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질과 옥살이와 폭동을 겪으면서도 그렇게 합니다. 영광을 받거나 모욕을 당하거나, 중상을 받거나 칭찬을 받거나 우리는 늘 그렇게 합니다.”
그리고 행복 선언처럼 역설적인 행복을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오로 사도는 이렇게 이어서 얘기합니다.
“인정을 받지 못하는 자같이 보이지만 실은 인정을 받습니다. 죽어 가는 자같이 보이지만 이렇게 살아 있습니다. 벌을 받는 자같이 보이지만 죽임을 당하지는 않습니다. 슬퍼하는 자같이 보이지만 실은 늘 기뻐합니다. 가난한 자같이 보이지만 실은 많은 사람을 부유하게 합니다.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자같이 보이지만 실은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신부님의 귀한 강론 말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