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콜맨은 잡지 광고와 카다로그를 통해 궁극의 랜턴이라는 캐치플레이즈로 CL시리즈 랜턴을 출시합니다.
회사의 공식적 발표는 아니지만 다들 그럴것이라 추정하는 것이...
1. CL1, Cl2, CLX의 CL은 콜맨랜턴(Coleman Lantern)의 약자일것이다.
물론 콜맨 라이트(Coleman Light)일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근데 중요하지 않습니다. ㅎㅎㅎ
2. CL1, CL2, CLX은 기존 모델들을 대체하기 위한 모델이이다.
CL1은 200A 모델을 ... CL2는 220K 모델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라 합니다.
CLX는 기존의 236,635등 대형 랜턴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라고 추정을 합니다만... 추정만...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 시리즈는 실패한 시리즈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CL1은 200A 시리즈를 대체하지 못합니다. 후속모델이 CL1이라는 이름를 버리고 286B로 출시됩니다.
CL2나 CLX도 역시나....
궁극의 랜턴이라고 우기는(?) 이유는 30%정도 크기가 작고(CL2의 경우 220K와 비교해서) 불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이 이런 말도 않되는 캐치플레이즈로 시장에 출시했지만 성능은 그렇게 특출나게 좋지도 못하고
(여기도 설이 있는데요.... 미국인들이 275모델 같은 레바식을 싫어 했다는 ... ㅎㅎㅎ)
그래서 CL시리즈는 1984 ~1986 까지만 출시됩니다.
결론은 이겁니다.
저 같은 콜맨빠에게는 그냥 286, 288, 290일뿐입니다. (CL1 -> 286-700, CL2 -> 288 -700 , CLX -> 290 -700 )
궁극의 랜턴(The Ultimate Lantern)은 아니고, 그렇게 귀하지도, 특별하지도 않은 그냥 휘발유 랜턴일뿐....
그런데 CLX는 다시 이름을 바꿉니다. ㅎㅎㅎ
The Powerhouse 로...
그래봤자 콜맨빠에게는 290....
첫댓글 ㅎㅎㅎ 선배님 안녕하세요?
역시나 콜맨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ㅎㅎㅎ
멋진 랜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요!
황동버너의 오아시스 같은 글입니다!
이런내용은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알수가 없는 정보입니다!
기억저편님의 글을 읽노라면 아~~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자주좀 올려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