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바다열차’, 8월부터 차등요금제 도입한다 인천 시민 요금 유지... 타시도 주민 평일·주말 차등 우리 시는 월미바다열차의 경영개선 추진의 일환으로 8월부터 차동 요금제를 시행한다. 이번 시행 과제는 다양한 요금제 도입과 운행 시간 조정이다. 월미바다열차는 국내 최장 도심형 모노레일(6.1km)임에도 불구하고 타 모노레일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요금이 낮아, 7월 약관 개정을 통해 이용 요금과 이용 시간을 변경했다.
▲ 월미바다열차 운행 모습 8월부터는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적용되던 요금을 평일·주말 차등요금제로 변경한다. 타 시도 주민은 기존 성인 기준 8,000원에서 평일 11,000원, 주말 14,000원으로 변경되며 인천시민은 기존 요금인 8,000원을 유지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기존에 1회만 가능했던 재승차가 평일에 한해 무제한으로 변경되며 승차권을 소지하고 월미관광특구 내 상업시설 이용 영수증을 지침한 경우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또 시민들의 이용 시간대를 분석해 성수기(4월~20월)와 주말(금,토, 일 및 공휴일) 운행 시간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로 2시간 단축해 효율적인 운영개선을 추진한다. 이용 요금 및 시간 변경 사항은 월미바다열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안내해 현재까지 이용객들의 불편 민원 없이 운영하고 있다. ○ 문의 : 시 교통정책과 032-440-3853 / 인천교통공사 운수기획팀 032-451-2144 ‘인천의 매력을 담은 관광기념품 발굴 공모전 열려’ 2024년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 8월28일~30일까지 작품 접수 예정 우리 시는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4년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특산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판매 가능한 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 이미 상품화됐거나 타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제한된다. 작품접수는 오는 8월28일~30일까지 3일간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출품을 원하는 사업체는 접수 기간 중 신청서와 완제품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상징성(인천 특성, 스토리텔링 등), 디자인(독창성, 실용성, 심미성), 상품성(가격 적정성, 운반·보관 용이성, 품질 수준) 등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들이 평가한다. 이 평가를 통해 총 7개의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상품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받게 된다. 또 인천관광협회는 입상 작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인천관광안내소에서 전시와 판매도 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고시/공고)와 인천광역시관광협회(https://inta.or.kr/notice/ARTWK-202407311551424dac)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문의 : 시 관광마이스 032-440-4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