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위 인터뷰 내용 중 이용수가 김삼석을 위해 탄원서를 넣고 면회도 갔다는 부분을 제시하면서 정대협이 소위 ‘위안부 할머니’로 하여금 간첩전력자를 위해서 탄원서를 쓰도록 내버려두고, 그 간첩전력자를 위해서 역시 면회까지 가도록 내버려두고 있다는 점에서 ‘위안부 할머니’ 지원 단체가 아니라 ‘간첩전력자’ 지원 단체로 볼 수 밖에 없다고 단언했다.
정대협은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황 대표의 발언 부분을 지적하면서, “미디어워치 측에서 정대협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겠다 운운하는 것은 위장에 가깝고 실제로는 종북활동에 더 본질적인 목적이 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원고들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원고들을 모욕하였습니다”라고 적시했다. 명백히 이용수와 관련된 부분을 소송 쟁점으로 삼은 것이다.
황 대표는 “정대협이 분명 해당 부분의 진위를 따져보자며 소송 쟁점으로 삼았는데 그렇다면 일본군 위안부 이용수를 증인으로 삼지 않고 이 ‘종북’ 문제 판결을 내린다면 그건 말도 안된다”며 “다음 주중으로 정식으로 증인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이용수는 본지 취재로 소위 강제연행 문제와 관련 각종 허위증언 전력에다가 반미·종북 이념 활동 전력까지 드러나 거듭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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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일본군 위안부 이용수가 탄원서를 써주고 면회를 간 ‘간첩’ 김삼석은 북한 핵개발 지지와 관련한 회합·동조 혐의 등으로 감옥에 간 인사임이 드러났다. 또한 일본군 위안부 이용수는 최근에는 사드 배치 반대 연설을 하면서 “미국년놈”이라는 표현까지 거침없이 사용하고 있음도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