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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길:춘천역=>춘천대교=>상중도=>춘천대교=>강변로=>공지천공원=> 의암호 출렁다리=>춘천풍물시장=> 남춘천역
춘천역 2번출구에서 엘리베이터로 내려와 신호등을 건너면 바로 앞에 춘천대교다.
저 대교를 건너 상중도로 들어간다.
다리끝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상중도, 좌측은 하중도 레고랜드 테마파크로 가는 길
상고대가 아침햇살에 녹아들까 조바심을, 빠른 걸음으로 진행..
사진 찍으며 다리 건너기에 20분이 걸렸다.
춘천시에 위치한 다리로, 근화동과 중도동 중도를 잇는 다리이다.
세계 최초의 수퍼콘크리트 사장교로 총 연장 1,058m, 폭 25m의 4차로 교량이다.
교량 중간에 지름 45m, 높이 55m의 원형 주탑이 설치되고 양쪽으로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으며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수퍼콘크리트 UHPC 사장교는 기존 콘크리트 구조물의 수명인 50~60년보다 훨씬 오래가는
약 200년 이상 가는 장수명 교량으로, 한국 연구팀이 자체개발 기술 국산화에 성공하였으며
춘천대교에 시범 적용되었고 858억을 들여 2015년 7월1일 착공하여 2018년 1월에 완공하였다.
강원도에서는 춘천대교와 아직 건설되지 않은 중도 - 서면 연결 교량(가칭 서면대교) 구간을
국가지원 지방도인 70번 지방도로 편입시켜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져
70번 지방도의 춘천역-신매대교-서면 신매교차로 구간 노선이 춘천대교를 포함하는 노선으로 변경되었다.
<나무위키>
의암호 위에 떠 있는 섬 중도에 자리한 레고랜드 테마파크와 춘천 시내를 연결하는 대교다.
2019년 올해의 토목 구조상에서 금상을 수상한 건축물로, 다리 위 케이블을 연결한 원형 탑이 인상적이다.
다채로운 조명이 빛나는 야경 명소이자 시원하게 달리기 좋은 드라이브 명소로 사랑받고 있고
춘천의 다양한 모습을 12가지 이미지로 구현한 화려한 분수쇼도 볼거리 중 하나로 매일 저녁
3회(20:00, 21:00, 22:00)진행된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김태리와 남주혁이 무지개를 바라보는 장면이 촬영된 장소이기도 하다.
<백과사전>
바다같은 의암호. 아침 햇살을 받은 의암호에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바람이 한점 없어 포근하고 화창한 날씨에 의암호가 끓어 오르는 느낌이고, 물안개가 회오리가 돌고,
의암호 물안개가 살포시 피어 오르고 있다.
기대 이상은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의암호 물안개를 볼 수 있다니... 오늘도 예감이 좋다.
햇살이 퍼지니 상고대가 녹을까 마음은 바쁘고..
다리 중간을 넘어서니 저 건너 상중도에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물안개와 상고대라..환상의 조합이다.
설경 같아 보이는 저 상고대..저걸 보기위해 이 추운날 새벽 잠을 설치고 달려왔다.
키 큰 나무에도 상고대가 활짝 피었구나
상고대 꽃이 황홀하구나
상고대는 영하의 온도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하던 물방울들이 나무나 물체에 부착되어
동결된 것을 말한다.
이는 주로 호숫가나 고산지대에서 볼 수 있으며, 나뭇가지에 하얗게 얼어붙어 마치 눈꽃이
핀 것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합니다.
상고대는 순우리말로, 기상학적 용어로는 '무빙(霧氷)'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런 상고대는 덕유산 능선의 상고대 이후 처음이라 두 눈이 휘둥그레 집니다.
진사님들도 이런 풍경 보기 어렵다고 하네요. 어제 왔던 진사님이
전날은 상고대가 안 피어서 헛탕을 쳤는데 오늘은 행운이라고,
춥다고 집에만 있었더라면 어찌 이런 풍경을 상상이나 했을까?
기온이 영하15도 이상 내려가야 많이 핀 다고 한다.
이제 매년 년중 행사가 될 것 같은 예감..
기대 이상이었다.
이런 모습과 풍경을 기대하고 첫차를 타고 3시간여를 달려왔는데, 역시 올해는 운이 좋은 거 같다.
북한강 지류에도 눈 꽃 같이 핀 절정의 하얀 상고대가 장관이다.
하얀 설경 같고
천변 습지가 새하얗다.
북한강 방향. 강 건너는 춘천시 서면
강 건너 저 산 능선에도 온통 하얀 상고대가 피어 났고, 강 건너 계관산 방향에도 상고대가
햇살이 퍼지면서 서서히 녹아들며 반짝이는 모습이 보석같은 풍경을 선물한다.
북한강
상중도 마을 안쪽 풍경
위 춘천대교와 하중도와 상중도를 이어주는 중도교
강변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이다.
강은 가장자리 쪽으로만 얼어 있고 안 쪽은 얼지 않았다. 서면 방향
수양버드나무의 상고대, 트리를 만들어 밤에 전기 불을 달았으면 좋겠다.ㅋ
아침에 일찍 만났으면 더욱 좋은 사진을 찍을수도 있었는데, 햇살이 퍼지며 많이 녹아 내리고 있다.
저 멀리 강 하류쪽으로 삼악산도 보이고,
환상적인 상고대를 뒤로하고 아쉬운 발걸음으로 다시 춘천대교를 건너와 공지천 출렁다리 쪽으로 이동한다.
북한강 물과 춘천땜 소양호가 합류하는 두물머리 의암호다. 멀리 하류쪽 삼악산도 선명하고,삼악산 케이블카는 다음기회로...
다시 춘천역 앞을 지나 우측으로 의암호 출렁다리로 이동, 오랫만에 보는 연탄을 보며 옛 추억도 떠 올려 본다.
겨울이면 연탄 몇백장 들여 놓으면 마음이 부자였던 그 시절..겨우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던
그때 그 시절...ㅠㅠㅠ
춘천역을 지나 강변으로 나오니 전망대도 만들어 놓았군여..
전망대에서 바라 본 춘천대교
벚꽃 피는 봄날에 오면 많이 예쁠것 같은 강변 산책로..
산책로를 따라 15여분여 강변 길을 걸으니 드뎌 58억을 들여 (2024년 12월 24일 개통) 건설한 춘천의 명물이 된
춘천 사이로 248 출렁다리다.
양쪽 입구와 다리 중간에 안내원도 배치되어 친절하게 안내도 하고...
흔들리는 출렁다리를 건너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온다.
춘천 MBC 방송국
지나온 다리를 뒤돌아 보며
공지천 공원을 지나간다.
언젠가 김유정역에 내려 드름산을 산행하고 여기를 지나 춘천역까지 걸었던 기억이 아련하다.
공지천교에서 바라 본 출렁다리
공지천다리를 건너니 좌측으로 이디오피아 한국전쟁 참전 기념관이 있어 잠시 둘러보고 간다.
에티오피아군 6.25 전쟁에서의 활약
한국에서 활동 중인 에티오피아의 병사들
칵뉴 대대는 미국 제7보병사단과 함께 탁월한 전투 능력을 발휘했다.
전쟁 기간 121명이 죽고 536명이 부상을 입었다.전쟁이 끝날 무렵 에티오피아 정부는
북한에 포로를 석방하라고 요구할 필요가 없었는데, 그 이유는 칵뉴 대대 병사들이 항복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칵뉴 대대는 전투에서 한번도 진 적이 없었다.
칵뉴 대대는 238번의 전투를 치렀고, 교전 때마다 승리했다.
그들은 자기 부대원의 시체를 두고 가지 않았으며, 이는 칵뉴 대대 병사들이 전투에서 죽었다는 것을
알리지 않기 위함이었다. 이러한 칵뉴 대대의 모습은 미군 동료들에게 존경심을 불러 일으켰다.
영국의 군 역사학자 존 키간은 황실 근위대에서 모집된 에티오피아의 파병부대가 1960년부터
1964년까지 콩고에서 싸운 것보다 1951년부터 1954년까지 한국에서 더 특별한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참전한 이들은 1개의 은성무공훈장과 18개의 동성훈장을 수여받았으며,
이르게투 중령과 합테울드 마모 중위는 에티오피아인들이 받은 것 중 가장 높은 등급의 수훈을 받은 것이었다.
또한, 추가로 대대는 메넬리크 황제의 기사장을 받았다.
커피의 나라 에티오피아, 이제는 우리가 더 많이 도와주어야 할 나라인데, 정치는 실종 되고,
영상실 내부
고맙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남춘천 역으로 가는 길에 뒤돌아 본 출렁다리와 공지천교
호반의 도시 춘천을 상징하는 듯 잉어와 소년 조각상이 다리에 세워져 있고,
춘천 풍물시장, 점심때가 되어 식당을 찿는데, 장날이 아니라서 문을 연 식당이 없고 시장이 썰렁하다.
풍물시장도 지나..2, 7일이 장날이다. 장날에는 발디딜 틈도 없다는 철길아래 춘천 풍물시장
겁이 없는 비둘기들, 사람이 지나가니 먹이 주는 줄 알고 사람한테로 날아든다.
오늘의 걷기 종점 남춘천역이다.
의암호 상고대 & 출렁다리를 걷고 와서....
지난 목요일 부터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이번 주말은 움직이지 않으려 마음 먹고 있다가
주말 낮부터 살짝 기온이 오른다 하기에 의암호 출렁다리나 보러 나가볼까? 하다가
옛날부터 맘 속에만 담아 두었던 의암호 상고대가 문득 떠올라 미리 검색을 하고 이른 아침 전철 첫차를
이용하여 두번의 환승으로 약3시간여 만에 춘천역에 도착, 춘천대교를 건너 중도로 들어 간다.
의암호를 가로 지르는 춘천대교는 순 우리 기술로 지어진 다리다.
시멘트 수명이 5,60년이라면 이 다리는 수명이 200년이 넘는 공법으로 지어졌다고,
의암호 수면위로 물안개가 피어 오르고,아침 햇살에 부글 부글 끓어 오르는 듯한 아름다운
모습이고 몽환적이지는 않지만 바람도 없고 쾌청하여 1km가 없는 웅장하고 높은 다리 위에서도
그리 춥지도 않아 날씨가 부조를 해 주는 바람에 오늘 과연 기대하던 상고대는 볼 수 있을까?
전 날부터 마음 졸이기도,
추운 날씨에 새벽 잠 설쳐가며 첫 새벽에 집을 나섰는데 간절한 마음으로 춘천대교를
건너 가는데, 강 건너 중도쪽을 바라보니 강가에 상고대가 하얗게 피어있는 모습에
아내도 환호하며 좋아하고 가슴이 벅차 오른다.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상중도 쪽으로 방향을 잡고 환상적인 상고대를 폰과 카메라에
담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생전에 이런 상고대를 보기는 처음이 아닐까?
과연 오늘 오기를 참! 잘 했다는 아내의 말이 귓전을 맴돈다.
이런 환상적인 모습은 춘천 사람들한테야 일상이겠지만 우리 외지인들에겐 몇년에 한번
볼까 말까하는 풍경이다. 그래도 오늘같은 풍경을 접하기는 쉽지 않다고 한다.
남녀 사진작가 분들도 엄청나게 큰 대포를 두 대씩이나 메고와 어제도 없던 상고대를 오늘은
활짝 피어 대박이라고 하며 뛰어 다니며 연신 눌러대고 있어 우리도 오늘은 행운을 잡은 듯하여
기쁘고 즐거운 길나섬이 되고 있다.
이럴줄 알았으면 우리도 집에 고이 모셔둔 큰 필름 카메라를 메고 나올 걸 하는 생각도 해보며
북한강의 상고대 풍경을 2백퍼, 맘껏 즐기며, 20여년 전부터 그리던 묵은 숙제 하나를 말끔히
해결하는 시간이 되었고, 아내가 아이들 처럼 기뻐하며 매년 연례 행사 처럼 오자며
좋아하고, 손이 시려운 줄도 모르고 연신 셧터를 눌러 댄다.
햇살이 퍼지면서 상고대가 녹으며 하늘에서 보석을 뿌리는 듯 떨어지는 빙화가 반짝 반짝 환상적이다.
상중도에서 나와 중도교를 다시 건너 하중도 춘천의 레고랜드 방향으로 조금 옮겨가며 북한강의 수려한
풍경들을 보고 돌아 나와 대교를 건너 춘천역 앞에서 강변 길로 공지천 공원 의암호 출렁다리로 이동하여
춘천 사이로 248, 지난 해 크리스마스를 기하여 새로 개통한 출렁다리를 올라 풍경을 내려다 보며
춘천의 명물이 된 출렁다리를 또 이렇게 접수 하고, 공지천교를 건너 에디오피아 한국전쟁 참전
기념박물관에 들어가 여유있게 관람하고 2층에 올라가 편안히 쉼하고 남춘천역으로 향하고 있다.
1951년 우리나라를 도와 주려고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다 동양의 작은 나라 타국 땅에서 수 많은
숭고한 젊은 목숨들이 3년여간 한국을 위해 희생된 역사가 엄연한데, 수 십여년이 지난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현 정세는 어떤가???
안 왔으면 어쩔뻔 했어유? 귀가길에 전철안에서 아내와 나눈 대화다.
새해 들어 지난주 서산 간월도의 낙조도 멋졌는데 이번주 춘천의 상고대는
두고 두고 잊지 못할 풍경이어서 멋진 춘천 여행이라 생각하며 세시간여 전철 여행도
지루한지 모르고, 추운날 하루의 여정을 마무리 하며 다음주엔 또 어떤 풍경을 만나러
가야하나....?
오늘도 정초의 큰 선물에 대박이라 생각하며 집에 도착하니 하루 해가 저문다.
여기까지...
2025. 1. 11.
첫댓글 저도 소문많듯고 언젠가는^언젠가는^ 기회많 엿보고있던
호반의 상고대, 환상 그자체입니다,
덕유산과 소백산 상고대는
날카러우면서 남성스럽고
호반의 상고대는 포근하며 여성스럽군요,
영하의 날씨에 새벽시간은
이제는 추위가 먼저 느끼어짐니다,
기차을 이용한 자세한 교통정보 참고하여
벗꽃피는 봄날되면 새로 생긴 출렁다리도 걸어볼겸
한번 다녀오겠습니다,
춘천지방 강바람 강추위에 시린손 참으시면서
담으신 영상 한장면 한장면 모두가
표현이 안되는 황홀함이며 예술입니다,
따스한 저녁 시간되세요.
저도 예전부터 가 보고 싶어했는데 이번 기회에 잘 다녀
왔다고 생각합니다. 평생에 한번 만나 볼까한 풍경이였습니다.
높은 산의 상고대는 투박하면서도 날카롭고 경이로운 반면
호숫가의 상고대는 표현하신 대로 아름답고 여성스러운
느낌이지요.
부지런하고 추운 날씨에만 볼 수 있는 상고대
이번에 제대로 보고 왔지요.
추운 겨울 날씨를 피해서
벚꽃 피는 봄 날에 느긋하게 다녀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춘천에도 지난 토요일 아침엔 바람도 없고 포근한 날씨여서
활동하기 아주 좋았습니다.
새로 생긴 출렁 다리는 큰 특징은 없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2일 7일 풍물시장 5일 장이 서는 날에 맞춰 가시면
볼거리도 먹거리도 풍부해서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추위가 조금씩 풀리는거 같네요.
즐거운 한 주 이어 가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 합니다.
추운 날
두내외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즐거운 걸음하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시지요?
출렁다리 다녀오신 거 보고 동기부여가 되어
북한강 상고대까지 즐기고 왔습니다.
역시 춘천은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인 거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행 이어 가세요.
감사 합니다.
의암호 에 상고대가
흔히 볼 수 없어
진사님들 발길을
끄는군요.
눈꽃과 또다른 상고대~~
추운날씨 이른시간에
잘다녀오셨습니다.
취미가 같으신 부부~~
올해도 좋은 추억 많이
남기시길 바랍니다.
춘천대교는 한강수계에서 행사
할때 하중도 가느라 왕복으로
걸어봤고~~
새로놓은 출렁다리를 건너봐야겠습니다.
저도 강촌역에서 부터
춘천까지 걸은적이 있어서
공지천 공원도 가봤었어요
에디오피아 커피집도 두어번
지나친적이 있는데
내부는 못들어 가봤는데
올려주신 사진으로 잘봤습니다.
독감도 코로나도 기승을
부린다 하는군요.
건강잘 챙기시고
새로운 한주도 멋지게 장식하세요.
안녕 하세요?
춘천을 많이 다녔어도 상고대는 이번이
처음 이였습니다.
특히 중도 유원지는 옆으로 지나치기만 했는데
이번에 춘천 대교를 건너보는 재미와 함께
접근도 쉬워진 중도를 들어가 환상적인 북한강
상고대를 만났습니다.
예전부터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번에 기회가 되어
가 보기를 잘했다고 생각하며 묵은 숙제 하나를
완전히 해결 했습니다.
겨울철 추운 날씨 새벽에만 볼 수 있는 상고대
넘 황홀했던 순간을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내와 취미가 같아 더 좋은 추억 만들어 가고 싶고
즐기고 싶습니다.
요즘 무섭게 유행하는 지독한 독감 조심하시고
건행 이어 가세요.
성원에 감사 합니다.
이른아침에 가셔서 의암호 상고대와 출렁다리를 즐기고 오셨네요
호수에서는 좀처럼 보기힘든 상고대....
잘 다녀오셨어요
두분의 멋진발걸음 따라 한참 머물다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혹시나 상고대를 보려면 일찍 나서야 하기에
새벽엔 추웠지만 전철 첫차를 타고 환승하여
춘천역에 도착했습니다.
예전부터 상고대가 유명하여 사진 작가들이 많이 모여드는
점을 알고 있었지요.
다행이 이번에 재수가 좋아 맞아 북한강 상고대를 만끽했습니다.
잘 보셨다니 고맙습니다.
독감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 합니다.
의암호의 상고대는 정날 환상적이네요
춘천은 레고랜드가 완성되기 전
다녀왔으니 오래되고 모습이 많이
바뀐듯 하군요
저도 봄되면 벗꽃구경 겸 한번
나서 봐야 겠네요.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안녕하시지요?
저도 이런 상고대는 처음 보았습니다.
기대하고 갔지만 다행이 운이 좋아 대박을 쳤습니다.
산에서는 많이 보았지만 강가의 상고대는
높은 산의 상고대 보다 더 볼거리가 있더군요.
벚꽃 필 때 한번 다녀오세요.
출렁다리도 있고요.
늘 건강하시고 독감 조심하세요.
감사 합니다.
환상적인 수양버드나무의 상고대 너무 아름다워요
두분이 와 와 하시면서 걸었을것 같아요 감탄 연발 멋져요
부지런하신 걸음 25년도에도 이어가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시지요?
아내는 연신 탄성을 지르며 좋아 하더군요.
호숫가의 멋진 상고대 처음이 였습니다.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와!
감탄 입니다.
춘천하면 소양호 구곡폭포정도 그려 보곤 하는데
이렇게 멋진 곳이 있군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소양호 북한강 모두 아름다운 곳이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