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보다풍자입니다
이번주는 송어낚시 캠핑을 다녀 왔네요
고소한 송어회에 이슬이 한잔 하고 왔습니다 ^^
금요일 오후 서둘러 일 마치고 고속도로에 오릅니다
오늘은 멀리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까지 가야하니 마음이 더 급하네요~ ^^;

새로 장만한 민정이네 텐트를 다들 함께 설치 합니다~ ㅎㅎ
앞으로 가족분들과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경험 있는분들이 함꼐 한다는건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설치 끝났으면 바로 시작 해야지요~ ㅎㅎㅎ
오늘은 서둘러 먹어야 합니다

다들 사이트 설치 하느라 수분부족에 시달릴 이때 등장한 구세주~
묵사발 입니다~ ^^
추운날씨에 화목나놀 옆에 앉아 입이 얼얼하게 한그릇씩~ ^^
아주 그냥~ 죽여 줍니다 히히~

용병님이 가져온 회가 분명히 이썼는데.... ㅡ,.ㅡ;;
저는 안주고 의정부님이 다 먹었습니다
그나마 두점 남은것도 하나를 뺃아 먹네요~
두고보자~ ㅡ,.ㅡ^

용병님이 이번에도 바리바리 싸왔네요~
도가니 수육으로~ 어흑,,, ㅎㅎ

벌써 이 계절인가요??
화목난로의 계절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과메기~ ^^
고소한것이 아주 쥑입니더~ ㅎㅎ

다들 도데체 뱃속에 뭐가 들었을까요?
차돌박이도 굽고~ ㅎㅎ
술이 과한게 아니라 먹다 지쳐 한사람씩 사라집니다~ ^^;

민지엄마님은 화목난로에 푸욱~ 빠지셨네요 ^^
늦은 시간에 도착을 해서도 즐거운 하루가 가네요~
내일은 또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

텐트 안은 웃음이 끊이질 않네요~ ^^

점심은 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합니다
화목난로에 떡볶이도 만들구요~

꼬깡님은 알밥을 준비 하십니다~
단체로 알밥 ^^

알이 많이 들어가 너무 맛나네요~ ^^

오징어무침은 아이들 주려고 만들었으나 어른들 맥주 안주로 전락! ㅋㅋ

밥도 먹여야 하니 짜장면도 하구요~ ㅎㅎ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메뉴 떡볶이도 푸짐하게 합니다 ^^

아이들의 메뉴라 다들 맛나게 먹는데 어딘가에 먹이를 노리는 하이에나가 있네요~
ㅋㅋㅋ

먹고살기 위한 용병님의 처절한 몸짓
차라리 예술입니다 ㅋㅋㅋ

점심먹고 낚시들 하십니다~
누가 잡을까나.... ^^
송어 보이시나요???
요놈들 걸리기만 해봐라~ ㅎㅎ

그동안 황태자님의 펠릿난로 연통을 거꾸로 설치 해봅니다 ^^
연통을 순방향... 그러니깐 똑바로 설치하면 목타르가 틈으로 흘러 연통이 지저분 해지는것은 물론이고
텐트에 떨어지면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러니 거꾸로 설치를 하면 좋습니다~

연통은 안으로 말은 부분(들어가는 부분)과 외부로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거꾸로 설치 하기 위해서는 안으로 말린것을 펴야 합니다~
다 펴주시구요~ ㅎㅎ
연통 한개를 이렇게 펴 준후 본체에 결합합니다
쉽게 설명 하자면 양쪽으로 암놈연통이 하나 있어야 거꾸로도 연결이 가능 하다는것이지요
이해가 안가시는분은 지금 꺼내서 해보세요 ^^

펴서 늘려주면 대충 저런 모습입니다
그렇게 설치 후 이젠 목타르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 하겠습니다 ^^

의정부님은 뭔 사진을 그렇게 열심히??

와웅~
팔뚝보다 큰 연어 입니다 ^^
누가 잡았을까요? ㅎㅎㅎ
옆구리에 보라색 라인이 들어간것이....ㅎㅎ

두리캠핑장의 차두리님이 떠주십니다
한마리 잡아서 떠주는데까지 만원이면 되니 거저입니다 ^^

솜씨가 기가 막혀요~ ㅎㅎ

마른수건으로 맛사지도 받고~ ^^

이렇게 완성 입니다
이제는 숙성을 거쳐 저녁에 안주로 먹어야지요~ ^^

카카포님 텐트에 마실 갔더니 예쁜 알라딘 난로가 보이네요~

파아란 불꽃이 너무 예쁩니다
석유난로, 석유버너에 석유랜턴까지...
진정한 석유매니아?? ㅎㅎ

주천에 있는 다하누촌에 가서 사온 육회랑 육사시미에 살짝 한잔도 하고~

굴도 왔으니 한잔 더하고~ ㅎㅎ

지환이아빠님이 잡은 송어회는 또 언제 먹을꺼냥... ㅡ,.ㅡ;;

따듯한 함바식당에는 안지기들끼리의 수다가 이어집니다 ^^

아까 두리님이 떠주신 송어~

늘 솜씨를 발휘하는 용병님이 찌게스타일 제육볶음을 먹습니다
흑돼지에 꿀로 조미를한 맛난 요리에 밥을 너무 먹었네요~
자~알 먹었습니다 ^^

형형색색의 텐트들이 참 예쁘네요~

한팀은 영화 감상중~

한팀은 낚시 가보려 궁리중~ ㅎㅎㅎ
그렇게 각자의 즐거움을 찾아 캠핑을 왔나봅니다
그리고 꼭 한가지 이야기 하고 싶었던것...
전국에는 참 많은 캠핑장이 있고 그중 시설이 좋은곳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열심히 진심으로 관리하는곳은 얼마나 될까요?
그중 두리 캠핑장은 내외분들이 참 열심히 그리고 진심으로 잘 관리하는것으로 유명 합니다

늦은 밤에도 구석구석 청소를 하고 계십니다
그것도 매일이요
덕분에 캠퍼들이 쾌적하게 캠핑을 할수 있는듯 합니다
캠퍼의 한사람으로서 감사 드립니다 ^^

부산에서 올라오신 훈남 황태자님~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날 따듯해지면 제비응 쫒아 남쪽으로 찾아 뵙지요~

두리 캠핑장의 새식구 황둔이~ ㅎㅎ
덩치가 곰 만한데 아이들이 괘롭혀도 그저~ 꼬리만 흔들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황둔이를 예뻐해 주도록 지도 해주시는게 어떨까요? ^^

언제나 캠핑장을 나설때 찍는 산체 사진 입니다
사진에 안나온분들도 계시지만 그래도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 제 캠핑노트에 한페이지로 기록 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끝이냐구요?? ㅎㅎㅎ

주천 가서 밥 먹고 가야지요~ ^^
밥 시켜놓고 기다리는동안 무한리필 막걸리와 사골국물에 고로케까지...
의정부님만 빼고 잘 먹었답니다 ㅋㅋㅋ

꼬깡 패밀리의 공식 막내 현수~
얼렁얼렁 크거라~ ^^

다하누촌에는 맛난집 맛없는집이 다 있습니다
그중 한집만 제일 맛나요~ ^^
어딘지는 비밀~??? ㅋㅋ

소머리국밥에 깍두기 국물을 말면 씨러집니다 ㅎㅎ
아웅~ 잘 먹었네요~ ^^
그럼 또 단체 사진으로 마무리~

맛이 어때요??
굿 이예요~ ㅎㅎ
그럼 다음주 후기에 뵙지요...
라고 하고 싶지만...
신림 I.C 나오는길에 있는 황둔마을에 찐빵 사러 갑니다 ^^;

가시면 꼭 맛보기 찐빵을 달라고 하세요~
1인당 반개~1개는 공짜랍니다 ^^

쌀로 반죽한 피로 만든게 특징인 찐빵 입니다
찐빵 사러 오세요~ ^^

참 예쁘지요?
다들 가까운데 계시면 한개씩 드릴텐데....
이렇게 예쁜 찐빵들처럼 늘 예쁘고 행복한 캠핑들 하시길 바랍니다
이젠 정말 마무리 할거구요~
다음주 후기에서 만나겠습니다 ^^
첫댓글 퍼가시는분은 간단한 댓글 주세요 ^^
부럽습니다 ~~~흐흐흐
부럽긴요


이예요

정우아빠님도
풍자님후기를 빼놓지 않고 보는 팬입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엄청나 음식과 재밌는 후기가 ,
역시 풍자님입니다^^**^^
다음주에는 어떤후기가 올라올지 기대됩니다**
보잘것 없는 후기에 칭찬 해주시니 몸둘바 모르겠습니다
등불님도 맛난것 가지고 가족의 행복한 캠핑 하시기 바랍니다
잘 쉬고왔넹..^^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다음주 강좌 부탁 드려요
쩝 ㅜ.ㅜ;; 가야했는뎅
히히히



그러게 오시래니깐
이번주에 봐용
먼길 다녀오느라 수고 했네요^^8
송어회가 맛나 보이네요
근데왜 고등어회가 생각이나지 ! ^^*
멀리 가니 더욱
겁더군요
오늘 직원들과 회식 한번 하세요
소머리 국밥이 생각납니다 깍두기도 좋구용







갈게요

"먼 길 수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편안한 캠핑 이었습니다"라고 써야 하는데..
늘 멀리서 찾아주시는 카카포님이 계셔서 더욱
카카포님
대단한 캠퍼입니다
좋은 캠장에서 늘 즐거운 캠핑 잘보고 갑니다
두리캠장은 늘 노력하는 캠장이네염~~
산막타님





거운 산행기 많이 올려주세요 
산타러 같이 한번 가야지요
풍자님 후기는 빼놓지 않고 다 보고 있습니다..
넘 잼있게 올려주시고...언젠간 나도 저기 같이 하고 싶단 욕망을 불끈불끈 들게 하네요..
맛난 음식 넘 부럽습니다.
욤욤님 제딸 잘 있지요





우리 딸네미가 너무 보고싶어요
가족분들 모두다 건강 하시고 시간나실때 한번 뵙자구요
역시 두리캠장은...오성급이죠^^
쥔장님의 넉넉한 마음을 더하면 칠성급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지붕님도 송어 잡으로 한번 다녀 오세요
송어가 저개울에서 낙시로 진짜로




그럼 송어잡으러 가야지
연어와 송어잡이라.....



욱 
하시길...
하

우리본우가 보았으면 아마도 당장이라도 가자고 난리를 부렸을것 같습니다.
좋은분들과 함께 하는 투게더캠핑이야말로 진정한 캠핑의 묘미입지요
앞으로도 쭈
쌍우님 잘 계시지요



로 한번 모이실까요 
언제 얼굴이나 한번 뵈어야 할텐데요
멋진 곳과 맛난것들 넘 가고 싶네요 풍자님 덕에 눈팅으로나마 위안을 삼아 봅니다 ㅜㅜ
왜 눈팅만 하세요



이번주는 한번 떠나 보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