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서 부터
프리스타일 상장 발급 안내
제39회 회장배전국스키대회 (프리스타일, 2009년 2월 2일 / 지산리조트)의 입상자 중 주소가 불분명한 일부선수의 상장발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아래 해당하시는 선수께서는 협회 사무국으로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 아 래 -
1. 남자초등부(저학년) 1위 : 성 혁
2. 남자초등부(저학년) 2위 : 성 민
3. 여자일반부 1위 : 이 영 미
4. 남자일반부 3위 : 이 범 석
5. 남자일반부 1위 : 정 호 영
사단법인 대 한 스 키 협 회
-- 여기 까지 스키 협회 4월 1일자 공지 사항에서 퍼옴
지난 2월 4일 지산 리조트에서 있었던 협회장배 대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좋은 성적으로 입상해 아이들이나 저 모두 너무 기뻤습니다. 그간 노력했던 고생들을 한꺼번에 보상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 들께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원래 아이들 이라는 게 조그만 칭찬에도 너무 기뻐하며 의욕을 보이지만 때로는 사소한 일에 의기 소침해 하기도 하지요. 아이들은 지난 회장배 대회 후 상장이 학교로 올 것 이라고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매주 월요일 전교 조회에서 불러주지 않나 하고요.
그런데 이 시간이 길어 지면서 얘들 실망이 커지데요. 협회에 지난 3월 25일에서 31일에 걸쳐 세 차례에 걸쳐 전화하여 학교로 발송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고 오늘 다시 전화했더니 집으로 보냈다고 하는 군요.
저는 협회장 대회는 프리스타일 스키에 있어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공식대회라 알고 있습니다. 그 상장은 선수가 속한 소속이나 학교로 송부 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협회 직원은 상장을 공문으로 생각하지 않고 그냥 선물 정도로 생각하는 건 아닌지요. 이런 업무 처리는 협회 스스로가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학생 선수들에게 수상 경력은 개인이나 소속 학교에 매우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협회에 계신 분들은 조그만 일 처리 방법 차이가 자라는 아이 들에게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부분 까지 배려 해주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진원 어머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그렇게하지 못하는 스키 협회의 입장이 있는지는 몰라도 앞으로라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네요. 스키 협회에도 동일한 내용으로 질문하여 보시면 더 명확한 답변을 얻지 않을까요? 5월 갓산은 진원이하고 다같이 고고씽~ ㅎ
선수등록할때 주소를 학교로 해야겠네요. 상장을 학교로 받으려면 말이에요...아쉬운 행정처리입니다. 혁이하고 민이는 상장을 아직 못받았으니 주소를 학교로 해야겠어요. ㅠ,ㅠ
눈송이와 호영이는 자주 들어오니 문자 안보냈고 혁이민이, 범석형님한테는 문자 보냈습니다. 상장 받아서 잘 걸어놔주세여~~~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