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영화 아파트~
솔직히 제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역시 한국영화
최고의 공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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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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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보면서 웃기는 장면이 어찌나 많던지~~~
중간에는 문득 문득~이거 코미디 아니야? 라고 생각했슴다~
그리고 주온을 밴치마킹한 장면......
끼릭끼릭~끼끼릭~ㅋㅋㅋ
소리가 무섭지~장면은 전혀 안 무섭더라구요~
역시 한국 공포영화는~갈길이 쪼매 먼거 같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과서 같은 대사들......
특히....
'9:56분전에는 절대 불을 끄지 마세요~'ㅋㄷㅋㄷ
하여간 그런대로 봤지만서도~그렇게 강력한 추천의사를 날리고 싶은 생각은 전혀 들지 않게 되네요~ㅋㅋ
나름대로 공포적인 요소는 많지만....
뭐랄까~2%부족이라고 할까~
괴롭힘 당하던 소녀가 이해는 되지만,
죽임을 당하는 사람들이 가해자가 되기까지의 설정들이 쪼매~~잘 안 맞더라구요~
그냥 잘해주다가 어느순간부터~~~~변했다!!!이걸로끝~!ㅋㄷㅋㄷ~~~
그냥 이 영화 최대의 미스테리~~~
도대체 지하철에서 죽은 유민의정체는 뭔지~~~~~
전혀 다른 스토리 같은~데~~~~아직도 고민중임다~ㅋㄷㅋㄷ~
대단한 반전을 생각했었는데~뭐랄까~유민이가 죽는게 아니라 고소영이 죽어서
귀신이었다던가~아니면 고소영이 뺑소니를 쳐서~그렇게 되었다던가~~~~
유민이 원래~아파트 주민이었는데~고소영 보고 사귀자고 했던가~그래서 유민이 괴롭히다가~
자살할려고 했는데~고소영이 대신 죽는다던가~뭐그런~~
건덕지가 있어야 하는데~~
전혀 다른 스토리리 인듯~
그리고 마지막 의문은 지가 자살했는데~왜 또 원한을 품고 귀신이 되었냐 하는 점.......
시나리오가 너무~~~캭~캭~하네요~
이만 줄이고~~
비추임다~
이런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괜찮을 듯~
고소영 팬이라던가~
그렇게 너무 심한 팔다리 떨어져 나가는 영화 안보시는 분이나~
유민 팬도~ㅋㅋㅋ
근데~
그 귀신아가씨~
최여진씨랑 많이 닮았던데~
싸움의 뭐시기에서~나온사람이랑..음...내 눈이 잘 못된건지~ㅋㄷㅋㄷ~
수고수고~~~~
강한 임팩트(주온,데드캠프,좀비등 기타 팔다리없는 영화)에 많이 노출된분들은
그냥 공포라고 생각마시고~드라마~전설의 고향 드라마 보신다고 생각하시면
괜찮을 듯~~~~~~
ㅋㄷㅋㄷ~~~
그립다 전설의 고향~~~~~~~~~~
첫댓글 전설의 고향 지금도 하는디...전설의 고향이 훨낫지??...그리고 위험한 초대 이런것도 잼있담서..ㅎㅎ
뒤에서 흐느끼는 지 웃는 지.. 누구였지.. 그리구 9시56분까진 돌아올게요..그 대사 웃기당..그치 아더 잼난 공포물이 없는 지... 얼마전에 재화오빠랑 하프라이트도 관람했는 데 생각보단 루였어. ... 아랑이나 함 볼까 송윤아가 보고 싶은데...
영화 반보고 반못받다..소리~찌익...생각만해도...소름돋는다..
ㅎㅎㅎ 내옆에도 그런 친구가 하나 있었쥐~~~ ㅋㅋ
진짜 유민은 왜 죽은거지???
외로워서요 ㅋㅋ
원작 만화를 안봐서 그런지 별다른 기대는 없었고, 공포물은 무서워서 안보는 편인데_보게됐슴다~ 무서웠어요_ㅜ;
마지막 고소영은 자살이 아니죠 --;; ㅋㅋ 내가 너를 대신해줄께.. 라는 말의 반전이.. 고소영이 귀신이 되어서 행복아파트 4동이 아니라, 맞은편 아파트에 저주?? 가 생긴거예요.. (미심썰-강풀 원작만화 에서는 그랬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