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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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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향기나는 스승과 내 마음의 스승
늘 평화 추천 4 조회 158 20.07.13 09:5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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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7.13 10:10

    첫댓글 사랑하기는 쉬워도
    지켜가기는 어렵다ㅡ란
    말이 와 닿습니다ㆍ

    사랑한다! 는
    고백도
    맹세도
    한 적없었으니 지킬 것도 없었던
    만남
    그리고 결혼

    의기투합해서 잘 살아왔다
    싶어요

    아직도
    내겐 돼지 거세하는 일보다
    어려운 ㅡ사랑한단 ㅡ그 말 ㅎㅎ


    거리 두기 때문에
    자연보다
    사람이 더 그리운 시절이
    되어버린 것같아요 ㆍ

    늘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보약이에요

  • 20.07.13 10:09


    아직 선생님이라 불러지는
    늘 평화님 디게 부러운 것 있죠ㆍ

    스승에 대한 글 잘 읽었습니다ㆍ


  • 작성자 20.07.13 10:11

    사랑한다는 말을 남발하고
    사랑하고 싶다는 염원도 너무 가득차게 하고
    사랑에 관한 작품도
    전시회하고도 남을 만큼 하고..

    사랑을 담아 사랑하자
    미루지 않고 사랑하자는
    손수건도 만들어 나누고..

    그래도 아직도 까마득한게
    사랑이네요

    어쩌면 이미 사랑이
    내 안에 와 있는데 밖에서만 찾았는지 몰라요
    그래서 내 안의 사랑이
    혼자 외로워했는지도...

    내 안의 사랑과
    즐겁게 랑데뷰하며
    행복한 노후가 되리라 마음먹어요

    하여님도 나도
    즐겁게 살아가기란
    마음보약 듬뿍 먹고
    더욱 행복하기예요 ^^

  • 20.07.13 15:18

    글 잘 읽었습니다.
    글에서 오는 느낌으로
    퇴직을 한 것과
    한가함과 무료함이 없이
    서예를 연마한 것으로 근래에 상을 받았다는 것,

    그 다음은 스승으로 삼을 수 있는 분,
    장기려 박사와
    초당 정약용을 스승으로 삼으신다니
    늘평화님의 생활과
    정신적인 면을 잘 표현 하셨네요.

    제가 첨 늘평화님에게서 느낀 모습
    그대로입니다.
    열정과 지속성 있는 님의 모습에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상황은 잘 모르지만,
    한 번 뵙고 싶은 분이어요.ㅎ

  • 작성자 20.07.13 11:16

    한창 근무할때 심신 고단할때
    콩꽃님의 수필방을
    한번 씩 들르면
    마음에 보약 한 모금~
    산소 열 모금
    얻는 느낌이었고
    퇴직하면 한번 오프모임도
    가봐야지 했는데 퇴직하니 이젠
    방장소임 내려 놓으셨더군요~^^

    최근 상을 받은것은 맞지만
    서예로 받은것은 아니구요
    다른걸로~~^^

    인연과 마음이 있으면
    시간의 바퀴따라 언제든
    좋은 분들은
    뵈올 기회가 오리라
    믿는답니다
    고맙습니다
    평온한 하루 되시길요~~^^♡

  • 20.07.13 18:03

    언급하신 두 분다 워낙 잘 알려지신 존경할 만한 삶의 지침이 되시는
    분들인데, 가까운 시기를 살다가신 장기려 박사님이 제 마음에는
    더 와닿더군요. 전혀 개인적인 교류는 없었지만 그 분 살아생전에
    한 걸음이라도 더 가까이 가지못했음을 아쉬워 할 정도로,
    훌륭했던 그의 삶에 비하면 저야 한갗 미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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