은 없는지, 그래도 안되면 또 다시 생각해 보자. 이런 경우 현인은 어떻게 했는지, 나보다 더한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해 낸 사람은 없는지, 그들은 어떻게 회심의 역전을 일궜는지. 다음은 자명하다. 더 어려운 상황도 극복한 사람들이 부지기수니 이 정도는 어렵지 않다. 확신을 갖고 달리자.
공부도 그렇다. 내 방법보다 좋은 방법이 있고 그 방법이 맞다고 생각되면 배워서 실행하면 된다. 따라서 공부방법은 새로운 습관으로의 초대이기도 하다. 그 새로운 습관은 그대에게 성공과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을 알려주는 희망의 속삭임으로 작용할 것이다.
1) Nothing is Impossible.
스포츠에만? 공부도,「Yes, I can do it. I must do it. And always I enjoy it.」 당연히 할 수 있고 생각에 따라서는 즐길 수도 있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음을 다시 명심해라.
「생활고에 찌든 남자가 여름이 너무도 싫었다. 쉬지 않고 불평하며, ‘에고, 더워 죽겠네’ 전지자가 듣고 물었다.‘더워 죽을 정도냐?’’예, 죽겠습니다’’그래, 혹시 화장장 온도가 2,000℃란 것은 아니? 그것은 어떻게 견딜건데 뾰토롱해서 죽겠다 하니? 그래도 죽고 싶니?’ 그후 ‘에고, 시원해’를 반복하며 여름을 난 것은 물론.」무더위도 생각하기에 따라서 시원해지는 것이 마음의 묘용이다.
2) 내 인생을 풍요롭게 할 목표를 수립하자
목표란 인생이라는 항해에서 나침반과 같은 존재.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서 다람쥐 쳇바퀴처럼 빙빙 돌다가는 지쳐 죽는다.
세렝게티 공원에는 죽을 때까지 제자리를 도는 얼룩말이 있다. 이 정도는 아니더라도 목표가 없으면 삶은 방향없이 우왕좌왕. 목표수립 방법은 사람 수만큼 많다.
정교할 수도, 엉성할 수도 있으나 그것은 문제가 아니다. 수준에 맞게 작은 계획이라도 세워 점차 정치하게 일궈내면 되는 것이다.
① 장기적이고 확고한 목표 설정
일생의 MOST(Mission – Objectives – Strategies – Tactics & Skills)는?
인생의 추구방향인 Mission , Vision을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천원리인 장기적 인생목표 도출. 이 과정에서 왜 목표를 세워야 하는지 문답 필요.
Objectives는 Mission 을 유효하고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행동수단.
<전략은 목표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 방법, 기술은 전략을 이루기 위한 세부방법. 말하자면 상하부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면서도 다시 연결되는 고리모양 구조>
② Key Success Factors 도출과 Trend파악 : 목표하고 있는 분야의 핵심성공 인자, 즉 키워드는 무엇이고 관심분야의 트렌드는 무엇인가? 목표한 것을 이루려면 어떤 것이 필요한지 살펴야 한다는 것.
③ 현황과 객관적 시각에서의 장단점 분석 : 현재 위치는 어디인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장단점 파악.
장단점을 바탕으로 전략수립(SWOT:Strong–Weak–Opportunity–Threat) 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슬기의 적용방법 모색(Supreme Officer)
④ 실행과 결단 : 이상의 과정을 거치고 나면 이제 필요한 것은 결단에 찬 실행뿐.
⑤ 열정의 지속과 확장 : 목표를 이룬후 평가와 개선점을 모색하여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부단히 정진하는 정 – 반 – 합의 승리의 길이 바로 인생길. 이 과정은 쉼없이 반복 확산.
■ 제1공법 - 마음을 비워라
공부는 편안한 마음으로 한다. 편안해야 집중하고, 집중하면 더 편해진다. 無我地境에 빠져야 한다. 잘되면 공부외에 아무 생각도 들지 않고 행복한 느낌. 하나하나 깨우치면 너무 뿌듯. 마음비우기 쉽지 않지만, 마음비우면 공부 잘 되고, 방법이 좋으면 쉽게 마음비울 수 있다.
책상에 앉으면 불안과 일상생각에서 벗어나자. 어려워도 노력, 5분명상도 좋다. 잡념이 방해하면 중단하고 마음부터 비우자. 떠들었다면 잠시 편안히 쉬자. 흥분이 가라앉기 전 공부하면, 공부한 것도 뒤죽박죽될 수 있다. 양에 연연할 필요가 없으니 서두르지 마라.
■ 제2공법 - 머리를 써라
90% 이상 눈으로 공부할 뿐 생각않는다. 눈은 정보수용 장치, 지식을 머리로 생각해 소화해야 발전. 머리가 돌지 않으면 공부가 아니며, 소득이 없다. 머리를 쓰지 않고 기억은 할 수 있으나 공부는 기억력만 가지고 되지 않는다. 머리를 쓰지 않으면 공부가 아니다.
■ 제3공법 - 외우지 마라
외우지 않고 어떻게? 공부란 많이 아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연관성은 생각않고 외우기만 진력하면 소용이 없다. 무엇이든 주제를 이해하고 논리를 생각해야 하는데, 주제와 관련적은 주변지식은 참고용. 물론 완벽하다면 중심논리와 함께 주변지식도 외웠겠지만, 그런 사람은 없다. 지엽적인 사항은 시험끝나면 잊어버리고 장기적으로도 정체. 공부는 외우는 것 이상을 의미.
■ 제4공법 - 책을 버려라
과목당 한권을 제외하고는 독약이니 버려라. 책이 많아 실력이 떨어진다. 아깝다면 상자에 봉하라. 기본잡힌후 참고하면 도움. 그러나 어떤 공부든 한 권이면 충분. 과목마다 가장 많이 보는 책을 선택. 마음에 들지 않으면 두 번째 많이 보는 책 선택.
여러 책 보면 집중력만 저하. 공부 잘하는 학생은 한 권만 볼 것, 이책 저책 보면 성과 저하. 처음부터 여러 책보는 것과 이해한후 다른 책보는 것은 천양차. 어려운 책 고집도 잘못, 많이 보는 참고서면 충분. 어려운 내용보다 기본에 충실한 것이 제대로 되고 발전성있는 공부.
■ 제5공법 - 하나를 제대로 배워라
아기는 처음 한 계단도 못오르고 울다 우연히 오른다. 다음 계단에서 힘들어 하지만 경험과 자신감, 요령이 생겨 결국 오른다. 두 세 계단 오르면 다음은 일사천리. 끝까지 오르고 오르락 내리락 논다.
반면 한 계단을 못오르면 어른이 올려주지 않는 한 포기, 한 계단 오른 아기와는 이렇게 차이. 하나를 터득하면 많은 것을 쌓아 가나 터득못하면 발전이 없다. 물론 그들도 엄청 노력하나 더 낮은 계단찾듯 기웃거리기만 하므로 잡다한 지식만 습득. 쌓이지 않는 공부는 무너지게 되어 있는 모래성과 같다. 요령 파악못하고 우왕좌왕. 제대로 된 방법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터득하기 쉽지 않기 때문.
■ 제6공법 - 기본에 충실하라
어려운 응용문제 처음부터 풀지 마라. 전체 내용과 기본원리만 익혀도 소기의 성과. 기본원리만 이해하면 대학가서도 지장없다. 고교때 어려운 문제만 풀고, 외우기만 해 고교내용도 기억못한다. 기본도 몰라 강의에 어려움. 어려운 문제푸는 것이 공부하는 것이라고 잘못 이해. 그러나 중요하고 기억할 것은 쉬운 문제. 어려운 문제는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것, 점수올리려면 어려운 문제도 빨리 풀어야 하기 때문에 많이 풀어 숙달하는 것을 중시. 그러다보니 기본을 경시하고 전체를 놓치는 우를 범한다. 강조하자면 기본에 충실한 공부가 더 효과.
■ 제7공법 - 함께 공부하라
옥스포드와 캠브리지간 조정은 역사가 길다. 어떤 경기보다 협동 강조, 구호에 맞춰 한 동작으로 저어야 속도 증가. 힘넘쳐 혼자만 두 번 저으면 방해. 협동강조의 상징성 내포. 토론도 자기 주장만 펴려고 참여하는 사람이 많다. 토론은 자기의견 강요가 아니라 남의 의견에서 무엇인가 배우기 위한 것. 훌륭한 의견은 수용하는 개방적이고 융통성있는 자세로 참여. 답안을 비교 토론해 문제점을 인식, 개선해야 실력도 배양. 그 외 축구나 농구 등 통해서도 협동의 중요성 체득. 경쟁에 이기려고 경쟁업체와도 협력. 공동작업에 의한 창의력 증진은 엄청난 효과. 국적을 초월한 협력관계도 비일비재. 경쟁할 때는 경쟁하지만 대승적 입장에서 협력해야 서로 이익 창출. 조직도 개별능력보다 조직속에서의 협동능력을 높이 평가. 조직속에서 잘 융화되는 문화가 정착될 때 국가발전도 기대.
■ 제8공법 - 완급을 조절하라
담배는 건강상 이유와 끊을 때 고통을 생각하면 피우고 싶은 생각이 가신다. 대학에서 배운 담배는 군과 직장생활 친구. 그러나 맞지 않았다. 많이 피운 날은 메스껍고 머리가 띵했다. 대학원가면서 끊기로 했다. 의지를 다지고 위안을 삼고 싶었다.
웬걸 끊자마자 침마르며 조급증에 불안. 한대만 물면 해결될 고통을 참기가 더욱 힘들었다. 유혹을 피하려 두문불출, 삼일 지내자 조급증 조금 해소, 비로소 돌아다녔다. 1주일 지나도 생각이 끊임없이 솟고 가게앞에서 몇번 망설였다. 금단현상과 중독증이 겁나 피할 수 있었다. 생리적 현상이 마약중독과 비슷한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2차 금단현상. 한 달이 지나서도 유혹을 느껴 놀랐고, 술 마시다 뺏어 물기도 했다. 이때는 생리적 현상은 거의 사라졌지만 심리적 요인이 컸다. 다행히 다시 문 담배는 너무 썼다. 목에 걸리고, 메스꺼운 느낌. 끊은 후에도 심리적 유혹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3차 금단현상. 석 달이 지나서야 자신감, 간혹 피우고 싶다는 정신적 유혹은 간헐적으로 반복. 담배끊은 사람과는 사귀지 말라는 옛말 이해. 습관이 얼마나 신체와 정신을 구속하며, 생활태도를 바꾸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공부 시작하면 2-3일내 안돼하는 금단현상. 매일 놀고 TV보다, 앉아 있으려면 어렵다. 음악들으며 건성, 고통스럽다. 강력하고, 생리적 이상도 나타난다. 부담감으로 불안.초조해 공부가 더 안되기도 한다. 이겨내지 못해 많이들 건성. 의지로 이겨내는 수밖에 별대책 없다. 고통스러울수록 더 참자. 처음 5시간쯤 앉아 있자. 평소와 달리 화장실을 가기도 하는데 역시 금단현상. 화장실도 삼가면서 훈련하자.
■ 제9공법 - 너 자신을 알라
고수인 주인공은 싸움을 피하지만 깡패들이 달려들었다 놀래 도망가는 장면. 도장 6개월 다니고 싸움걸다 혼났다는 이야기. 고수는 하수의 기술을 잘 알지만, 하수는 모른다. 다다르지 못한 경지기 때문. 하수는 경치고 나서야 고수를 알아본다.
공부방법도 써보지 않은 사람은 느낌을 가질 수 없다. 책의 글씨가 눈으로 파고드는 느낌을 느껴본 학생이 얼마나 될까? 조금 공부한후 과신한 나머지 고수를 몰라보는 경우. 자신의 실력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공부하면 실력 향상, 이는 과거실력이 형편없었다는 것을 아는 것. 그런 비교를 할 수 있고,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아야 발전의 토대마련. 실력있는 사람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자신의 상태를 모른다는 반증, 내 상태를 모르면서 향상을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 '먼저 너 자신을 알라!' 여러 곳에 적용할 수 있는 명언이다.
■ 제10공법 – 마음을 키워라
가. 흥분하지 말고 침착하게 관조하라
또 로또, 325회니 벌써 발매 7년째. 223회에서 4등에 당첨됐다.(* 225회때 씀) 당첨번호6개중 4개 적중. 1등은 수십억원, 4개는 5만원. 그래도 어딘가. 뛸 뜻이 기뻤다. 더구나 4등부터는 은행에서 찾아야 된단다. 판매원의 축하와 복권을 지갑에 깊이 넣었다.
집에도, 직원들에게도 자랑했다. 며칠 당첨의 기분을 만끽한뒤 지갑을 열었는데 복권이 없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판매원이 안준 것같다. 화가 나 어쩔 줄 몰랐다. 지금와서는 어쩔 도리가 없겠다. 발을 동동 굴렀다. 하지만 어쩌랴. 이미 어디로 간지도 모를 텐데… 마음을 달리 먹었다.
1등아니길 천만 다행이라고… 그래도 기분은 가라앉지 않았다. 한참 지나 당시 상황을 다시 생각해 봤다. 그런데 내가 쓰레기통에 버린 것 같았다, 아니 버렸다. 판매원은 미당첨복권과 당첨복권을 한꺼번에 주고 별도로 당첨내역을 프린팅해 줬는데 나는 복권은 모두 찢어 버리고 당첨내역만 지갑에 넣었던 것이다.
직원들은 아직도 판매원이 실수로 당첨복권을 주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안다. 내가 원인임을. 나는 안다, 작은 기쁨에 흥분해서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지도 않고 지레 짐작해서 당첨복권을 찢는 어리석음을 범했음을. 다시한번 고액당첨이 아니었음에 가슴을 쓸어 내린다, 아마 화병으로 쓰러 졌을지 모를 일이다. 아니 5만원 정도인데도 며칠을 흥분 가라앉히지 못할 정도로 속상하는데…
편견을 버려라. 흥분을 가라 앉히고 냉정하고 침착하게 응하라. 침착하게 상황에 대처했으면 기분좋게 한주를 보냈을텐데. 이 자그마한 사건을 기화로 앞으로의 대응자세 전환을 이루어 봐야겠다. 즉, 각주구검 같은 내 편견이 상황의 전개원인이 되었던 것이다.너 자신의 편견으로 세상을 보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라. 나아가 여유를 갖고 관조하라. 그러면 세상이 훨씬 아름답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그것이 마음을 여는 첫번째 관문이다. 마음을 열어라. 열린 마음으로 포용하라.
나. 상대를 인정하고 배려하라
상대를 파트너로 생각하려거든 그가 나와 같은 분면의 사람임을 먼저 인정하라. 그 사람의 입장에서 왜 그랬을까? 왜 그 입장에서는 그럴 수 밖에 없었을까? 그것이 상대에 대한 배려, 입장바꿔 생각하자는 역지사지다.
이것은 옹졸하고 편향된 내 시각을 버리고 더 넓은 눈으로 세상을 보는 기술이기도 하다. 좁은 마음을 녹이고 마음을 열어주는 비밀의 길이기도 하다. 이렇게 해서 시작된 열린 마음은 학문이나 공부를 위한 연결통로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또 하나의 황금열쇠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모르면 왜라고 하지 않고 무조건 틀렸다고 우기기부터 한다. 내가 아니면 틀렸다고 우기지 마라. 절대군주도 그러지는 못한다. 그런데 나는 보통 사람들중의 하나에 불과하지 않는가 말이다.
의문이 없는 공부는 죽은 공부라 했다. 그런데 책보다 이해안되면 무조건 틀린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도 의문을 죽이는 것이다. 그렇다고 모르는데 무조건 수용하는 것도 물론 좋지 않다. 설령 책이 틀렸다고 하더라도 일단 맞다고 생각하고, 왜라는 의문을 가져보자.
매커니즘을 밝히는 과정에서 정말 책이 틀렸을 수도 있고 내가 이해못해 오해했을 수 있지 않을까? 이것 역시 상대의 가치를 인정하고 그에 대한 배려가 기본이 되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는 낙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 세상을 넓게 보라
정저지와, 우물속 개구리의 하늘은 조그맣기만 하다. 그러나 우물밖으로 나올 생각을 않는다. 그래서 평생 그게 하늘이거니 하다 임종한다. 더 심한 것은 관통판천, 대롱을 통해서 보고 그것으로 판단한다. 장님 코끼리 더듬기와 매 한가지.
편편한 세상만 봐온 사람은 지구가 둥글다고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불경의 대죄를 졌다. 모든 것이 내중심(천동설)인줄 알았는데, 아니 네중심(지동설)이라니 분통부터 터뜨린다.
세상 일도 그렇다. 아니 걔는 나보다 못생겼고 연기도 못하는데 어떻게 타이틀 롤을 맡아. 내가 거절했으면 몰라도, 분명 흑막이 있어. 아니다, 배역이 나와는 어울리지 않거나 그와 배역의 품격, 태도 등 뭔가 다른 것이 있다고는 생각해 보지 않았는가? 있을 것이다, 아니 분명히 있다.
그것을 알아내고 단점을 개선하지 않으면 다음도, 그 다음도, 아니 영원히 잊혀진 배우로 무대밖을 어슬렁거리게 될지 모른다. 상대의 뛰어난 점(strong point)을 찾아 내 약점(weak point)을 보완하고 개선시키는 땀의 시간을 보내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다. 아니 사회에서는 현상유지도 힘들고 처절하게 도태된다. 아니 그러기 전에 분통터져 죽는다.
같은 반 친구는 머리도 나쁘고 수업끝나면 이해안되는 부분을 귀찮을 정도로 묻는데 왜 성적은 항상 나보다 좋을까? 뭔가 이상하다? 혹시 선생님 친척인가? 아니 그렇다면 전국단위 모의고사는 내가 좋아야 되는데…이상하네…뭘까? 알면서도 모른다고 내숭떤 것일까? 뭘까?
그 비밀은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과 연결된다. 나는 모르면서도 알고 있다는 착각과 자만심에 완전히 체화시키지도 않고서 건방지게 skip하지는 않았을까? 반성해 보라. 그 부분을 지나갈 때마다’응, 이건 아는거지, 통과’그 친구는 어떻게 했을까?
그 친구는 나처럼 머리가 좋지 않았는데도 실망하지 않고 친구를 따라가려면 이를 악물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서 졸음을 참아가며 계속 공부했다. 때론 쟁쟁한 친구들을 제치고 선생님께 칭찬받는 모습을 그리며 미리 희열에 젖어 보기도 했다. 그때마다 졸음은 저만치 비켜가고 웃음이 절로 배어났으며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부수효과도 맛봤다. 공부가 재미있어 졌다. 절로 흥미가 나니 콧노래라도 부르고 싶었다. 엔돌핀이 막 솟는 것 같았다. 이런 땀의 과정이 숨어 있었다고 생각해 보면 나도 가만히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새로운 용기가 샘솟지 않을까?
빙산의 일각. 이것도 부정적으로 모든 것에는 엄청난 연원이 숨어 있으니 지레 짐작해서 포기하라는 말이 아니다. 보이는 것 이상의 사실이 내재되어 있을 개연성이 있으니 매사 신중하게 생각해서 접근하라는 경고이다. 나를 더 키워서 의연하게 상황에 대처하고 능동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라는 격려이다.
부처님 손바닥이란 말이 있다. 잘났다고 까불어도 실은 빈수레가 요란한 것처럼 별것도 아니면서 잰격 아닌가 자신을 돌아보라는 말일 것이다. 좀더 겸손해 지라는 충고도 겸하고 있다. 비슷한 말은 많다. 새발의 피, 구우일모, 창해일속, 들통의 물 한방울, 사막의 모래 한톨, 우주속에 미약한 먼지 한 개…
그러나 반대로 해석해 본다면 이렇게 초라한 존재니 마냥 포기하고 허송하라는 말은 또 아니다. 사람의 능력은 오묘해서 단순히 현상학적으로는 전체에서 하찮은 존재에 불과할 지 몰라도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무한히 발전이 가능하다는 역설을 주장하고 싶다. 미세한 한톨의 모래에서도 우주를 보듯이 마음을 키워보라는 것이다. 돛단배로도 격랑을 헤치고 태평양을 횡단하는 것이 인간의 능력이다. 3류선수들로도 똘똘 뭉쳐서 시너지를 일으킨다면 일류 초화군단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것이 인간의 정신력이다.
다시한번 세상만사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빨리 나만의 우물에서 뛰쳐 나오자. 드넓은 세상이 그대 앞에 찬란히 펼쳐져 있다. 마음껏 초원을 누벼보자. 태양이 눈부신 멋진 봄이다.
라. 변화를 즐기자
개구리 삶기가 유행한 적이 있었다. 개구리를 잡아다가 냄비에 넣고 좋아하는 온도로 물을 넣는다. 갑자기 가열하면 놀라 뛰쳐 나오므로 삶을 수 없다. 그러나 서서히 올리면 나중에는 죽어 가면서도 뛰어 넘지 못한다. 물론 이것은 우화다.
그러나 무엇인가? 인간사회에서는 이러한 근시안적 시각이 널려 있다. 적적한 물의 온도, 즉 환경에 안주하다가는 조금씩 변해가면 감지하지 못하고, 나중에는 적응못해 도태된다. 그러나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면, 그래서 뛰쳐 나오지 못하면 죽는다는 것을 실감한다면 죽기를 각오하고 뛰어 나올까?
앤디 모칸은 잠결에 폭발음 소리를 들었다. 눈앞에는 거대한 불기둥이 요란한 소리와 치솟아 오르고 둘러봐도 피할 곳은 없었다. 배의 난간쪽으로 돌진해 내려다 보았으나 새어나온 기름으로 불바다. 때는 북해의 겨울, 뛰어내린다 해도 길어야 30분 여유에 불과할 뿐 익사할 가능성이 높았다. 더욱이 수면까지는 50M의 높이. 모든 것이 불확실했고, 무엇보다도 두려웠다. 그러나 그대로 불타는 갑판(burning platform)에 남아있는 것은 죽음을 기다리는 것과 같았다. 뛰었다, 죽을지 모르는(Possible Death) 상황에서 가능한 삶(Possible Life)으로의 선택이었다. 선원과 승무원 187명중 그만 살아 남았다.
이렇게 거창할 필요까지는 없다. 아기자기한 일상에서도 변화의 조짐은 있다.
강원도 산간에는 10월말이면 눈이 내린다. 11월에 아름드리 통나무로 진지공사를 한적이 있었다. 어느날 비가 내렸다. 눈이 아니고 비라니, 그 비는 살을 에일듯한 위력을 갖고 있었다. 그래도 어쩌나 오늘 해야할 일은 산적해 있는 걸. 체격이 왜소한 고참이 먼저 나섰다.
‘야, 빨리 해치우고 쉬자’ 고참이 앞장서니 어슬렁거리며 따라할 수 밖에 없었다. 처음 빗줄기에는 몸이 움찔거렸지만, 모자 눌러 쓰고 열중하니 할만했다. 나중에는 땀인지 빗물인지 구별못하고 신나게 일했다. 물론 빗줄기가 더욱 굵어진 탓에 얼마간 하다가 멈추긴 했지만 맞을만 했다.
서울 도심공기는 지금도 안좋다. 몇 년전 서울에 있을 때, 합숙소라 아침에는 할 일도 없었다. 하루가 다르게 생기가 떨어지고, 몸도 많이 분 것 같았다. 안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아침에 달리기를 시작하기로 했다. 운동을 못하지만 몸상태에 맞춰 적당히 달리고 샤워하는 기분은 일품이었다.
어느 날은 몸도 찌뿌듯한데다 하늘마저 한바탕 비라도 쏟아 내릴 듯 했다. 갈까 말까 망설였으나 샤워할 때의 기분을 생각해 달리기로 했다. 아니나 다를까. 비가 솓아졌다. 잠시 멈췄다. 컨디션도 별로라서 잘됐다 싶었다. 그런데 이미 젖었으니 지금 들어가나 조금 더 달리다 들어가나 마찬가지란 생각이 들었다.
평소와 같은 속도로 계속 달렸다. 팔뚝위에 물방울 튕기며 떨어져 내려오는 빗줄기의 노래를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 기분을 알 수 없을 것이다. 땀이랑 섞인 빗줄기의 기분, 강원도 골짜기의 추억도 떠올랐다. 이내 흥겨워 콧노래가 뒤따랐다. 아름다운 봄, 신나는 아침이었다. 샤워가 더 상쾌했음은 당연했다.
무엇일까? 어차피 할 일이라면 상황이 어떻게 변해도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가능하면 즐기라는 말이다. 피해 해결된다면 피하는 것도 전략이지만, 피할 수 없고 반드시 일궈야 할 중요한 일이라면 어떤 불의 시련도 감내하여 달성해서 기쁨을 맛보라는 것이다. 그래, 즐거운 마음으로 변화를 주도하고 즐기자. 부처님도 설파하지 않았던가, 세상사 마음먹기 달렸다고(一切唯心造)
2. 끝맺는 말
가. 나약한 도도새를 강한 독수리로 바꾼 14가지 힐러리 스타일(앗, 오바마가 뜨기 전이어서^^)
①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최고와 어울리며 치열하게 공부한다.
②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세우고 어려운 일을 의도적으로 시시하게 생각하면서 집중해서 일한다.
③ 최고의 재테크는 최고의 직업을 가지고 최고의 전문가가 되는 것임을 안다.
④ 킹카를 사귀기 위해서 외모보다는 최고의 인재보다도 3,4배 더 뛰어난 능력을 기른다.
⑤ 자신의 꿈을 스스로 온전히 믿어 주변 사람들을 감염시키며, 완벽한 꿈의 매뉴얼을 만든다.
⑥ 자신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멘토를 얻는다.
⑦ 비열한 공격을 받으면 더 세게 맏받아쳐서 오히려 영향력을 확장한다.
⑧ 위기상황일수록 수평을 유지하고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하던 일을 계속한다.
⑨ 당당한 자신감으로 어느 누구보다도 자신의 의견을 존중하고 따른다.
⑩ 자신과 상대방과 적의 입장을 조감도 들여다 보듯 입체적으로 사고한다.
⑪ 혁명적으로 두뇌를 변화시키고 사고체계를 바꿔주는 고전독서법에 심취한다.
⑫ 책을 읽으면 토론하고 저자를 만나 질문한다.
⑬ 정기적으로 글을 써야하는 상황을 만들어 많은 양의 글을 써보면서 실력을 쌓는다.
⑭ 언제나 편안하게 현실에 안주하는 것을 포기하고 힘들게 꿈을 위해 달린다.
나. 열정을 되찾아 주는 하버드 스타일 : 공부건 인생이건 열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① 자신만의 목표를 세워라. 남을 따라 해서는 늘 2류밖에 될 수 없다.
② 시간을 지배. 꼭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균형있게 안배.
③ 경쟁을 두려워 마라.
④ 노력도 연습 필요. 작은 성취를 이룰줄 알아야 큰 성취도 가능한 것이다.
⑤ 계획적으로 공부하고 전략적으로 놀줄 알아야 한다. 하루 12~13시간 한결 같은 집중력으로 공부하라.
⑥ 멀리보는 연습을 하라
⑦ 할 일을 미루지 마라. 하버드에서 공부 미루는 것은 제발로 지옥에 걸어 들어가는 것.
⑧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하버드 MBA 의 목표성취 기술]
뚜렷한 목표와 구체적 계획을 세운 학생 3%, 13%는 목표는 뚜렷했지만, 실천계획은 없었다. 20년후 3%는 97% 의 10배 수입, 13%는 80%의 2배 수입. 목표와 계획이 학생들의 운명을 바꾼것. 지도도 표지판도 없이 낯선 세계를 여행하듯 산다. 일에 파묻혀 시간은 하염없이 흐르고 삶은 늘 불만족. 미래는 막연하고 자신감은 떠난지 오래. 목표는 막연한 꿈이 아닌 기술.
① 기한없는 목표는 총알없는 총:기한없는 목표는 탁상공론, 실행 에너지도 미발생. 불발탄피하려면 기한을 정하라.
② 독수리가 되고 싶다면 독수리떼와 함께 날아라:교류 준거집단선택이 목표달성 좌우. 목표에 걸맞게 교류.
③ 목표는 긍정문, 현재시제 1인칭을 써라 :잠재의식은 긍정적인 명령처리와 현재시제에 잘 반응.
④ 목표는 간결 :목표달성을 이루려면 여기저기 퍼붓는 기관총 사수 금물, 단번에 날리는 저격병이 되라.
⑤ 성공한 모습을 머릿속에 그리며 살아라.:육체는 마음의 명령에 움직인다. 자신의 중앙컴퓨터에 성공을 프로그래밍 하라
⑥ 마무리 5%가 성공 좌우 :대개 95%까지 열심히 하다 막판에 포기. 포기도 유혹. 마지막 5%때 유혹을 이겨내라.
⑦ 잘못을 인정해야 문제 통제 가능 :내가 변하지 않는한 아무도 변하지 않는다. 삶에 대한 책임이 전적으로 나에게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 비로소 목표의 주인이 될수 있다. 인정하지 않으면 행동도 할수 없다.
⑧ 목표달성을 위한 대가를 두려워 마라. : 성공의 엘리베이터는 그때그때 대가를 치러야 움직인다
[하버드생 좌우명]
㉠ 지금 잠자면 꿈을 꾸지만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갈망하던 내일.
㉢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
㉣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 공부할 때의 고통은 잠깐이지만 못배운 고통은 평생.
㉥ 공부는 시간부족이 아니라 노력부족
㉦ 행복은 성적순이 아닐지 몰라도 성공은 성적순.
㉧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나 인생의 전부도 아닌 공부하나도 정복 못한다면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 피할 수 없는 고통은 즐겨라.
㉩ 남보다 더 일찍 더 부지런히 노력해야 성공을 맛 볼 수 있다.
㉪ 성공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노력에서 비롯된다.
㉫ 시간은 간다.
㉬ 지금 흘린 침은 내일 흘릴 눈물.
㉭ 개같이 공부해서 정승같이 놀자.
㉮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한다.
㉯ 미래에 투자하는 사람은 현실에 충실한 사람.
㉰ 학벌이 돈.
㉱ 오늘 보낸 하루는 내일 돌아오지 않는다.
㉲ 지금 이 순간에도 적들의 책장은 넘어가고 있다.
㉳ No pain, no gain.
㉴ 꿈이 바로 앞에 있는데, 당신은 왜 팔을 뻗지 않는가?
㉵ 눈이 감기는가? 그럼 미래를 향한 눈도 감긴다.
㉶ 졸지 말고 자라.
㉷ 성적은 투자한 시간 절대량에 비례.
㉸ 위대한 일은 남이 자고 있을 때 이뤄진다.
㉹ 지금 헛되이 보내는 이 시간이 시험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얼마나 절실하게 느껴지겠는가?
㉺ 불가능이란 노력하지 않는 자의 변명.
㉻ 노력의 댓가는 이유없이 사라지지 않는다.
다. 랜디 포시의 마지막 강의
어떤 성취를 이루든 과정에서 벽에 부딪치지만 벽은 무엇인가를 얼마나 절실하게 원하는지를 시험하는 기회, 항상 삶을 즐기라, 솔직한 사람을 택하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절대 포기 말라, 가장 좋은 금은 쓰레기의 밑바닥에 있다, 당신이 평가를 망쳤다면 사과하라, 감사하는 마음을 보여주라, 준비하라, 행운은 준비가 기회를 만날 때마다 온다.
라. 다시 일체유심조
노래’원효대사 해골물’.젊은 학승 원효는 유학가는 길. 국경즈음에서 잠결에 물을 맛있게 마셨는데 아침에 보니 해골에 고인 물. 그때서야 계속 토악질. 정신을 가다듬고 생각에 잠기는 그. 해골물이 이상했다면 마시는 즉시 구토했어야지 왜 소화도 다된 이 시점에서야 구토할까?
미국 실화, 냉동창고 근무직원이 옷도 두툼하게 입고 작업하다 냉동창고에 갇혔다. 다음날 아침 그는 동사한 채 발견됐다. 그런데 당시 날씨는 얇은 옷입고 밖에서 잤어도 동사할 정도는 아니었고 더욱이 창고는 가동도 안되고 있었다는 사실.
한의원장 고모부는 75세, 인라인 스케이팅 즐기신지 2년쯤, 시작할 때 전립선암에 걸렸다. 원장은 아직도 연세 드시면 으레 아프다는 식으로 우기고, 고모부도 그렇게 생각한단다. 덧붙이면 고모부 친구는 그후 전립선암이 발병해 이미 고인이 되었다.
여든 중반 친지, 몇 년전 인후암으로 고생하시다 지난 가을 재발. 병문안가니 38㎏ 가냘픈 체구를 모로하고 누워 계시는데 눈물이 절로 났다. 아, 정말 많이 편찮으시구나.
웬걸, 다음주말 생신때 쌩쌩한 모습으로 웃음지어 주셨다. 입원중 고통스러운 검사가 반복되도 안아퍼야를 반복. 그래서일까, 그 다음주 진단결과는 인후암 흔적없음, 단지 피로가 누적된 것일뿐이란 결과가 나왔다.
마. 마음의 효과, 장렬 Thermopylae, 300의 열정
단순히 산술적으로 생각하거나 현대의 눈으로만 본다면 불가능하고 어리석은 만용일지 몰라도, 실력과 용기와 소신, 그리고 열정이 있다면 단 300의 숫자로도 백만대군을 겁에 질리게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쉽지 않은 인생로에서 계속 무엇인가 하고 싶은 일들을 추구하며 신이 나서 달리게 해주는 힘의 원천은 끊임없는 열정. 바로 이 열정을 갖고 키워가면서 마음껏 웃으며 아름다운 인생로를 달려 보자고 제안한다.
이룰 수 없는 일이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그 마음을 제외하면 아무 것도 없다. 함께 달리자. 겨우 100년 정도의 짧은 생인데 멋진 일에 쉼없이 도전하며 일궈 나가자. 마음속의 아름다운 무지개를 피워서 유익한 생을 가꿔 나가자. 하늘이 맑다. 싱그런 봄바람이 코끝을 스친다. 신록이 서투르게 춤 춘다. 시작을 알리는 봄이다.
1년은 빠르게 지나갈 것이다. 매일 한치라도 개선의 의지를 갖고 즐겁게 생활하자.
바. For You :
*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7법칙 : * 가장 유용한 지식은 결단과 실천이다
성공전략을 보면 금새 성공하리라 생각하나 일상을 바꾸지 못한다. 돌아서면 그만. 지식 자체가 행동과 삶을 바꿔주지 않으며 성공마스터 키는 아니다. 성공서적은 모두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다. 고개를 끄덕인다. 도움될까? 새책 중독증만 심해간다. 성공은 한 특정요소로만 이룰 수 없다.
[성공명언] ① 꿈꾸면 성공,
② 끼 발견하면 성공,
③ 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성공,
④ 인맥이 풍부하면 성공,
⑤ 추진력이 뛰어나면 성공,
⑥ 이미지 잘 가꾸면 성공,
⑦ 열정이 있으면 성공
바꾸어 읽으면 [실패명언] ① 무조건 꿈만 꾸면 반드시 실패,
② 끼만 믿으면 반드시 실패,
③ 아이디어만 생각하면 반드시 실패,
④ 인맥만 활용하려 하면 반드시 실패,
⑤ 막무가내로 밀어붙이기만 하면 반드시 실패,
⑥ 이미지만 포장하려 하면 반드시 실패,
⑦ 열정만 믿고 아무전략없이 준비되지 않으면 반드시 실패
성공조언은 동전양면처럼 실패명언도 된다. 성공요소중 진정한 성공로를 찾아내자. 성공서나 성공자 조언은 성공명언만 집중부각하고 실패는 회피한다. 실천해도 목표를 이루기 힘든 이유는‘~만 있으면 성공’이라 믿기 때문. 이처럼 성공요인도 잘못 이해하면 실패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꿈〕만 꾼다 : 조건과 상황,자본,노동력,전문성 등은 무시하고 거창한 꿈만 꾸는 사업가.
〔끼〕(재능)만 믿다 : 타고난 재능 하나만 믿고 실력을 갈고 닦지 않다 외면 받는 스타.
〔꾀〕(이번 아이디어는 대박) : 반짝 아이디어를 내지만 한 번도 실행않는 벤처 준비생.
〔끈〕(인맥)만 : 풍부한 인맥을 형성해 놓고도 자신의 목표에 적용할 줄 모르는 이들.
〔깡〕만 믿다 : 전략도 준비도 없이 무조건 깡다구만 있으면 된다는 운동선수.
〔꼴〕(포장)만 중요: 알맹이 없이 겉만 멋지게 포장하곤 예쁜데 안팔린다는 쇼핑몰.
〔꾼〕이나 프로아닌 유형 : 올바른 비전, 긍정적 목표가 없어 도움되지 않는 많은 꾼들.
그러면서 염치도 없이 [꿀]만 탐닉하며 헤맨다.
원대한 꿈, 넘치는 끼, 반짝 아이디어, 풍부한 인맥, 깡다구 등은‘성공요소중 한 가지에 불과’ 무엇이 부족한지 찾아내 채우고 만회한다. 그게 자신이 성공할 수 있는 길
【꿈】비전, 목표. 진정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아내고 목표를 분명히 정하는 것이 꿈.
【끼】재능. 꿈을 이루려면 자신만의 차별화된 끼를 발견하고 시대 트렌드를 잘 읽어야 한다.
【꾀】기획력. 무엇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구상하여 성공으로 가는 설계도를 그리는 작업.
【끈】인간관계, 폭넓은 사회성, 네트워크십 등. 바로 신 인맥을 뜻하는 공존지수.
【깡】실행력, 추진력. 구상에 머물지 않고 몸으로 부딪쳐 적용. 배짱과 오기 요구
【꼴】모양, 친밀한 얼굴, 개성있는 이미지, 멋지고 세련된 디자인, 시대흐름을 이끄는 감각
【꾼】전문가 정신. 장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성장시켜 나가면 어느 새 전문가
성공법칙은 어느 하나의 힘이나 지식이 아니라 모든 성공요소를 단계별로 갖추어나갈 때 만들어진다. '~만'있으면 된다는 믿음을 깨는 것이 법칙의 핵심메시지, 그래 우리 모두 희망의【꿀】단지를 찾자.
첫댓글 저는 '목표의식'을 중심내용이라고 도출 했는데요...다른 옹들 고견은 어떤가요???? 그리고 그냥 농담인데...훌천에서 세줄 요약은 필수불가결요소...ㅋㅋ
글쿠낭^^
너무 길어 패스 ㅠ.ㅠ
이런 거 안봐도 네가 가고 싶은 곳 갈 놈들은 널렸다. 이거 볼 시간에 공부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