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이혼하지 5년정도 되고요 2년전부터는 아이하고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P>
<P>결혼후 얼마안되어서 남편이 제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하면서 덤프차(그당시 1대당 1억이 조금 넘었음)3대를 할부로 구입했습니다.</P>
<P>구입후 얼마간은 할부금을 갚았는데요 사업도 어렵고 기사가 사고를 내서 1대는 거의 폐차를 하다시피 했고요 나머지도 할부금을 못내서 자동차 회사에서 차압을 해갔습니다.</P>
<P>그때가 아마 1993년도가 94년도가 될겁니다.</P>
<P>이혼후에도 가끔은 우편물이 오긴 했는데 그냥 무시해 버렸습니다.</P>
<P>갚기에는 너무나 큰(6억으로 늘었음) 금액이라 엄두도 안나고 해서요 포기하고 살았죠.</P>
<P>최근에 우편물이 다시 날아와서 파산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P>
<P>저는 괜찮은데 아이에게 까지 대물림이 되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사실인가요?</P>
<P>저는 재산도 없고 그동안은 아이하고 친정집에서 살았는데 작년 9월에 남동생이 결혼하는 바람에 분가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아빠가 돈을 해준다고 해서 우선은 월세집으로 이사를 했는데 말과는 달리 거의 도와주지 않고 있습니다.</P>
<P>한달 120정도 수입으로 아이 학원비에 월세 30 생활비 기타 생활하기가 바듯합니다.</P>
<P>파산신청하면 면책까지 가능할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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