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8일 주일설교
**영적 성숙을 위한 한 걸음 더 전진(빌 3:12~14)
*새해 세 번째 주일이다.
-1월이 된지가 조금 되었지만 여전히 우리는 다시 출발선에 서있다
.-올해 우리 교회 표어는 “영적 성숙을 위한 한 걸음 더 전진”이다
*새해가 되면 우리는 늘 “올해는 달라지자”, “더 나아가자”는 다짐을 한다.
-건강, 관계, 일, 그리고 신앙까지도 말이다.
-그러나 중요한 질문이 있다.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으며,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라는 것이다.
-신앙은 멈춰 서 있는 상태가 아니다.
-서 있으면 정체되고, 정체되면 결국 뒤로 물러나게 된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올해의 걸음을 ‘영적 성숙을 향한 전진’으로 내딛고자 한다.
*우리에게 주신 오늘 말씀에서 바울은 이미 이룬 것이 아니라, 계속 전진하는 삶임을 고백한다.
-12절(합독)“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바울은 누구보다도 성숙한 신앙인이었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를 완성된 사람이라 말하지 않았다.
-오히려 ‘아직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는 사람’으로 고백한다.
-이 말씀을 묵상해 보면 영적 성숙이란 더 이상 부족함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계속해서 주님을 향해 나아가는 태도다.
*그렇다면 영적 성숙을 위한 첫걸음은 어떤 것일까?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려야 한다.
-즉 과거에 머물지 않아야 한다.
-바울은 말한다. 13절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새해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말씀은 매우 중요하다.
-실패의 기억, 상처와 후회, 혹은 과거의 영적 성취와 자만, 이 모든 것은 우리의 발걸음을 무겁게 하고 혼란스럽게 한다.
-사람은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자신의 속사람을 살펴봐야 하지만, 과거에 묶이면 전진할 수 없다.
-영적 성숙은 과거에 머무는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비하신 내일을 바라보는 신앙이다.
-다시 말해 신앙인은 다가올 내일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예수 그리스도를 거울삼아 자신을 정직하게 살피며 하나님 악속을 붙들고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영적 성숙을 위한 두 번째 걸음은 분명한 목표를 향하여야 한다.
-바울은 분명한 방향을 가지고 있었다.
-14절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바울의 목표는 세상의 성공이나 명예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닮는 삶, 부르심에 합당한 삶’이었다.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조금 느려도, 넘어져도 방향만 분명하면 우리는 성숙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그 사랑의 길, 예수님이 가신 그 십자가 헌신의 길.
-예수님이 부활로 이루신 그 영광의 천국 영생의 길이 우리 인생이 가야할 분명한 목적지다.
*영적 성숙을 위한 세 번째 걸음은 한 걸음 더 전진하는 결단이 있어야 한다.
-오늘 제목은 ‘거창한 계획’이나 ‘큰 도약’이 아니라 ‘한 걸음 더 전진’이다
.->말씀을 조금 더 가까이하는 한 걸음
->기도의 자리를 다시 세우는 한 걸음-
>용서와 화해를 선택하는 한 걸음
->예배와 섬김을 회복하는 한 걸음
-하나님은 우리의 거창한 계획보다 작은 순종의 한 걸음을 기뻐하신다.
**새해의 출발선에서 3주 가량 지났지만 믿음으로 다짐하자.
-마르틴 루터는 “내 인생의 미래를 알지 못하나 누가 붙드시는지는 확실히 아노니 무엇을 두려워하리오.”라고 고백했다.
-새해라는 시간의 개념은 단순한 달력의 변화가 아니다.
-하나님 앞에서 다시 방향을 정하는 날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올해도 우리는 완벽해지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분명히 더 성숙한 자리로 전진할 수는 있다.
-오늘 우리를 붙들어주시는 주님 앞에서 이렇게 고백하자.
-“주님, 저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멈추지 않겠습니다.오늘, 한 걸음 더 전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