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국산 크레이머에 EMG85박은 겁니다.(리어)
싱-싱-험이지만 지금은 리어만 셀렉트 고정되어 쓸 수 있습니다.
(프론트와 미들은 셀렉트 하실 수 없다는 말이지요)
원래 오리지날 크레이머는 미제로 80년대엔 고가에 팔리던 메이커였으나,
회사가 다른 곳에 인수되면서 크레이머란 이름의 카피들이 만들어 졌습니다.
이 기타 역시 그러한 카피본 중의 하나로 신품가격이 20만원대 정도입니다.
픽업 세팅은 패시브 싱싱험이나 엑티브픽업인 EMG85를 리어에 박기 위해
다른 패시브 픽업은 배선을 떼어 놓은 상태입니다.
EMG85픽업은 신품가격이 14만원(엑스텍 구입가)인 액티브 형태의 픽업으로
안에 9V짜리 베터리를 쓰고 있습니다.
중고 사서 직접 배선하였기에 안의 배선이 조금 지저분합니다.
따로 배터리 홀더를 만들 겨를이 없어 배터리는 비닐안에 넣어 절연시켰습니다.
브릿지는 튠오메틱,싱크로나이즈드,플로이드 로즈, 윌킨슨등의 여러가지
형태가 있는데, 제 크레이머에는 플로이드 로즈가 달려 있습니다.
플로이드로즈는 아밍(브릿지에 암을 꽂고 흔들어 효과를 내는 행위)이
자유로우나 초보분들이 처음 튜닝하시기엔 약간은 번거로운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숙달되면 괜찮습니다.^^
(만나서 튜닝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바디는 검은색이고 기스 약간, 옆 모서리에 4cm가량 찍힌 자국이 있습니다.
넥휨은 없구 플렛은 약간 마모되어 있습니다.
원볼륨 원톤, 로즈우드 지판입니다.
줄은 간지 조금 오래되었습니다.
솔직히 픽업값 빼구 5~6만원짜리 기타라고 생각하십시오.
그 가격대의 만족은 드릴거라고 확신합니다.
픽업은 진짜 좋은거니 나중에 재활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상태가 너무 좋습니다. 전 중고로 픽업만 거의 8만정도에 구입하였습니다.
전주인은 14만에 구입하셨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기타안의 배터리는 1~3달 정도마다 갈아 주시면 됩니다.
건전지가 떨어지면 기타 소리가 이상(?)하게 날겁니다.^^;;
그때 갈아 주시면 됩니다.
픽업이 좋아서 소리는 괜찮습니다.
잡음도 적구요... 연습용은 물론 작은 공연의 배킹용으로도 사용하실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2. 15w엠프입니다..
오버드라이브 되는 엠프인데요...4만원에 구입했었습니다..
3. KORG사 겁니다.
GA-20이라는전자식 튜닝기로 쉽게 튜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초보시라면 튜닝할때 유용하게 쓰실 수 있으실 겁니다.
새것 가격이 2만에서~2만5천사이입니다.
낙원가가 2만일 겁니다.
이게 만원정도로 책정, 가격에 포함되었습니다.
4. PSK디스토션
저번에 물품거래할때 덤으로 받은 겁니다.
지직 거리고, 노브하나 없지만, 디스트는 걸립니다.^-^a;
이건 그냥 드리는 걸루 하겠습니다.
덤 : 기타 케이스(제가 살때 얻은것, 멋은 없음^^), 멜빵(싸구려),
기타잭(쓸만함,noiseless), 피크 2개 해서 합이 15만원입니다.
솔직히 요새 나오는 20만원짜리 초보자용 기타 세트보다 좋다고 자신할
만한게 없네요.
다만 픽업만 다시 재사용하신다고 생각하시고 '6만원짜리 기타' 샀다고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픽업값땜에 싸게 못드려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_ _)
연락처는
019-433-8425 입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전에 샀었던 물품을 올리네요...기타줄도 다
갈아두었고 배터리두 얼마전에 새로 갈았습니다..
기타 + 케이스(가죽인데요..좀 구형...이구...낡았어요..살때 있던거) +
피크 두개..+ 튜닝기 + 디스토션...이렇게 다 15만원에 드릴게요.
매일 닦고 굉장히 아끼던 물건이었어요.음악 하겠다구 맘 먹구
처음산 악기였거든요...근데 이번에 사정이 생겨서 음악을 계속 할수 없을거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팝니다..사실분은 위에 번호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