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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회복·돌파·증가·형통으로 채워지는 영적대각성, 교회 살리며 성령의 역사 현장 만들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교회를 살리고 침체된 영성과 성령의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지역복음화운동본부(이사장 김록이 목사, 본부장 배정식 목사)는 최근 지역교회 회복과 복음화를 위한 전국 순회 성회를 계획하고, 그 시작으로 5일 대구 광진중앙교회(지태동 목사)에서 힘찬 출발을 가졌다.
‘돌파의 영성으로 일어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성회에서는 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연구원 원장 김록이 목사(천안·인천·양평 그레이스힐링교회)가 주강사로 서며, 지역교회와 성도들을 깨웠다.
▲‘돌파의 영성으로 일어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성회에서는 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연구원 원장 김록이 목사(천안·인천·양평 그레이스힐링교회)가 주강사로 서며, 지역교회와 성도들을 깨웠다.
5일 주일 저녁부터 월요일 새벽·오전·오후·저녁, 화요일 새벽·오전·오후·저녁 등 2박 3일간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성회에는 영성에 갈급한 목회자와 일반성도 등 연인원 수천 여 명이 참석해 영성과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며 뜨거운 현장을 만들었고,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며 많은 이들이 은혜를 함께했다.
주강사 김록이 목사는 이번 성회에서 보수적 지역이라 할 수 있는 대구, 특히 보수적 교단인 예장 합동 소속의 교회 강단에서, 무엇보다 여목사로서 거침없이 말씀을 선포하며 수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 감동을 선사하고, 신앙과 영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그러면서 지역의 복음화에도 자연스레 불을 붙였다.
특히 성회에서 김 목사는 자신의 고난과 극복 이야기를 간증하며, 참석자들을 치유·회복·돌파·증가·형통으로 이끌었다.
그는 “저는 30대에 부도나서 교회에서도 집에서도 아이들의 학교에서도 깡패들에게 쫓기는 삶을 8년간 살았다”고 간증하며 “힘들고 외롭다는 감정조차 사치로 느껴지고, 자녀들이나 내 마음을 돌아볼 틈도 없는 나날이었다. 그런데도 기도할 힘이 있으니 미친 듯이 기도하며 깡패들이 쫓아다니든 말든 복음을 전했다”고 증언했다.
이어 “그랬더니 놀랍게도 제 환경은 엉망진창인데, 제가 가서 복음을 전하는 곳에는 재정이 돌파되는 역사가 일어났다”며 “결국 저도 8년 만에 당시 몇억에 달하던 빚을 다 갚고 건물도 사게 됐으며, 무엇보다 제 내적 역령이 천 배 이상 커졌다”고 은혜를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예전엔 누군가 제게 와서 힘든 일을 털어놓으면, 저는 그냥 ‘두려워하지 마. 하나님께서 함께하셔’라고 말하고는 돌려보냈다”면서 “그런데 지금 와서 돌아보니 그것은 그저 허공에 흩어지는 소리였다. 제가 너무 큰 재정의 짐과 현실적 어려움 때문에 마음이 무너지기 시작하니, 두려움과 불안과 공황장애가 오는데, 내면이 병드니 기도를 못하겠더라. 큰 나무가 태풍에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속이 갉아먹히며 무너진다. 그런 고통을 겪는 이들을 함께 안아 주고, 위로해 주고, 극복해 줘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끌었다.
▲기도회에서는 영성 회복은 물론, 마음의 상처를 겪은 이들에게 치유와 회복이 될 수 있는 통성과 부르짖음 등 치유 기도들이 행해졌다.
말씀사역을 마친 뒤에는 본격적인 기도회가 진행됐다. 기도회에서는 영성 회복은 물론, 마음의 상처를 겪은 이들에게 치유와 회복이 될 수 있는 통성과 부르짖음 등 치유 기도들이 행해졌다. 기도회에는 김 목사로부터 교육받은 실천사역전문연구원들이 기도자 곁에서 상처를 덜어내는 치유를 돕는다. 김 목사는 매 성회마다 말씀을 전한 뒤에는 상처를 덜어내고 치유하도록 토설을 더한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김 목사는 성회기간동안 ‘돌파의 영성으로 일어나라’, ‘보상해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라’, ‘돌파를 가져오는 영으로 기도하라’, ‘돌파를 가져오는 영을 살려라’, ‘환경의 깊은 어둠이 돌파되는 원리’, ‘사방이 열리는 돌파를 받으라’, ‘돌파의 영을 가진 다윗의 영성을 주제로 오직 말씀과 기도’, ‘성령의 임재로 새롭게 회복될 수 있다’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집회에는 전국적으로 2,500여 명 가량의 조직을 갖춘 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연구원들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시대에 필요한 영적사역을 할 수 있는 리더들이 되며 김 목사와 함께 회복과 치유를 도왔다.
지역복음화운동본부는 코로나19 이후 제단이 무너진 한국교회를 일으키고 회복시키기 위해, 5회에 걸쳐 지역복음화전도축제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번에 대구에서 그 시작을 알렸고, 4월에는 전주로 예정돼 있으며 앞으로 경기도와 강원도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찾아가는 집회’로 특징을 삼은 집회는, 교회를 살리고 격려하며 성도들에 기도와 사명의 불씨를 붙이는 목적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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