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문에 보면...
양박 쌍용...양박 삼용..
그런 제목들이 많이 나와요...
양박쌍용은 박지성.박주영.이청용.기성용을 말하고
거기다 조용형을 더하면 양박 삼용이래요...
근디 오늘 신문을 보다가 깜짝 놀라고, 그리고 픽~웃었어요...
'박삼용'ㅋㅋㅋㅋㅋㅋ촌스런 이름???ㅋㅋㅋㅋ
박지성이 다음 월드컵에는 못 나올 나이고 은퇴를 하느니 마느니하니..
다음 월드컵의 주인은 박주영과 이청용과 기성용과 조용형이라고....
나온 말이네요..ㅋㅋ
다~~~기분들이 좋아서 만든 말 같아요...
정말 우리 대표팀 재밌는 축구를 보여줬잖아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지칠줄 모르고 공격하는....모습들요....
전 오늘도 야간으로 요양보호사 공부를 하고 왔어요...
시험을 그리 겁을 낸 것은 아닌데....
진작할 걸하는 마음이 드네요...
엄청 귀찮고 공부할 것도 은근히 많네요...
오늘은 체온.호흡.맥박.혈압에 대해서 공부했어요...
실습을 겸하면서요....
아~~요즘 스트레쓰받아서 그런지....???
뭔지???..혈압이 218/93이나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ㅋㅋ
앞에 눈알이 튀어나온 아저씨가
내 팔뚝에 대고 쟀는데...너무 조여서 팔둑 터지는 줄 알았어요..ㅋㅋ
아직도 벌겋게 금이 낫네요..ㅋㅋ
이젠 제가 카페 근무시간이 짧아졌어요..
지금도 눈이 다 시큰하니... 붙었어요...
피곤하고요....
54세 제가 드디어 돋보기를 하나 만원에 샀네요...
아~~~글씨가 이렇게 시원하게 보이는데....ㅋㅋ
신문이 더잘 보이고 파악되고, 책이 훤히 보이네요..ㅋㅋ
책 볼때 쓰고.칠판볼 때 벗고....ㅋㅋㅋ
이~그래서 옛날에 선생님께서 안경을 내리시고
안경위로 눈을 치켜 뜨시고 우릴 보셨구나???
하고 이해가 되네요...ㅋㅋ
7~8월은 이리저리 보내겠네요....
샬롬.
첫댓글 캔디님! 혈압약을 드셔야 할 시기네요. 아니면 아스피린 프로텍트를 한알씩 먹으세요. 눈도 돋보기를 눈에맞게 처방받아서 안경을 맞추세요.
혈압약은 먹어요..근디 생각해보니..어제 안먹었나봐요...돋보기는 일단 안경점에서 맟춰보고 샀는데요...감사합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老캔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돋보기 안경을 이제야 쓰신다니 건강하시군요...잠시 착용 하는것이면 모르까 책읽고 컴하시려면 눈에 맞게 마추는것이 좋습니다...노안도 신속히 나빠지거든요...축구 이야기는 한동안 사그러들지 않을 모양입니다...오늘은 잔치가 크게 있을 모양이네요*^^*
제가 눈이 참 좋아요..지금도 컴은 문제가 없는데..성경도 문제가 없는데..그 공부는 첨하는공부여서 생소하다보니..그러네요..ㅋ감사합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老캔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쩜 이리 글을 맛깔스럽게 쓰실까 늘 글을 읽으면서 홀로 미소짓게 되네요. 일맥님 말씀대로 혈압약을 드시는게 좋겠어요. 저도 이리 저리 핑계대고 고집 부리다가 너무 눈이 아프고 머리가 자주 아퍼서 결국은 혈압약과 아스피린 프로텍트를 먹기 시작한지 여러달째 입니다. 막내 아들이" 엄마! 벽에 똥칠하는것과 다리 한쪽 떠는것만 하지 마세요" 하던 말이 늘 생각나서 자식들에게 피해 안주려는 생각에서 약을 먹게 된 것이지요. 특히 노인요양을 하는 일이 거의 중풍이나 치매 환자를 상대하는 일이라서 체력 소모가 많이 되지요.이참에 눈에 맞는 안경도 맞추시고, 혈압약도 병원가셔서 처방받아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
사모님 감사합니다...요즘 공부땜에 컴에 있는 시간이 줄었어요..그게 젤 아쉽네요....늘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샬롬.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老캔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훈과 감동의 글 감사합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동이 오는 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