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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교대생이 초등학교로 교생실습을 나갔다.
처음으로 하는 실습이라 많이 긴장했지만 반 아이들과 잘 어울릴 수 있엇고,
일주일 동안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살습 종료를 앞 둔 어느 날, 반의 한 여자아이의 집에 화재가 일어나 2층에서 자고있었던 여자아이와 오빠가 죽었다.
1층에서 자고 있었던 부모님과 백일이 갓 지난 아기는 어떻게든 도망쳐서 살았다.
친구의 죽음에 충격 받은 반 아이들은 모두 울면서 장례식에 다녀왔다.
장례식 후, 학교로 돌아온 교생은 아이들이 미술시간에 그린 그림을 보고 있엇다.
그림의 주제는 가족.
모두 자신의 가족을 천진난만하게 그려냈다.
그 중에 죽은 여자 아이의 그림도 있었다.
도화지에 그려진 가족... ... ...
아버지가 아기를 안고 엄마와 함께 1층 화단에 물을 주고 있었고,
여자 아이와 오빠는 2층 창문에서 세 명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었다.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그렸다.
그런데 교생은 깜짝 놀랐다.
화재에서 도망쳐 살아남은 건, 그림에서 1층 밖에 있는 세명.
도망치지 못하고 죽은 건 그림에서 2층의 두 명.
그림은 그렇게 그려져 있었다.
게다가 세 명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은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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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빚을 지게 된 사람이
신흥 종교의 사제에게 상담 했다.
"제 인생은 이제 벼랑 끝입니다.이제 끝인가요?! 도와주세요?!"
사제는 대답했다.
"괜찮습니다. 저의 종교로 오시면 인생에서 한 걸음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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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병원에서 환자가 죽었다.
의사가 유족에게 사망 진단서에 사인을 요구하자,
유족은 사인을 해야할 곳에 사인하지 않고 엉뚱한 곳에 의사 이름을 썼다.
의사: 부인, 거기가 아닙니다 거긴 사인을 적는 곳입니다.
유족:네, 그러니까 선생님 이름을 쓰는 겁니다.
사인 [sign]
[명사]
자기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자신의 이름을 적음. 또는 그렇게 적은 문자. '서명', '수결'로 순화.
사인 [死因]
[명사]죽게 된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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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중인 아내와 산으로 별을 보러 갔다.
산에 오르는 건 힘들지만.
이대로 별거를 계속 할 수 없었기에
아내에게, 결혼 전에 자주 갔던 산으로 가자고 했다.
거기서 아내와 자주 별을 보곤 했었다.
그러면서 세상사를 잊을 수 있었고 힘들 낼 수 있었다.
이번에도.........
산에 오르면서 아내는 말했다.
"어렸을 적에 사람이 죽으면 별이 된다고 생각했어."
나는 준비를 마친 채 말했다.
"이제 별을 하나 늘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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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산악도로에는 사고다발지점이 있다.
거기서 사고를 내는 차는 항상 정해진 커브에서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것 같다.
언제나 현장에는 급하게 핸들을 꺽은 듯한 타이어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거기서 또 사고가 일어났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낭떠러지로 추락하지 않았고 도로 변의 나무에 충돌한 것이다.
운전자는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었는데,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후 이렇게 말했다.
"여자아이가 커브 길에서 갑자기 뛰쳐 나왔는데, 마치 즐겁다는 표정으로 절 쳐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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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쇼핑센터의 화장실에서 여고생이 성폭행을 당했는데,
쇼핑센터 측에서 평판을 두려워 입막음하고 있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소문이 점점 확산되자,
인근 여고 학부모회가 해당 쇼핑센터에 전화로 추궁했다.
"소문일 뿐입니다. 그런 일은 없습니다."
"정말입니까? 숨기고 있는 거 아닙니까?"
"절대 없습니다. 쇼핑센터 화장실엔 CCTV가 있어 제가 매일 체크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그런 사건은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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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산 속 어느 마을에 비가 오랫동안 내리지 않았다.
모두들 근심하고 있던 중, 기우(祈雨)사가 마을을 방문 했다.
기우사는 마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걸 준다면 당장이라도 비를 내리게 하겠다고 했다.
마을 사람들은 비가 내리지 않으면 당신을 죽인다. 라는 조건으로 기우사에게 부탁했다.
기우사는 하늘을 향해 기도제를 시작했다.
사실 기우사는 이웃 마을에 비가 내린 걸 알고 있어 비를 예상하고 한 행동이었다.
하지만 기우사의 예상과 달리 비는 내리지않았다.
내리지 않으면 죽을 지도 몰라.
그렇게 생각한 기우사는 필사적으로 3일 3밤 계속빌었다.
결국 비는 내리지 않고,분노한 마을 사람들은 기우사를 생매장 했다.
그날 밤, 큰 비가 내렸다.
마을 사람들은 크게 기뻐했지만 생매장한 기우사를 불쌍하게 생각해 곧바로 파내러 갔다.
하지만 아무리 파도 나오지 않는다.
계속 파도 발견되지 않아 마을 사람들은 집으로 돌아갔다.
마을 사람들은 일이 아침이 될떄까지 내리는 비를 보면 기뻐했다.
일주일 후, 그 마을에서 상인이 오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이웃 마을 사람이 방문했다.
마을은 변해 있었다.
나무들은 모두 시들어 있어 초목이라고 하나도 없는 황폐한 마을이 되어있었다.
마을에는 피 냄새가 진동했고, 새빨갛게 물든 인골이 도처에 널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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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전, 아이의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담임선생님의 목소리는 상당히 화가 나 있는 듯 했다.
흥분한 상태라 아이가 사고라도 당한 건지, 불안해졌다.
이욱고 담임 선생님은 내게 이렇게 말해주었다.
"어머님,***[아이 이름]은 여자가 아닙니다.
거기가 함몰되어 있을 분, 훌륭한 사내 아입니다. 곧바로 수술하면 괜찮을 겁니다."
깜짝 놀라 아이가 집에 오자마자 확인해보니 역시나.
급히 병원에 가서 수술했다.
다행히도 아이의 그것은 제 모습을 드러냈다.
지금의 아들이 있는 것도 훌륭하신 담임선생님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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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가는 길에 뺑소니를당해 입원했다.
다행히 심한 부상은 아니어서, 퇴원 후 통원치료 받기로 했다.
퇴원하고 집에 돌아오니 친한 친구가 왔다.
-병원에 병문안 가지 못해서 미안하다.
-괜찮아. 신경쓰지마.
-범인 얼굴은 봤어?
-아니, 갑자기 당해서 못 봤어.
-그래? 그렇군.
-너도 조심해라. 사고 당하는 거 한 순간이더라.
-그래, 난 이제 돌아갈게. 다음엔 진짜로 병문안으로 올게.
-응 와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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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 줄 서있던 남자가 말했다.
"먼저 가세요."
바로 난 뛰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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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꼐 세계 최고의 요리를 만들라고 명을 받은 궁중 요리사들.
하지만 임금님은 전 세계의 진미에도 만족하지않았고,
오히려 화를 내며 궁중요리사들을 처형해갔다.
마지막에 홀로 남은 요리사는'내일은 내 차례인가'하고 고민하고 있었다.
달빛이 그를 비춘다.
임금님을 만족시키려면 평범한 재료로는 안 된다.
어떡하지? 시간이 없다.
수많은 고민 끝에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부엌칼을 들고 서둘러 재료를 구하러 갔다.
그리하여 요리사는 최고의 먹이를 먹으며 제멋대로 사육된 최고의 돼지고기를 손에 넣었다.
하지만 그 요리를 임금님이 입을 대는 일은 영원히 없을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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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살인 사건이 있었던 흉가에 친구들과 갔다.
나와 친구A,B 이렇게 셋.
"혼자 살고 있었던 남자였다며?"
"진짜 불쌍하다. 토막 살해 당했더던데?"
"나라면 저승에 못 갈 것 같아.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지?"
이렇게 대화하며 흉가를 구석구석 돌아다녔다.
생각보다 깨끗한 집.
분위기는 음침했지만, 이렇다 할 불가사의한 현상은 없었다.
"귀신이라도 나올 줄 알았는데, 아무 것도 없네. 넌 봤어?"
"아니, 나도 못 봤어."
"나도 못 봤어."
"나도 그래"."
결국 아무것도 없었다.
살짝 아쉬웠지만 속으로는 안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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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선생님,고민이 있습니다.
의사: 뭐지요?
환자: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입원비를 낼 돈이 없습니다.
의사: 혹시 생명보험에 가입했나요?
환자: 네.
의사:그러면 괜찮습니다.(라고 환하게 웃는 얼굴로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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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꾼 꿈.
꿈에서 문을 열고 부엌에 가니
아버지가 나를 부엌칼로 난도질 하고 있었다.
내 자신이 살해당하는 모습을 보고 있엇다.
너무 놀라 꿈에서 바로 깨어났다.
일어나니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아침.
세수하러 세면대로 가니 아버지가 있었다.
아버지는 스쳐지나가며 이렇게 말했다.
"아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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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사이가 매우 안 좋은 집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시어머니가 행방불명되어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지만,
몇 주 지나도록 시 어머니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윽고 수색은 중단 되었고, 시어머니의 실종은 점점 잊혀지고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1년 후,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남편과 아이는 무사히 대피했지만 아내는 끝내 나오지 못한 것 같습니다.
결국 화재 진화 작업이 끝난 후에 소방관이 집안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아내는 끔찍한 모습으로 발견 되었습니다.
아내의 양 다리에 행방불명이었던 시어머니가 매달려 타 죽어 있던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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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밤중에 인적이 드문 길을 걷고 있을 때 일입니다.
갑자기 핸드폰으로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받아보니 여자가 괴로워 하는 목소리로 "여기와........." 하고 말했습니다.
당황한 순간, 갑자기 뒤에서 트럭이 덮쳤습니다.
다행히 아슬아슬하게 지나가서 사고가 나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물어보니 그 근처는 교통사고가 잘 나는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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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마다 가위에 눌리던 Y씨.
정화를 하려고 방 안에 소금을 부렸는데
갑자기-방 안에 있으니까 그런 건 소용없어-하는 낮은 목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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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숨바꼭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Y군은 한 사람이 겨우 들어갈 만한 작은 로커에 들어가 숨었습니다.
하지만 밤이 깊었는데도 돌아오지 않기에
부모님은 학교에 가서 로커 안에서 떨고 잇는 Y군을 찾아냈습니다.
Y군은"로커 안에 사람이 많이 있었다......"라며 떨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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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머니의 치매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을때, 옆집 아주머니께서 이런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저희 시어머니 께서도 치매에 걸리셨는데, 밤마다 거리를 돌아다니셨답니다.
아침이 되서야 돌아오시는데, 본인은 어디서 뭘 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셨죠.
집주변에 차도가 많아서 위험하니까 경찰에게 매일마다 사정을 이야기 했는데,
"결국은 한밤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셧습니다."
"슬프기도 하시겠지만, 치매 때문에 고생하신 걸 생각하면...좀 다행이지 않나요?"
"그렇지도 않아요, 시어머니 께선 아직도 돌아다니신다고 합니다. 자신이 돌아가신 것도 잊어버리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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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을에 아들 부부와 시아버지가 살고 있었다.
일 년 전에 세상을 떠난 시어머니는 매우 온화하고 품위있는 사람으로 며느리에게도 상냥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시아버지는 반대로 완고하고 고집이 센 사람이었다.
언제나 며느리의 행동에 불평이었는데, 그 중 된장국에 가장 민감했다.
"할멈이 해준 된장국하고 천지차이야! 이걸 먹으라고?!"
매일 며느리에게 고함치는 시아버지.
어느 날, 참다못한 며느리가 시아버지에 드리는 된장국에 몰래 살충제를 뿌렸다.
그 된장국을 맛 본 시아버지가 한마디.
"그래, 바로 이맛이야! 할멈이 해준 된장국이랑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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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학교 근처에 유명한 심령장소에 갔다.
당시 나는 같은 학년의 남자와 사귀고 있어, 같은 학년의 커플들과 같이 갔다.
3조의 커플, 총 6명으로 학교 뒷산에 있는 낡은 터널로 향했다.
터널 안은 놀라울 정도로 조용했다.
음침한 분위기에 너무 무서워서 그의 팔을 꼭 붙잡고 있었다.
우리 앞에 다른 커플(A, B로 칭함)도 마찬가지로 무서웠나 보다.
A: 무, 무서워.
B: 괜찮아. 내가 지켜줄게!
A: B……. B가 있으면 무섭지 않아! 흠, 키스해주면 무섭지 않을지도.
B: 그, 그래?
이윽고 둘이 키스하려고 하는 순간, 어디선가 쳇! 하고 혀를 차는 소리가 들렸다.
터널 안에 우리 밖에 없었다.
우리는 너무 깜짝 놀라 서둘러 도망쳤다.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곳은 위험한 장소라고 한다.
특히 여자와 함께 간다면 저주에 빠지기 때문에 "여자저주터널" 이라고 한다.
다행히 우리는 모두 남자였기에 아무도 저주에 빠지지 않았다.
만약 내가 여자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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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다…….
사업실패로 죽고 싶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죽기 전에 부모님이라도 미리 뵙고 싶었다.
고향으로 내려가 성묘 갔다.
그 날은 비도 오지 않았는데,
비석 앞에 물기가 가득했다.
명절도 아닌데 누가 왔다 갔나.
어라, 비석을 잘 보니 물로 '살아라(生)'라고 써져 있었다.
죽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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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수련회에서 제 친구가 겪었던 일입니다.
수련회 방배정은 한 방에 6명씩 배정되었는데, 제 친구는 다른 반 아이들과 배정받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다른 반 아이들과 친하지 않아 뻘쭘하게 있었는데, 밤에 누군가 무서운 이야기를 하자,
무서운 이야기를 워낙 좋아하는 터라 낯가림도 잊고 서서히 아이들과 어울리기 시작했답니다.
무서운 이야기를 한참 하고 있는데, 갑자기 이야기를 하던 아이(이하, A양)가 멈칫하더랍니다.
다른 아이들이 계속 이야기 하라고 재촉하자 A양이 근심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답니다.
"너네 어떤 남자목소리 못 들었어?"
아이들은 여기 여자 밖에 없는데, 무슨 소리냐면 괜히 연기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계속 하길 재촉했답니다.
하지만 A양은 분명히 들었다고, 진짜 못 들었냐고 물어보더랍니다.
"남자가 시끄러우니까 '조용히 해!' 하는 소리, 정말 못 들었어?"
아이들은 조금 무서워졌지만 장난이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답니다.
다른 아이(이하, B양)가 이야기가 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B양이 이야기를 하려는데 A양처럼 갑자기 주춤거리더랍니다.
모두 빨리 이야기해보라고 재촉하자, B양은 A양에게 말했습니다.
"야, 나도 들었어……."
B양은 울 것 같은 표정으로 말했지만, 아이들은 둘이 짜고 장난치는 줄 알고 무시했습니다.
이야기가 끊겨 살짝 아쉬운 차, 제 친구가 이야기하기로 했습니다.
친구가 무서운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소름끼치도록 음침한 남자의 목소리가 바로 옆에서 속삭이듯이 들렸답니다.
"좀 닥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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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두근두근했다.
왜냐하면 오랜만에 모두들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A는 여전히 말랐구나.)
(B는 얼굴이 화사해졌네.)
(C는 선생님이 되었을까?)
멀리서 모두를 관찰하는 내 눈에
눈에 띄는 한 남자가 보였다.
(아, D군…….)
D군은 대학교 다닐 적에 내가 좋아하던 사람이었다.
물론 짝사랑이었다.
정말 그를 보고 싶었다.
하지만 D군은 일이 바빠서 동창회에는 매번 오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안 쪽을 보니 문득 E양의 얼굴이 보였다.
E양도 모두가 반가운지 웃고 있는 표정이다. 물론 사진뿐이지만.
(E양, 정말 미안해.힛힛)
나는 앞으로 D군과의 일을 생각하며
절을 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22222222222
같은학년의 남자랑 사귀었다길래 여자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게다가 키스?!?!?!??!?!?!?!?!?!?!??!??!?!?!?!?!?!?반전이 있는이야기로군....
완전 재밌어 이런거 많이올려주세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할머니 치매얘기는 좀... 슬프다ㅠㅠ
쇼핑센터무슨뜻이에요 ?
아 화장실에 씨씨티비 단게 ........
저 사람이 CCTV를 계속 보고있었다구 하잖아요. 그니까 여학생이 성폭행 당하는걸 보고만 있었다는거에요 ~ 맞나 ㅋㅋㅋㅋㅋㅋ
제 생각에는 자기가 성폭행했기때문에 그걸 모니터못한게 아닐까요? 매일 그걸 모니터하다가 그 여자를 성폭행함과 동시에 그걸 모니터 못하게 된거죠... 뭐 제 생각이에요.
라기보다 화장실에 cctv가 있다는거 자체가 충격인거죠....
ㄴ 그럴수도있겟네요!!
전이렇게생각했는데 ㅋㅋ... 정말그런사건없었냐고추긍했을뿐인데 "화장실"에는 시시티비가있는데 못봤다 .라고 해서 화장실에서 사건이벌어진거아닐까요? 질문자는화장실이라는말도안했는데. 화장실이라는 장소를 먼저제시했잔아ㅛ
형..제발....222 제가봤을땐 화장실에 cctv를 달아놨다는게..
씨씨티비 감시하는 사람이 성폭행 한거같은데..ㅋㅋ
씨씨티비가 있다는게 충격 씨씨티비로 여자화장실 다봤다는거잖아용..
화장실에 CCTV가 잇다는게 무서운 거졍?!!!
씨씨티비나빠..
화장실에도 씨씨티비가 있다는게 충격적인거요 ...........님들아............................................................내가 바지 내리고 빤츄내리고 오줌싸고 닦고 다시 빤츄 입고 바지 입은거 다 보는거햐?????새뀌둘아?????
그니깐 씨씨티비에서화장실을보고잇는거니깐 그게 성폭행이라는거아니에요?
아니죵! 원랜 화장실엔 cctv가 없어야 하는데 있었다는게 충격과 공포죠.
기우사 얘기랑 훌륭하신담임선생님 얘기뭔가여ㅛ ?ㅜㅠㅜㅜㅜ
위에 다 있어요 ㅎㅎ기우사는 사람들 생명을 댓가로 받고 비내린거고, 선생님은 성폭행하려하다가 남자아이인걸 발견하고 화난거
저는 담임선생님이 그 아이아빠인줄알았어요 ㅋㅋ 지금의 아들이 있는것도 막 이래서
아 이런거 진짜 좋은데 싸이트를 직접가서 보긴 무서움ㅋㅋㅋㅋㅋㅋㅋㅋ
2222222222222거긴분위기가너무무서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모르겟음.;
진짜 사인은 봐도봐도 이해를 못하겠어
엄허 터널..*-_-
죽은이유가 의사때문이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의가족이 싸인은 안하고 죽은이유에 의사땜에 죽었다고 쓰는거죠..그러니까 의료사고인거죠~ ㅎㅎ
죽은이유에 의사이름을 썼다는 거죠;ㅋㅋㅋ 의사가 수술에서 살려내지 못했으니깐
삭제된 댓글 입니다.
친구가 가해자..(뺑소니 범인)
아이거자꾸 왜나옴 ㅠㅠ 똑같은얘기 ㅠㅠ
임금님 얘기 무슨소리에요?????? 왜 돼지고기를 입에 안댄다는거임?
최고의 음식을 먹여 키운 돼지랬잖아요,ㅋㅋ 최고의 음식이 임금이었을듯,.
돼지고기가 진짜 돼지고기가 아니라 임금님 죽여서 만든거라서 임금님이 못먹는거라고 들었어요~~
임금님이 잘 사육된 돼지이기 때문에요. 자기 자신을먹을 수 없잖아요.
돼지고기=임금님
뺑소니는 뭐에요 병문안으로올게 요거????????????ㄱ-이거이해못한사람은 나뿐이군하
친구가 뺑소니 낸거 아니예여? 이번엔 범인 아는지 모르는지 알아내려고 온거고
다음엔 병문안으로 올께라는 말은 지금 온거는 병문안으로 온게 아니고 얘가 뺑소니 친 나를 봤나 못봤나 확인하러 온거고 다음엔 '진짜' 병문안하러 온다는 뜻인 것 같은데요..ㅎㅎ;
동방에서가장신..22
살습 종료 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자애를 성폭행하려고 벗겼는데 남자인걸 알고 화가 난거에요!
수련회이야기 소름끼친다;;;;;;; 읽는데 갑자기 왜 소름돋지..무섭게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