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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아 명 |
조한희 |
연 령 |
만 5세 |
관찰일시 |
2013. 5. 22 |
관찰장소 |
교실 |
관찰장면 |
등원 |
건강상태 |
양호 |
기 록 |
한희와 아침 인사를 나누고 활동을 시작하였다. 한희가 활동을 하다가 교사를 계속 주시하고 있는 것이 보여 눈을 마주 치니 “ 선생님 저 오늘 일찍 왔어요 ” 라고 이야기를 한다. 무심코 활동 하다가 무슨 말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 그랬어? ” 하고 그냥 무심코 지나는데 한희가 다시 한 번 교사의 얼굴을 살핀다. “ 선생님 저 일찍 왔어요 ” 반복하는 한희의 말에 조금 요란한 마음이 들어진다. 나의 마음을 돌아보니 활동에 집중하니 귀찮아지고 빨리 활동을 하려고 하는 나의 급한 마음에서 요란해 짐을 알아차리게 된다. 그렇게 알아차리고 생각해 보니 한희가 늦게 등원하는 날이 많았는데 오늘 일찍 왔으니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있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어졌다. 마음을 읽어 주지 않았으니 계속 이야기 하고 싶어서 그렇구나 하고 한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 하니 요란했던 마음이 풀려지고 한희를 알아봐 주는 여유가 생겼다. “ 한희야 자주 늦었는데 오늘 일찍 왔구나 그래서 자꾸 이야기 하고 싶었구나 그래 오늘 일찍 와서 잘 했다. 이렇게 일찍 오니 활동도 부지런히 하고 선생님 마음도 좋구나 ” 하였다. 한희는 그제서야 칭찬이 마음이 들었는지 방긋 웃어 보이고는 활동에 집중을 하였다.
** 오늘 한희가 제일 먼저 등원했어요 8시.. 그러니 일찍 왔다는 말을 강조 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알아 차리니 읽어주니 한희도 그 말을 하지 않고 지나지요? 사람은 그렇게 꼭 알아주라는 마음이 들어 있는 것 같아요 ** | ||
평 가 |
유 아 명 |
이예준 |
연 령 |
만4세 | |
관찰일시 |
2013.5.22 |
관찰장소 |
교실 | |
관찰장면 |
낮잠시간 |
건강 상태 |
양호 | |
기
록 |
낮잠을 자려고 유아들이 모두 누웠다. 누워 있는 유아들에게 교사는 2밤 자면 떠나는 소풍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낮잠을 자면 키도 더 쑥쑥 자라고 우리 몸도 튼튼해 진다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소풍을 가자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때 **이가 옆에 누운 @@이와 장난을 치고 있었다. 그래서 교사는 **이와 @@이에게 “장난 그만하고 바르게 누워볼까?” 이야기를 하고 유아들이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런데 몇분 뒤 **이가 교사에게 오더니 “한번만 기회를 주세요.”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 교사는 “**아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어.” “노력할 테니 한번만 기회를 주세요.”라고 이야기를 한다. 교사는 **이가 이유는 이야기를 하지 않고 기회만 자꾸 달라고 해서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분명 **이가 기회를 달라고 할 때는 이유가 있어 다시 물어봤다. “**아 선생님이 **이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어서 그러는데 어떤 기회를 이야기 하는지 다시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아까 장난 쳤던 거 이제 안 할 테니깐 한번만 더 기회를 주세요.” 라고 **이가 이야기를 했다. 교사는 그제서야 **이가 오늘 멋지게 행동을 했는데 지금 한번 장난을 쳤던 것 때문에 기회를 달라고 한 **이의 마음을 읽고 **이에게 이야기를 했다. “그랬구나~ 아깐 **이가 장난 쳤던 모습 때문에 속상했던 거야? 하지만 친구랑은 장난도 칠 수 있는 거야. 그런데 선생님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가 계속 옆 친구와 이야기를 해서 선생님도 조금 속상 했어. 다음부터는 다시 훌륭한 **이로 돌아 올 수 있지? 그리고 오늘 **이가 다른 시간에는 정말 멋지게 행동 했어~ ” “네~” “**이는 지금도 너무 훌륭하고 잘 하고 있어~” 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더니 **이는 그제서야 웃으며 자리로 돌아가 휴식을 취했다.
** 뭐든지 잘하고 싶어하는 아이의 마음이네요 장난 칠 수도 있지만 이제 그만치고 자라는 뜻이었는데 잘못했다고 혼내는 줄 알았어? 혼내는 것이 아니라 휴식시간이니 잘 쉬고 다음에 할 것 잘하자는 뜻임을 이야기 하면 더 좋겠네요 ** | |||
평 가 |
유 아 명 |
박이현 |
연 령 |
만 3 세 | |
관찰일시 |
2013.5.22 |
관찰장소 |
화장실 | |
관찰장면 |
화장실 |
건강상태 |
양호 | |
기 록 |
화장실을 사용하기 위해 줄을 서있는 참다운반 친구들, 교사는 유아들의 신발정리를 지도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교사의 등 뒤로 ‘으앙~’하고 우는 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돌려 뒤를 보니 &&가 울고 있다. 교사는 놀란 마음에 &&에게로 가서 “&&야, 왜 울어?”하고 물었다. “얘가 && 때렸어요..”우는 소리로 이야기하며 @@이를 손으로 가르킨다. &&를 안아서 달래주며“@@아 && 왜 때렸어?”하고 교사가 묻자 대답도 하지 않고 고개를 숙이는 @@이다. “@@아 && 왜 때렸냐고,”한번 더 물었지만 몸을 휙 돌려버린다. 그 모습에 요란한 마음이 든다. ‘자기가 때려놓고 뭘 잘했다고, 교사의 말까지 무시하는 거지?’하는 마음에서였다. 경계.. ‘&&가 울고 있으니 속상한 마음에 &&의 이야기만 듣고 @@이에게 다그치는 듯이 말했구나.. @@이의 이야기는 들어 보지도 않고..’교사는 @@이에게 “@@아, 무슨 일인지 선생님한테 얘기해줘 @@이가 && 때린 게 맞아?”하고 물으니 고개를 끄덕인다. “왜 때렸어?”하고 물으니 “얘가 앞으로 이사 안가서요..”한다. “앞에 자리가 많은데 &&가 앞으로 이사를 안가니까 @@이가 속상했구나, 그런데 그럴 때 때리는 게 훌륭한 방법일까?”하고 물으니 “아니요..”한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게 훌륭한 방법일까?”하니 “말로..”한다. “그래~ 말로 뭐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이가 &&한테 이야기해 줘봐~”하니 “앞으로 이사가..”한다. “그래~ 이렇게 말로 이야기 하니까 너무 훌륭하다. 그리고 @@이가 && 때려서 &&가 많이 아프고 속상했대.. 어떡하지?”하니 &&의 어깨를 만지며 “때려서 미안해..”하고 이야기한다. &&도 “괜찮아”하고 이야기하였다.
** @@에게는 물어도 보지 않고 다그친 나를 잘 알아 차렸고... 실지 말로도 해 보게 하고 지도를 잘했네요 ** | |||
평 가 |
영 아 명 |
조승아 |
연 령 |
만 2 세 | |
관찰일시 |
2013. 5. 22 (수) |
관찰장소 |
교 실 | |
관찰장면 |
점심시간 |
건강상태 |
양 호 | |
기 록 |
어제부터 제원이가 어린이집에서 밥을 먹기 시작했는데 오늘 깍두기에 밥을 잘 먹는 모습을 보여서 교사가 제원이에게 비타민 하나를 주었다. 그 모습을 본 00이 교사 주변을 맴돌았다. 00이 비타민을 먹고 싶어 하는 것을 눈치 챈 교사는 요란한 마음이 들었다. 요란한 교사의 마음을 보니 제원이만 주려고 생각했던 것인데 00이 먹고 싶어 하는 것이 얄미운 마음이었다. 경계 남이 먹는 것을 보면 먹고 싶어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건데 교사가 00도 주고 다른 친구들도 똑같이 주면 될 것을 괜히 얄미운 마음이 들어 아깝다는 생각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졌다. “00 비타민 먹고 싶어?” 하고 물으니 00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00도 밥 잘 먹었으니까 비타민 하나 줄게 밥 다 먹은 친구들 모여 볼래 선생님이 비타민 하나씩 줄게” 하자 다른 밥을 다 먹은 친구들도 모여들었다. 교사는 그 친구들에게 비타민을 하나씩 나누어주고 다 안 먹은 친구들도 부지런히 먹고 비타민을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먹고 싶어하는 마음이 드는 것이 당연하지요 그래도 달라고 하지 않고 주위를 돌며 눈치를 살피었네요 주려면 다 주어야지요 ** | |||
평
가 |
00을 얄미워하는 마음을 알아차리고 먹고 싶어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00을 인정하게 되었다. |
유 아 명 |
임태은 |
연 령 |
만0세 | |
관찰일시 |
2013.5.22 |
관찰장소 |
교실 | |
관찰장면 |
오전실내자유놀이 |
건강 상태 |
양호 | |
기
록 |
귀여운반 영아들이 자유놀이를 하고 있었다. 태은은 주전자를 한 손에 들고 손에 입을 넣고 신이 난 듯 걸음이 빨리 뛰고 있었다. 교사는 혹시 태은이 넘어지지 않을까 하고 걱정되는 마음이었다. 태은이 계속 입에 손가락을 넣고 있어서 교사는 태은이에게 “태은아~손가락 지지~”하고 이야기 하자 태은은 손가락을 입에서 빼지 않고 뛰면서 걷다가 꽈당 하고 넘어졌다. 교사는 태은이 혼자 뛰다가 넘어지면서 얼굴을 많이 다쳤는데 이번에도 또 넘어지자 걱정되는 마음에 요란한 마음이 들었다. 태은이 입장에서는 태은이 기분이 좋은 것을 신이 나서 뛰어다니는 것 같았다. 교사는 태은이에게 뛰면 넘어져서 다칠 수 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교사는 태은이에게 다가가 태은이를 일으켜서 안아준 후 태은이에게 말했다. “태은아~태은이 뛰어다니니까 아야 했지~?”하니까 태은이 교사를 멀뚱히 쳐다본다. 교사는 태은이에게 “태은아 . 입에 손 넣고 뛰어다니면 아야 하고 꽈당 넘어져요~.아야 해 아야”하자 태은은 “응!”하고 이야기하며 꺄르르 웃는다.
** 신이나니 뛰고 좋아하지만 넘어질 줄은 생각도 못하지요 그게 아이들이지요 ... 그러니 반복적인 지도가 필요하지요 내가 넘어질까 걱정하고 있구나 하고 내 일어난 마음도 봐요 나를 먼저 지도할줄 알아야 하니까요 ** | |||
평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