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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pionship_Manager - 65
지난시즌 돌풍을 일으켰던 SC 프레이부르크의 이변은 이제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다.
프레이부르크는 마카이를 포함해서 로베르트바죠, 보헤, 야로식, 어고스티노등 쟁쟁한 스타들을 영입했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문제는 마카이의 득점력 부재이다. 이번시즌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레이부르크로 이적한 마카이는 23경기에 출전했으나 단 1골만 뽑아냈다.
프로젝트에서 이적한 보헤만이 이적료값을 톡톡히 해주었다는 평가이다.
한국인 3인방인 이민성, 박진섭, 김영선이 버티고 있는 마인츠는 리그 17위를 기록해 강등되는 시련을 겪었다.
뉘른베르크역시 최하위를 기록해 강등을 면치 못했다.
프랑크투르크에서 하노바 96 으로 이적한 차두리는 20경기에 2골 7도움을 기록해 나름대로 만족할만한 시즌을 보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하노바 96 에선 차두리를 이적명단에 올리고 한국축구에 많은 관심이 있는 뉴캐슬의 포터필드 감독이 차두리를 눈이겨 보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하노바 96 에는 헤르타에서 이적한 이란의 알리 다에이가 눈에 띈다.
지난시즌 26경기 15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거와는 달리 이번시즌은 14경기 5골 3도움 저조한 경기내용을 보였다.
역시 나이는 속일 수 없는건가.
챔피언인 바이에른 뮌헨은 박주영 효과를 맛들이고 있다.
지난시즌 간판 스트라이커인 에우베르의 최다골인 29골을 넘어선 36골을 기록해 박주영이 간판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레이부르크의 마카이 역시 박주영에게 밀려 이적했다고도 전해졌다.
발락은 예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안타까움이 더했고, 에우베르역시 주전에서 밀려나 2군에서 경기를 하고 있는 시련을 겪어야만 했다.
더욱 기쁜건 박주영은 분데스리가의 득점왕을 수상해 한국국민들을 기쁘게 했다.
총 25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박주영은 치에사(도르트문드, 23골)와 클리모위츠(볼프스부르크, 22골)보다 앞서 득점왕을 차지해 박주영은 인생 최고의 날을 보내고 있다.
도움왕은 바이에른 뮌헨의 제 호베르투가 17개로 도움왕에 등극하고 박주영 역시 14개로 도움 2위를 차지해 최고의 용병이란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번시즌 최고의 선수상에는 1860 뮌헨의 라우스가 수상했다.
라우스는 1860 뮌헨 2군에서 01/02시즌 1군으로 올라와 최고의 득점력을 자랑했던 선수다.
세리에 A 는 AC 밀란!!!
지난시즌 챔피언인 인터밀란을 제치고 우승을 한 AC 밀란은 최고의 공격력을 선보였다.
세브첸코, 인자기, 비에리, 질라르디노의 공격력을 누가 막으랴. 제 아무리 인터밀란이라해도 그들을 막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인터밀란엔 특급 골잡이 아드리아누가 있지만 그게 다다. 마땅한 스트라이커가 존재하지 않아 골머리를 썩고있다.
카누가 그나마 힘을 써보지만 빠르고 민첩한 스트라이커가 없다는게 인터밀란의 약점.
두명의 플레이메이커인 베론과 레코바를 보유하고 있는 인터밀란은 두명의 플레이메이커 전술을 쓰지않고, 레코바를 그대로 썩혀두었다.
최고의 이변은 유벤투스다. 유벤투스는 10위를 기록하면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거기다 델 피에로와 비에이라의 이적과 부폰과 네드베드, 잠브로타, 이브라히모비치 역시 이번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어쩌면 팀의 전력이 하락되면서 B로 내려갈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유벤투스는 선수들을 판 자금으로 빨리 선수들을 사는게 우선시다.
무엇보다 흥미로운건 화제의 팀인 Project 40 의 승격이다.
몇달 뒤에 열릴 04/05 시즌부터 Project 40 은 세리에 A 무대를 밟게된다.
그들의 실력이 과연 세리에 A 에서도 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나폴리역시 A 로 승격되면서 옛날 마라도나 시절을 되살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득점왕 역시 25골로 세브첸코가 수상했다. 2위인 무찌를 5골차로 따돌리고 여유있게 득점왕을 차지했다.
도움왕은 파르마소속의 프랑스출신 수비형 미드필더 라모우치가 14개의 도움으로 도움왕을 차지했다.
이번시즌 최고의 선수상으로는 아탈란타의 로시니가 수상해 큰 기쁨을 맛 보았다.
카나바로 역시 최고의 수비상을 수상해 다시 한번 자신으 진가를 확인했다.
치열했던 프랑스리그!!!
낭트와 렌스, 옥세르와의 3강전에서 결국 승자는 낭트였다.
마지막 라운드까지 우승을 예상못했던 이 세팀은 우승을 향해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승자는 낭트였다. 렌스와 승점은 같지만 낭트가 패수가 적고 무승부수가 더 많아 우승을 차지했다.
리옹역시 잘 따라왔지만 UEFA컵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자주 나타나는 낭트는 프랑스에선 현재 최고의 클럽이다.
그 선봉장으로 미드필더 알메이다와 스트라이커 질헤르미를 꼽을 수 있다.
질헤르미는 여전히 강한 골 감각을 터트려 주면서 팀의 일등공신이다.
알메이다도 수비형 미드필드로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는 평이다.
2위를 차지한 렌스는 한국의 조원광이 렌스 최고의 선수로 꼽히고 있다.
아쉽지만 조원광은 내년 시즌부터 데포르티보 유니폼을 입음으로써 정겨운 프랑스무대를 떠나게 되었다.
1부리그에서 강등된 메츠역시 안정환이 스페인의 비아레알로 이적하면서 둘 다 스페인무대로 옮기게 되었다.
리옹의 고부가 31골로 득점왕을 차지했고, 파울레타(27), 카노우트(26), 조원광(22)이 차례로 수상했다.
그리고 낭트의 에릭 카리에리가 17개의 도움으로 도움왕을 수상했고, 조원광 역시 도움 10개로 10위 랭크안에 들었다.
젤헤르미가 이번시즌 최우수 선수로 뽑히면서 여전히 프랑스리그 최고의 용병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한민국이 피파랭킹 7위에 오르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삼바군단 브라질은 이탈리아, 프랑스, 아르헨티나의 뒤를 이어 4위를 기록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남아공과 한국이 6, 7위를 했다는 것이 가장 큰 화제거리로 남게 되었다.
축구종조국인 잉글랜드는 21위를 차지해 창피함을 면치 못했다. 포르투갈(34위), 체코(67위)를 기록하면서 큰 이변이 일어났다.
반면 아프리카 대륙들이 큰 상승세를 타고 있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은 100위를 차지해 깔끔한 피파랭킹을 받았다.
- 17위 ~ 205위 피파랭킹 -
17위 - 트리니다드 토바고
18위 - 핀란드
19위 - 스웨덴
20위 - 과테말라
21위 - 잉글랜드
22위 - 쿠바
24위 - 알제리
25위 - 코트디부아르
27위 - 그리스
28위 - 루마니아
29위 - 코스타 리카
30위 - 스위스
31위 - 우루과이
32위 - 스코틀랜드
33위 - 튀지지
34위 - 포르투갈
35위 - 아일랜드
36위 - 호주
37위 - 말리
38위 - 라이베리아
40위 - 토고
41위 - 가봉
42위 - 엘 살바도르
43위 - 세르비아-몬테네그로
44위 - 세네갈
47위 - 콜롬비아
48위 - 모잠비크
49위 - 노르웨이
51위 - 페루
52위 - 슬로베니아
56위 - 우크라이나
60위 - 나이지리아
61위 - 뉴질랜드
62위 - 웨일즈
65위 - 카메룬
67위 - 체코
77위 - 이집트
79위 - 오스트리아
81위 - 칠레
84위 - 미국
86위 - 캐나다
91위 - 벨기에
100위 - 일본
102위 - 가나
105위 - 헝가리
111위 - 폴란드
114위 - 에콰도르
117위 - 불가리아
141위 - 중국
148위 - 북아일랜드
153위 - 아랍
154위 - 사우디 아라비아
158위 - 이란
193위 - 북한
205위 - 아프가니스탄
올 시즌 여름시장도 뜨겁다!!!
많은 이동이 있었던 겨울시장과 다름없이 이번 여름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그 대표적인 이적으로 한국의 안정환을 예를 들겠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이자 최고의 테크니션인 안정환은 이번 유로 2004 대회를 앞두고 이적을 해 기쁨을 맞이했다.
유벤투스의 이브라히모비치와 동시에 비아레알로 이적한 안정환은 이브라히모비치와 환상적인 투톱을 기대하고 있다.
- 이번 여름 시장 -
에우제비오(프로젝트) - 리버풀(450억)
부폰(유벤투스) - 아스날(380억)
호빙요(레알 마드리드) - 뉴캐슬(335억)
로시니(아탈란타) - 레알 베티즈(305억)
벤트(뉴캐슬) - 발렌시아(300억)
부르힝크(PSV) - 발렌시아(300억)
네드베드(유벤투스) - 인터밀란(285억)
이브라히모비치(유벤투스) - 비아레알(280억)
얀커(우디네세) - 살케 04(275억)
팔레르모(비아레알) - 맨유(245억)
노워트니(레버쿠젠) - AC 밀란(240억)
히피아(리버풀) - 바이에른 뮌헨(235억)
반 데 메이드(토튼햄) - 미들스브르(225억)
잠브로타(유벤투스) - 레알 마드리드(220억)
피레(아스날) - 레알 마드리드(210억)
시도르프(AC 밀란) - 리버풀(210억)
벨라미(블랙번) - 미들스브르(205억)
발레론(데포르티보)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00억)
아얄라(아스날) - 로마(200억)
페데르센(뉴케슬) - 프로젝트(170억)
김치곤(안더레흐트) - 볼튼(155억)
킬리 곤잘레스(발렌시아) - 첼시(145억)
조원희(캠브릿지) - 입스위치(135억)
아이마르(레알 소시에다드) - 뉴캐슬(130억)
로베르트 바죠(프로젝트) - 프레이부르크(130억)
데 용(PSV) - 선더랜드(105억)
티토브(스파르타) - 유벤투스(105억)
차세찌(프로젝트) - 로마(100억)
프랭크 램파드(웨스트 햄) - 뉴캐슬(98억)
포스티가(포르투) - 리에르세(94억)
최태욱(페네르바체) - 아라우(90억) 아라우(스위스 클럽)
안정환(메츠) - 비아레알(76억)
웨인 브릿지(첼시) - 뉴캐슬(74억)
차두리(하노바 96) - 뉴캐슬(62억)
반 페르시(아스날) - 뉴캐슬(60억)
캐러거(리버풀) - 셀틱(54억)
알폰소(데포르티보) - 하노바 96(46억)
류병훈(쉰던) - 아스톤 빌라(46억)
이성남(번리) - 캠브릿지(22억)
조병국(클리마노크) - 웨스트 브롬위치(15억)
이호(울브스) - 스토크(9억5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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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기축구회 나가서 축구했는데....
상대팀 아저씨가 축구화 뽕으로 제 종아리를 찍는바람에.....-_-
잘 못걷고 있습니다..ㅠ 너무 아퍼요..............ㅜ
여러분도 조심하삼.....-_- 새해 첫 날부터 머래;;;
첫댓글 이적 시장이랑, 피파 랭킹 노가다 하느냐고 수고하셧어요^^ㅎ;; 일빠왕좌 탈환이다!ㅎㅎ; 새해부터 기분 쵝오;ㅎㅎ; 다른 리그는, 그다지 변동없고; 피파 랭킹하고, 프랑스리그에만 눈이;ㅋㅋ 수고하셧어요^^ㅎ
조금 있으면 다른 노다가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ㅋㅋ
제길 2등 간만의 리플질
이제 복귀하삼.ㅋ
프로젝트 꺠졌다는 뉴스는 안올리시나요
지금 72회까지 만들어 놨습니다. 그 중에 끼어있겠죠?ㅋ
사기유닛 박주영인가(...) 그나저나 아스날 부폰영입이라니, 아스날과 경기하실때 힘드시겠네요=ㅁ=;;
맨유가 더 힘들어요;;; 박주영은 거의 사기유닛이라고 봐야죠-ㅋㅋ
한국을 유럽국가로 하셨네요
네-ㅋ 그땜에 한국선수들의 해외진출이 많아지고 있습니다ㅋ
세브첸코는 여전히 잘하네욤^^ 치구사님 부산어디살어욤?ㅋㅋ 전 동래명륜동인데^^
헐~~~~ 저는 서동요...ㅋㅋㅋㅋㅋㅋ 무척 가까이에 계시네요.ㅋㅋ
후후~ - -;; 이제 고3이라 접었는데 이거 볼때마다 너무 하고싶어지네요 - - 흑흑;ㅜㅜㅜ
ㅡㅡ저는 고3때 젤 많이 한 걸로 기억이 나네요;;;;;;
이야 페루자 부활인건가요 , 그나저나 뉴캐슬도 점점 사기 스쿼드 고고
호빙요뺴고는 모두 이적명단에 올려져있어 싸게 살 수 있었어요-ㅋ 호빙요는 진짜 데려오기 힘들었는데 주전에 밀려서 삼고초려끝에..후후
누구맘때로 페루자가 4위래...... 프로젝트로 페루자'만' 잡아주삼
ㅡㅡㅋ 페루쟈 의외로 강팀이라서 쉽지 않아요.거둔다나 프로젝트는 홈경기장이 없는관계로 더 어려워..항상 원정이나 중립에서 경기를 치룬다는 압박감...ㅋ
남아공의 압박.. 대형 이적 판치는 이적시장의 압박;;;
원래 유럽국가로 정해지면 이적이 다 되기때문에 ;;;먼소린지.ㅋㅋ 아무튼 이적이 참 머같더라구요 -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