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넨 이라하긴 좀 꺼습고
옥스포드라하긴 좀 얇은..
꺼슬꺼슬하니 봄에 시원하게 입을 롱티에요.
패턴은 임부복 ㅋㅋ 이구요. 임부는 석달전에 졸업했지만 펑퍼짐 패턴은 평생 사랑할거에요. ㅎ
묻지마 직기는 다 이쁜거같아요.
대부분 다 제 여름 원피스를 만들예정이에요.
너무 예뻐서.
선택장애땜에 잘 못고르는데 골라주니 더 편하고 좋은점도 많네요. ㅎㅎㅎ
앞판 치마를 넘 넓게 퍼지게 잡아서 재단 실패로 뒷단은 반 절개했구 한쪽 팔도 절개했답니다.. 역시 초보.ㅎㅎ
착샷은 넘 날씬하게 나와서 ㅎㅎㅎ 오해하실까봐 적어요. 제가 169에 무게가 70대를 넘은 거구라는거.. 저건 보정은 안했지만 엄청 왜곡되었다는걸 미리 알려드립니다.. 얼굴은 자기전이라 넘 초췌하고 그래서 가렸어요. 사진이 넘넘 어둡게 나왓구요.
입어보니 정말 맘에 드네요. 목을 인바이어스 했으믄 더 좋았을텐데 말아박었더니 좀 울었어요. 잉잉잉..
밑단 박을때 요 요 요 이쁜 자석 가이드라이너??
의 도움을 받다 좀 더 직선 박기가 이쁘게된듯합니다. 이래서 장비들은 들이고봐야하나봐요.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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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6780C3A56FAA69D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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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후기
묻지마직기 롱티셔츠
알맹
추천 0
조회 261
16.03.30 01:0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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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올 정말 착샷 이뻐욧!!! 나염이 넘 이쁘고 날씬해 보이는데요???
나염이 이뻐요.. ^^ 나염만 진실.. 보이는걸 다 믿음 안되요. ㅋ
잘 어울리셔요~~^^
역시 착샷을 봐야
원단이 빛을 발하는것 같아요..
집에 조명을 설치해야하니 밤에찍음 사진이 다저모냥..
맞아요.. 착샷을 봐야 지대로 알수 있는거같아요.
원단이 특별히 잘 간거 같아요. 주인을 잘 만났던지. 솜씨도, 착샷도 매우 훌륭합니다~
감사합니다. 직기여서 만들기가 쉬웠어요.. ^^ 겉옷은 못만드는 초보랍니다. 특별히 이쁘게 봐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당^^
오~~ 이런핏 너무 좋아요~~ 입고 샤랄라 봄꽃놀이 가셔야 되겠는데요
소풍가는날 님과 같이 봄소풍을 떠나요~ ^^ 히히
이건 정말 원피스에 딱이네요~~~ 제 묻지마 직기는 아직 빛을 못보고 잠들어 있어요 ㅜㅜ
여름에 빛을 발할 원단들이죠^^ 곧... 쓱싹쓱삭 가위질을 당할거에요. 히히
착샷이라 더 이뻐요!!
눈에 확 띄겠는데요~~^^
얼굴이 심심해서 옷이 좀 화려해야 하하하. 고맙습니다~
우와~~ 디자인과 나염이 넘 잘 맞고 멋스러워요~~^^♡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용~
악!!!!!! 저도 저 원단이 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두셋샀더니 다양하게 와서 넘 좋습니다.. 이래서 묻지마는 세셋은 기본이라 하나 봅니다.^^
착샷보니까 더더더 예뻐요 날씬해보이고 뿌듯하시겠어요ㅎㅎ
카메라가 날씬하게 봐준거지 다른사람들은 그렇게안봐줘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요 원단으로 블라우스 만들어 브랜드에서 판매하더라구요 돈버셨네요ㅎㅎ 너무 예뻐요~~
에엥? 그래요^^ 헤헤.
정말 돈 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