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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5장 12-17절 (구약 1109쪽)
렘35:12 그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렘35:13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는 가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내 말을 들으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35:14 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그의 자손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 한 그 명령은 실행되도다 그들은 그 선조의 명령을 순종하여 오늘까지 마시지 아니하거늘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 끊임없이 말하여도 너희는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
렘35:15 내가 내 종 모든 선지자를 너희에게 보내고 끊임없이 보내며 이르기를 너희는 이제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켜 행위를 고치고 다른 신을 따라 그를 섬기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가 너희와 너희 선조에게 준 이 땅에 살리라 하여도 너희가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렘35:16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자손은 그의 선조가 그들에게 명령한 그 명령을 지켜 행하나 이 백성은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
렘35:17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에게 내가 그들에게 대하여 선포한 모든 재앙을 내리리니 이는 내가 그들에게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며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함이니라 하셨다 하라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자손들
오늘은 우리 교단이 오후 2시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여 연합예배를 드리는 일에 함께 하자는 결의를 한 날입니다. 물론 이 일은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교단들이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많은 교단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도 이에 총회와 노회의 결의에 따라 마땅히 참여해야 하지만 부득이 개교회적인 상황이 있기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개인적인 송구함이 있으며 그러기에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함께 하는 마음으로 같은 주제의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오늘 기독교회가 연합하여 광화문에 모여 예배하는 이유는 성도들과 대한민국이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자 라는 취지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지난 7월 18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동성 동반자에 대해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는 선고를 하였고 이에 따라 동성 커플도 이성 부부에 준하는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발단이 되어 대한민국 국회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대한민국의 법으로 만들려 하는 일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보면서 기독교회가 이것은 안 됩니다. 라는 말을 하고자 오늘 광화문 광장에 모여 연합으로 예배하자는 결의를 한 것입니다.
저는 이 부분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다룰 수 없다는 것을 먼저 전제하며 그러나 이러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이미 통과되어 법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여러 나라들을 보면서 이러한 차별금지법 특히 동성간의 사랑과 성적결합이 합법화가 되면 그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저와 여러분 그리고 우리의 다음세대들에게 미칠 크나큰 악영향을 생각하며 이 문제의 심각성을 가지고 기도해야 한다는 것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에 대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 말씀은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자손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렘35:14 레갑의 아들 요나답
레갑 이라는 사람이 있었고 그에게는 요나답 이라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요나답에게도 자손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렘35:14 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그의 자손에게
렘35:16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자손은
그런데 오늘의 본문 앞에 나오는 말씀을 보시면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이러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렘35:1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때에 여호와께로부터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렘35:2 너는 레갑 사람들의 집에 가서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을 여호와의 집 한 방으로 데려다가 포도주를 마시게 하라 하시니라
그래서 예레미야는 늘 하던 대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대로 행했습니다.
렘35:3 이에 내가 하바시냐의 손자요 예레미야의 아들인 야아사냐와 그의 형제와 그의 모든 아들과 모든 레갑 사람들을 데리고
렘35:4 여호와의 집에 이르러 익다랴의 아들 하나님의 사람 하난의 아들들의 방에 들였는데 그 방은 고관들의 방 곁이요 문을 지키는 살룸의 아들 마아세야의 방 위더라
렘35:5 내가 레갑 사람들의 후손들 앞에 포도주가 가득한 종지와 술잔을 놓고 마시라 권하매
그러자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자손들이 보인 반응이 이것이었습니다.
렘35:6 그들이 이르되 우리는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겠노라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와 너희 자손은 영원히 포도주를 마시지 말며
렘35:7 너희가 집도 짓지 말며 파종도 하지 말며 포도원을 소유하지도 말고 너희는 평생 동안 장막에 살아라 그리하면 너희가 머물러 사는 땅에서 너희 생명이 길리라 하였으므로
렘35:8 우리가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한 모든 말을 순종하여 우리와 우리 아내와 자녀가 평생 동안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렘35:9 살 집도 짓지 아니하며 포도원이나 밭이나 종자도 가지지 아니하고
렘35:10 장막에 살면서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한 대로 다 지켜 행하였노라
이러한 상황에서 오늘의 본문인 12절의 말씀에 이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다시 예레미야에게 임하였다는 것입니다.
렘35:12 그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렘35:13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는 가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내 말을 들으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35:14 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그의 자손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 한 그 명령은 실행되도다 그들은 그 선조의 명령을 순종하여 오늘까지 마시지 아니하거늘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 끊임없이 말하여도 너희는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
렘35:15 내가 내 종 모든 선지자를 너희에게 보내고 끊임없이 보내며 이르기를 너희는 이제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켜 행위를 고치고 다른 신을 따라 그를 섬기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가 너희와 너희 선조에게 준 이 땅에 살리라 하여도 너희가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렘35:16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자손은 그의 선조가 그들에게 명령한 그 명령을 지켜 행하나 이 백성은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
무슨 말씀이십니까?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자손들은 선조 요나답이 너희는 이렇게 하지 말라 라는 말에 온전히 순종하여 그대로 하고 있는데 너희들 즉 하나님의 백성들은 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너희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하느냐 라는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인해서 나타난 결과가 무엇입니까?
렘35:17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에게 내가 그들에게 대하여 선포한 모든 재앙을 내리리니 이는 내가 그들에게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며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함이니라 하셨다 하라
반면에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자손들에게는 어떠한 결과가 주어졌습니까?
본문 뒤에 나오는 18절과 19절입니다.
렘35:18 예레미야가 레갑 사람의 가문에게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너희 선조 요나답의 명령을 순종하여 그의 모든 규율을 지키며 그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을 행하였도다
렘35:19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레갑의 아들 요나답에게서 내 앞에 설 사람이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작금의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비추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동성간의 사랑과 그에 따른 성적행위는 가증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레18:22 너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여기서 말씀하고 있는 가증하다 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토에바 인데요 이 단어는 우리 말로 토하여 내치다 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레위기 18장 전체의 내용이 바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피해야 하는 성에 관한 지침서이고 이러한 성에 대한 지침서의 말씀을 마치면서 주신 결론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레18:24 너희는 이 모든 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들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더러워졌고
레18:25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으로 말미암아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레18:26 그러므로 너희 곧 너희의 동족이나 혹은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나 내 규례와 내 법도를 지키고 이런 가증한 일의 하나라도 행하지 말라
레18:27 너희가 전에 있던 그 땅 주민이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였고 그 땅도 더러워졌느니라
레18:28 너희도 더럽히면 그 땅이 너희가 있기 전 주민을 토함 같이 너희를 토할까 하노라
레18:29 이 가증한 모든 일을 행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레18:30 그러므로 너희는 내 명령을 지키고 너희가 들어가기 전에 행하던 가증한 풍속을 하나라도 따름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그러면서 20장 전체에서는 18장에서 말한 그러한 일을 행하는 자들은 반드시 죽일지니라 라고 말씀하셨고 결론으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레20:13 누구든지 여인과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레20:26 너희는 나에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를 나의 소유로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
이러한 구약의 말씀에 이어 신약에 주신 말씀을 보면 사도 바울은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해서 로마서 1장에서 이렇게 경고하였습니다.
롬1: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롬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롬1: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롬1: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롬1: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롬1: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롬1: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롬1: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롬1: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롬1: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러한 가증한 일로 인해 그 성에 이러한 일을 행하지 않는 사람 10명이 없어서 결국 하나님의 불심판을 받았던 소돔과 고모라가 있습니다.
창19:4 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원근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창19:5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소돔 백성들이 말하고 있는 상관 이라는 말은 성관계를 갖겠다 라는 말입니다.즉 동성애를 외치는 완곡한 표현입니다. 여기에서 영어로 SODOMY 가 나왔습니다.
SODOMY의 정의
1. 항문 성교; (특히) 비역(사내끼리 성교하듯이 하는 짓) 남색(男色).
2. 수간(獸姦).짐승을 상대로 하는 변태적인 성행위
레18:22 너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레18:23 너는 짐승과 교합하여 자기를 더럽히지 말며 여자는 짐승 앞에 서서 그것과 교접하지 말라 이는 문란한 일이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세상을 창조하실 때 이렇게 하셨습니다.
창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2: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창2: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창2: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창2: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창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뜻이며 하나님의 창조질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말씀을 마치면서
바라기는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말씀과 창조질서를 정면으로 거역하는 또한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며 반드시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신 이러한 일들을 합법화하며 정당화하므로 있게 될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되면 안 되기에 저와 여러분은 이것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며 또한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최고로 존중하며 그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 뿐만 아니라 우리의 자녀 다음 세대에도 하나님의 말씀과 뜻과 창조질서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가르치고 행하므로 오늘 본문에 나온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자손들처럼 하나님 앞에 설 사람이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하는 은혜가 성도와 가정과 교회와 대한민국에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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