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들녂이 익어가는 계절, 그리고 한가위 민족의 명절,
성묘를 다녀왔지만 그래도 마음 한구석엔 무언가 공허한 것 같은 느낌, 그때 그 시절, 그 노래가 생각 납니다.
코~스 모스 피어 있는
정든 고~~~향역,,,
이쁜이 꽃뿐이 모두 나~와
반겨 주겠~~~지,
달려라 고향 열차
설레는 가슴안고 ,
눈 감아도 떠 오르는 ~~
그리운 나의 고향역 ~~~
지금은 아스라히 사라져 가버린 그 노래 설레임에 저녁 열차를 타고 oo역으로 향하던 그 시절, 추억의 완행버스가 기다리는 어느 터미널을 향해 급히 움직이던 그 시~~절
시간이 좀 남으면 ~~바로 앞의 oo극장을 서성이며 영화 한프로 댕기~~고 포장마차에서 삶은 달걀을 몇 개 사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저녁 막차를 타던 그 시절,,
그 시절이 그립다, 지금은 고향에 가 보아도 반겨주는 친구가 적다,,, 우째 지나가다 만나면 잘 지내나~~ 잘 살제,,, 담에 보자 하곤 곧바로 헤어진다, 이것이 지금의 나의 일상이고 삶의 무게라는 것을 느껴본다, 가을이 되면 더욱 고향이 그립지 않소, 휘영청 달이 뜨는 오솔길 따라~~오시러나 달빛에 젖어....
모든 님들 고향길 꼭 안전운전, 가족모두 행복하고 화목한 오봉야스미(일본어로추석휴가) 되기를 ~~~~~
쓸때없이 후세인이 주절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