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vUWTzX_y90o
욜 2:28, 그 후에 성령을 부으셨습니다. 2023.8.6.
보통 사람들은 앞뒤 다 자르고, 좋은 결과를 얻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좋은 일이 있을 거야, 앞으로 잘 될 거야, 이보다 더 나쁜 일이 있겠어, 액땜했다고 생각해’ 이런 말로 위로를 합니다. 앞으로는 다 좋은 일만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를 갖게 합니다. 그런데 왜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결과를 보면,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어디에서 부터 잘못 된 것인지를 진단을 내려야 합니다.
여러분이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면, 각종 검사를 합니다. 의사는 이것 저것 다 해 봅니다. 아프기는 한데, 그 원인을 찾아낼 때까지 검사만 계속합니다. 정확한 검진 결과. 병명을 찾아내기까지 절대로 검사를 멈출 생각이 없습니다.
좋은 결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그들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것이 무엇인지를 8가지로 정리한 것이 있습니다. ①열정을 가져라. ②노력하는 것이다. ③자신이 잘하는 것을 하는 것이다(반복연습). ④집중하는 것이다. ⑤잘할 수 있게 될 때까지 자신을 다그치라. ⑥봉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⑦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것이다. ⑧인내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하면, 성령충만한 축복된 삶을 살 수가 있을까요?
첫째,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니 성령을 충만하게 받으려면,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 후에’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전에는 절대로 성령충만한 삶, 하나님께 모든 좋은 것을 받아 누리는 축복된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요엘 2: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영을 받을 준비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축복은 커녕 지금 재앙이 임했습니다. 요엘은 1장부터 시작해서 2장 전반부까지 여호와의 심판의 날이 임박했다고 경고합니다.
그러면서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것도 애통하면서 울면서 돌아오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요엘 2:12–14, 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14절을 보면, ‘그 뒤에 복을 내리사’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어떤 복입니까?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복입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할 정도로 성전조차도 파괴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호와께로 돌아오면, 다시 성전을 재건하고, 예배를 드릴 수 축복을 받게 됩니다. 여호와께로 돌아오면, 재앙도 내리지 않고, 도리어 복을 내리신다는 것입니다.
여호와께로 돌아오면, 그 후에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십니다. 그래서 장래에 꿈을 꾸게 됩니다. 이제라도 여호와께로 돌아오면 됩니다. 형식적인 옷을 찢지 말고, 진짜로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극진한 사랑을 받게 될 것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극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내 주시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사람 구원하는 일이라면 아들조차 아끼지 않고 내주셨습니다.
로마서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누구든지 여호와께로 돌아오기만 하면, 내리기로 한 재앙까지 그치고, 복을 주십니다. 특히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십자가에 내 주시기까지 하신 하나님께서 모든 (좋은) 것을 아낌 없이 주십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요엘 2:18–19, 1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19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말미암아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가 나라들 가운데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모든 좋은 것을 다 주십니다. 19절에, ‘곡식, 새 포도주, 기름을 흡족할 정조로 주십니다’.
요엘 2:24,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그리고, ‘그 후에 여호와의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십니다’. 꿈 꿀 수 없는 늙은이까지도 꿈을 꾸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는 성도들에게, 그 믿음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각종 물질의 축복뿐만 아니라, 영적인 축복까지 넘치도록 받게 됩니다.
셋째,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게 됩니다.
경과 과정을 보십시오. 이스라엘에 범죄했습니다. 하나님의 재앙이 임했습니다. 그럴지라도 여호와께로 돌아오면, 재앙이 축복으로 바뀝니다. 곡식과 새포도주와 기름을 넘치도록 받게 됩니다. 그 후에 제일 중요한 것 여호와의 영을 부어 주십니다. 자기 생각대로 살던 사람도 하나님의 영이 부어지면, 생각이 바뀌어집니다.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뀌어집니다.
요엘 2: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무엇보다도 다 망해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게 됩니다.
요엘 2: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여기서 중요한 것은 피할 자, 남은 자 중에서 구원을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것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을 받게 됩니다. 여호와께로 돌아와야,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수가 있습니다. 그냥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다 잘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라도 여호와께로 돌아와야 누구든지 구원과 축복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