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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장
내 애원의 소리를 들어주시니 나 주님을 사랑하네. 내게당신의 귀를 기울이셨으니 내 한평생 그분을 부르리라.
죽음의 올가미가 나를 에우고 저승의 공포가 나를 덮쳐 나는 고난과 근심에 사로잡혔네. 이에 나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불렀네.
"아, 주님, 제 목숨을 살려주소서." 주님은 너그럽고 의로우시며 우리 하느님은 자비를 베푸시는 분.
주님은 소박한 이들을 지켜주시는 분 가엾은 나를 구해 주셨네. 내 영혼아, 주님께서 너에게 잘해 주셨으니 평온으로 돌아가라.
정녕 당신께서는 제 목숨을 죽음에서, 제 눈을 눈물에서, 제 발을 넘어짐에서 구하셨습니다.
나는 주님 앞에서 걸어가리라,산 이들의 땅에서, "내가 모진 괴로움을 당하는구나." 되뇌면서도 나는 믿었네, 내가 질겁하여 말하였네. "사람은 모두 거짓말쟁이." 나 무엇으로 주님께 갚으리오/ 내게 베푸신 그 모든 은혜를, 구원의 잔을 들고서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네. 주님께 나의 서원들을 채워 드리리라. 그분의 모든 백성 앞에서, 당신께 성실한 이들의 죽음이 주님의 눈에는 소중하네.
아, 주님 저는 정녕 당신의 종 저는 당신의 종, 당신 여종의 아들. 당신께서 저의 사슬을 풀어 주셨습니다.
당신께 감사의 제물을 바치며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릅니다.
주님께 나의 서원들을 채워 드리리라, 그분의 모든 백성 앞에서 주님의 집 앞뜰에서 예루살렘아, 네 한가운데에서.
할렐루야!
117장
주님을 찬양하여라, 모든 민족들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모든 겨레들아. 그분의 사랑 우리 위에 굳건하고 주님의 진실하심 영원하여라. 할렐루야!
118장
주님을 찬송하여라, 좋으신 분이시다.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이스라엘은 말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아론의 집안은 말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곤경속에서 내가 주님을 불렀더니 주님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으로 이끄셨네. 주님께서 나를 위하시니 나는 두렵지 않네.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할 수 있으랴? 주님은 나를 도우시는 분이시니 나를 미워하는 자들을 나는 내려다보리라. 주님께 피신함이 더 낫네, 사람을 믿기보다. 주님께 피신함이 더 낫네,제후들을 믿기보다.
온갖 민족들이 나를 에워쌌어도 나는 주님의 이름으로 그들을 무찔렀네. 나를 에우고 또 에워쌌어도 나는 주님의 이름으로 그들을 무찔렀네. 벌 떼처럼 나를 에워쌌어도 그들은 가시덤불의 불처럼 꺼지고 나는 주님의 이름으로 그들을 무찔렀네. 나를 쓰러뜨리려 그렇게 밀쳤어도 주님께서는 나를 도우셨네. 주님은 나의 힘, 나의 굳셈, 나에게 구원이 되어 주셨네. 의인들의 천막에서는 기쁨과 구원의 환호 소리 터지네. "주님의 오른손이 위업을 이루셨다.! 주님의 오른손이 드높이 들리시고 주님의 오른손이 위업을 이루셨다.! 나는 정녕 죽지 않고 살리라, 주님께서 하신 일을 선포하리라. 주님께서 나를 그토록 벌하셨어도 죽음에 내버리지는 않으셨네. 내게 열어라, 정의의 문을. 그리로 들어가서 나 주님을 찬송하리라. 이것이 주님의 문이니 의인들이 그리로 들어가네.
제가 당신을 찬송하니 당신께서 제게 응답하시고 제게 구원이 되어 주셧기 때문입니다.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이날은 주님께서 만드신 날, 우리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아, 주님, 구원을 베푸소서 아, 주님,번영을 베푸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오는 이는 복되어라. 우리는 주님의 집에서 너희에게 축복하네. 주님은 하느님 우리를 비추시네 제단의 뿔에 닿기까지. 축제 제물을 줄로 묶어라,
당신은 저의 하느님, 당신을 찬송합니다. 저의 하느님, 당신을 높이 기립니다.
주님을 찬송하여라, 좋으신 분이시다.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119장
행복하여라, 그 길이 온전한 이들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걷는 이들!
행복하여라, 그분의 법을 따르는 이들 마음을 다하여 그분을 찾는 이들! 불의를 저지르지 아니하고 그분의 길을 걷는 이들!
당신께서는 규정을 내리시어 열심히 지키게 하셨습니다. 아, 당신 법령을 지킬 수 있도록 저의 길이 굳건하였으면!
그러면 당신의 모든 계명을 바라보며 제가 부끄럽지 않으리이다. 제가 의로운 법규를 배울 때에 당신을 올곧은 마음으로 찬송하오리다. 당신 규범을 지키오리다. 저를 아주 버리지 마소서,
젊은이가 무엇으로 제 길을 깨끗이 보존하겠습니까? 당신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제 마음 다하여 당신을 찾습니다. 당신 계명을 떠나 헤매지 않게 하소서. 당신께 죄짓지 않으려고 마음속에 당신 말씀을 간직합니다. 주님, 당신께서는 찬미받으소서.
제게 당신 규범을 가르치소서, 당신입에서 나온 모든 법규를 제 입술로 이야기합니다.
온갖 재산을 얻은 듯 당신 법의 길로 제가 기뻐합니다. 당신 규범을 묵상하고 당신 길을 바라보오리다. 당신 규범으로 제가 기꺼워하고 당신 말씀을 잊지 않으오리다.
당신 종에게 선을 베푸소서. 제가 살아 당신 말씀을 지키오리다. 제 눈을 열어주소서. 당신 가르침의 기적들을 제가 바라보오리다.
저는 이 땅에서 이방인일뿐, 제게서 당신 계명을 감추지 마소서, 당신의 법규를 늘 열망하여 제 영혼이 갈망으로 지칩니다. 당신께서는 교만한 자들을 꾸짖으시니 당신 계명을 떠나 헤매는 자들은 저주받은 자들입니다. 모욕과 멸시를 저에게서 치우소서.
저는 당신의 법을 따랐습니다. 권세가들이 모여앉아 저를 거슬러 말하여도 당신 종은 당신의 법령을 묵상합니다.
당신 법이 저의 즐거움이며 저의 조언자입니다.제 영혼이 흙바닥에 붙어 있습니다. 당신의 말씀대로 저를 살려주소서
저의 길을 말씀드리자 당신께서는 제게 응답하셨습니다. 당신의 법령을 저에게 가르치소서 당신 규정의 길을 제게 깨우쳐주소서.
당신의 기적들을 묵상하오리다. 제 영혼이 시름으로 녹아내립니다. 당신의 말씀대로 저를 일으키소서. 거짓의 길을 제게서 멀리하시고 당신 가르침으로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성실의 길을 제가 택하고 당신 법규를 제 앞에 세웠습니다. 주님, 당신의 법에 매달리니 제가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게 하소서. 당신께서 제 마음을 넓혀 주셨기에 당신 계명의 길을 달립니다.
주님, 당신 법령의 길을 저에게 가르치소서, 제가 이를 끝까지 따르오리다. 저를 깨우치소서, 당신의 가르침을 따르고 마음을 다하여 지키오리다, 당신 계명의 길을 걷게 하소서, 제가 이것을 좋아합니다, 제 마음을 잇속이 아니라 당신 법으로 기울게 하소서.
헛된 것을 보지 않게 제 눈을 돌려주시고 당신의 길을 따르게 하시어 저를 살려주소서. 당신을 경외하도록 당신 종에게 당신의 말씀을 이루소서, 당신의 법규가 좋으니 제가 무서워하는 모욕을 치워주소서, 보소서, 당신의 규정을 애타게 그리니 당신의 의로움으로 저를 살려주소서.
주님,당신의 말씀대로 당신 구원이,당신 자애가 저에게 다다르게 하소서 그러면 저를 모욕하는 자에게 대답할 말이 있으리니 제가 당신 말씀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당신 법규에 희망을 두니 제 입에서 진리의 말씀을 결코 거두지 마소서. 저는 항상 당신의 가르침을 길이길이 지키오리다.
당신 규정을 찾으니 저는 넓은 곳을 걸으오리다. 당신 법을 임금들 앞에서 이야기하며 부끄러워하지 않으오리다. 저는 당신계명으로 기꺼워하고 그것을사랑합니다. 사랑하는당신 계명을 향해 제 두 손 쳐들고 당신의 법령을 묵상합니다.
당신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당신께서 그것에 희망을 두게 하셨습니다. 당신 말씀이 저를 살리신다는 것 이것이 고통 가운데 제 위로입니다. 교만한 자들이저를 마구 조롱하여도 당신의 가르침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당신계명을 기억하며 주님, 저는 위안을 받습니다. 악인들 때문에 제가 노여움에 사로잡히니 그들은 당신의 가르침을 저버린 자들입니다. 당신의 법령이 제게 노래가 되었습니다. 나그네살이 하는 이 집에서. 주님, 밤에 당신이름을 기억하며 당신의 가르침을 따릅니다. 제가 이렇게 된 것은 당신의 규범을 지켰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저의 몫이시니 저는 당신 말씀을 지키기로 약속하였습니다,제 마음 다하여 당신 자비를 애원하니 당신 말씀대로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제 길을 되돌아보고 제 발길을 당신 법으로 돌립니다. 당신계명을 지키려 저는 지체하지 않고 서두릅니다.
죄인들의 올가미가 저를 휘감아도 저는 당신의 가르침을 잊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의로운 법규 때문에 한밤중에도 당신을 찬송하러 일어납니다. 저는 당신을 경외하는 모든이들의, 당신의 규정을 지키는 모든 이들의 벗입니다. 주님, 당신의 자애가 땅에 가득합니다. 당신의 법령을 저에게 가르치소서.
주님, 당신의 말씀대로 당신 종에게 잘해 주셧습니다, 당신의 계명을 믿으니 올바른 깨달음과 지식을 제게 가르치소서
고통을 겪기전에는 제가 그르쳤으나 이제는 당신 말씀을 따릅니다. 당신은 선하시고 선을 행하시는 분 당신의 법령을 제게 가르치소서, 교만한 자들이 제게 거짓을 꾸미나 저는 제 마음 다하여 당신 규정을 땨릅니다. 저들의 마음은 비곗살처럼 무디나 저는 당신의 가르침으로 기꺼워 합니다. 제가 고통을 겪은 것은 좋은일이니 당신의 법령을 배우기 위함이었습니다.
저에게는 당신 입에서 나온 가르침이 좋습니다. 수천의 금과 은보다 좋습니다.
당신의 두 손이 저를 지어 굳게 세우셨으니저를 깨우치소서,당신의 계명을 배우오리다. 제가 당신 말씀에 희망을 두니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이 저를 보고 기뻐합니다, 주님, 당신의 법규가 의로움을 제가 압니다. 성실하시기에 저에게 고통을 겪게 하셨습니다.
당신종에게 하신 그 말씀대로 당신의 자애가 저를 위로하게 하소서, 당신의 자비가 제게 다다르게 하소서 그러면 제가 살리니
당신의 가르침이 저의 즐거움이기 때문입니다. 까닭없이 저를 억누르니 교만한 자들은 수치를 당하게 하소서.
그러나 저는 당신의 규정을 묵상합니다,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과 당신 법을 아는 이들이 제게 돌아오게 하소서.
제가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도록 당신 법령안에서 제 마음 흠없게 하소서
제 영혼이 당신 구원을 기다리다 지칩니다. 당신 말씀에 희망을 둡니다. 제 눈이 당신 말씀을 기다리다 지쳐 제가 아룁니다. 언제 저를 위로하시렵니까? 저는 연기 속에 가죽부대 같으나 당신의 법령을 아니 잊었습니다. 당신 종의 살날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저를 뒤쫓는 자들에게 언제 심판을 내리시렵니까? 교만한 자들이 제게 구렁을 팠습니다. 당신의 가르침대로 따르지 않는 저들이.
당신의 모든 계명은 참되건만 그들은 까닭없이 저를 뒤쫓으니 저를 도우소서, 그들이 이 세상에서 저를 없애려고 하였지만
저는 당신의 규정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당신 자애에 따라 저를 살려주소서, 당신입에서 나온 법을 지키오리다.
주님께서는 영원하시고 당신말씀은 하늘에 든든히 세워졌습니다, 당신의 성실은 대대로 이어지고 당신께서 땅을 굳게 세우시니 그 땅이 서 있습니다. 이들이 당신 법규에 따라 오늘까지 서 있으니 만물이 당신의 종들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가르침이 제 즐거움이 아니었던들 저는 고통속에서 사라졌으리이다, 영원토록 당신규정을 잊지 않으리니 당신께서 그것
으로 저를 살리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당신의 것, 저를 구하소서, 당신규정을 찾습니다, 악인들이 저를 없애려고 노리지만
저는 당신 법을 명심합니다, 완전한 것에서도 다 끝을 보았지만, 당신계명은 한없이 넓습니다.
제가 당신의 가르침을 얼마나 사랑합니까? 온종일 그것을 묵상합니다. 당신의 계명이 저를 원수들보다 슬기롭게 만들었으니
제가 어떤 스승보다도 지혜로우니 당신법을 묵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노인들보다 현명하니 당신규정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온갖 악한 길에서 제 발길을 돌리니 당신말씀을 지키려 함입니다, 제가 당신 법규에서 어긋나지 않으니 당신께서 저를
가르치신 까닭입니다. 당신 말씀이 제 혀에 얼마나 감미롭습니까? 그 말씀 제 입에 꿀보다 답니다. 당신의 규정으로 제가 현명하게 되어 거짓된 모든 길을 제가 미워합니다.
당신 말씀은 제 발에 등불,저의 길의 등불입니다.제가 맹세하고실천하니 당신의 의로운 법규를 지키기 위함입니다.
저는 몹시도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주님, 당신 말씀대로 저를 살려 주소서,주님, 제 입의 찬미제물이 당신마음에 들게하소서
당신 법규들을 제게 가르치소서, 제 목숨이 늘 위험 속에 있으나 당신의 가르침을 잊지 않습니다, 악인들이 제게 그물을 쳐 놓았으나 저는 당신 규정을 벗어나 헤매지 않습니다.당신 법이 영원히 저의 재산이니 그것이 제 마음으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법령을 실천하려 제 마음을 기울입니다, 영원토록다할 때까지.
저는 변덕쟁이들을 미워하고 당신의 가르침을 사랑합니다, 당신은 저의 피신처, 저의 방패,저는 당신말씀에 희망을 둡니다
내게서 물러가라,악을 저지르는 자들아, 나는 내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리라, 당신말씀대로 저를 붙들어 주소서,제가 살리이다.
제 희망때문에 제가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게 하소서, 저를 붙드소서,제가 구원되어 당신의 법령을 늘 살피리이다,
당신 법령에서 빗나간 자들을 당신께서는 모두 업신여기시니 그들의 행실이 거짓된 속임수이기 때문입니다.
당신께서는 세상의 악인들을 모두 찌꺼기로 여기시니 저는 당신의 법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무서워 제 살이 "떨리며 제가 당신의
법규를 경외합니다.
저는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였습니다, 저를 억누르는 자들에게 넘기지 마소서, 당신종이 잘되도록 보증하시어 교만한 자들이 저를 억누르지 못하게 하소서, 당신의 구원을 기다리다 제 눈이 지칩니다, 당신의 자애에 따라 당신종에게 행하시고 당신의 법령을
저에게 가르치소서, 저는 당신의 종, 저를 깨우치소서, 당신의 법을 깨달으리이다, 저들이 당신의 가르침을 깨뜨렸으니 이제 주님께서 행하실 시간입니다, 저는 당신 계명을 금보다 순금보다 더 사랑합니다, 저는 당신의 모든 규정에 따라 바르게 걸으며 거짓된 길을 모두 미워합니다.
당신 법이 놀랍기에 제 영혼이 그것을 따릅니다, 당신의 말씀이 열리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이들을 깨우쳐 줍니다, 당신의 계명을 열망하기에 저는 입을 벌리고 헐떡입니다.저를 돌아보시어 자비를 베푸소서, 당신 이름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주신 권리에 따라
당신 말씀으로 제 발걸음을 굳건히 하시고 어떠한 불의도 저를 다스리지 못하게 하소서, 사람들의 억압에서 저를 구출하소서
당신의 규정을 지키오리다, 당신 얼굴이 당신 종 위에 빛나게 하시고 당신의 법령을 저에게 가르쳐 주소서사람들이 당신의 가르침을 지키지 않기에 제 눈에서 눈물이 시내 되어 흐릅니다.
주님, 당신께서는 의로우시고 당신의 법규는 바릅니다. 당신 법을 정의로, 크나큰 성실로 내려 주셨습니다.
제 열정이 저를 불사르니 저의 적들이 당신말씀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당신말씀은 지극히 순수하니 당신 종이 이를 사랑합니다
제가 하찮고 멸시당하지만 당신의 규정을 잊지 않습니다. 당신의 정의는 영원한 정의 당신의 가르침은 진실입니다,곤경과 역경이
제게 닥쳤어도 당신계명이 제 기쁨입니다, 당신법은 영원히 의로우니 저를 깨우치소서, 제가 살리이다.
마음을 다하여 부르짖으니, 주님, 저에게 대답하소서, 당신의 법령을 따르오리다, 당신께 부르짖으니 저를 구하소서,
당신의 법을 지키오리다, 새벽부터 일어나 도움을 청하며 당신말씀에 희망을 둡니다. 제 눈이 야경꾼보다 먼저 깨어 있음은 당신 말씀을 묵상하기 위함입니다, 당신 자애에 따라 제 소리를 들으소서,주님, 당신 법규에 따라 저를 살리소서, 부정을 뒤쫓는 자들이 다가왔습니다. 당신의 가르침에서 멀리있는 저들이. 주님, 당신께서는 가까이 계시며 당신의 계명은 모두 진실입니다.
제가 일찍부터 당신의 법을 아니 당신께서 그것을 영원히 세우신 까닭입니다.
당신의 가르침을 잊지 않았으니 제 가련함을 보시어 저를 구원하소서, 제 소송을 이끄시어 저를 구해내소서,
당신의 말씀대로 저를 살리소서, 악인들에게는 구원이 멀리 있으니 당신의 법령을 따르지 않은 탓입니다.
주님,당신 자비가 크시니 당신 법규대로 저를 살리소서, 저를 뒤쫓는 자들과 억누르는 자들이 많으나 저는 당신의 법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배신자들을 보며 역겨워합니다, 당신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 저들을.
보소서, 저는 당신 규정을 사랑합니다, 주님, 당신 자애에 따라 저를 살리소서, 당신말씀은 한마디로진실이며 당신의 의로운 법규는 영원합니다.
권세가들이 저를 까닭없이 박해하니 제 마음은 당신말씀을 무서워합니다, 크나큰 전리품을 발견한 이처럼 저는 당신의 말씀으로 기뻐합니다, 저는 거짓을 미워하고 지겨워하니 당신의 가르침은 사랑합니다, 하루에도 일곱 번 당신을 찬양하니 당신의 의로운 법규 때문입니다, 당신의 가르침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큰 평화가 있고 무엇 하나 거칠 것이 없습니다.
주님, 저는 당신의 구원을 바라며 당신의 계명을 실천합니다. 제 영혼은 당신의 법을 지키며 그것을 더없이 사랑합니다
제가 당신의 규정과 법을 지키니 당신의 모든 길이 제 앞에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제 부르짖음이 당신 앞에 다다르게 하소서.당신 말씀대로 저를 깨우치소서, 제 간청이 당신 앞에 이르게 하소서
당신말씀대로 저를 구해주소서, 저에게 당신의 법령을 가르쳐 주섰기에 제 입술이 찬양을 쏟아 냅니다.
당신의 계명이 모두 의롭기에 제 혀가 당신의 말씀을 노래합니다, 제가 당신규정을 선택하였으니 저를 도우러 당신 손을 펴소서
주님, 당신의 구원을 애타게 그리는 이 몸,당신의 가르침이 제 즐거움입니다, 제가 살아당신을 찬양하고 당신의 법규가 저를 돕게
하소서, 길잃은 양처럼 헤매니 당신의 종을 찾으소서, 당신의 계명을 잊지 않았습니다.
120장
곤경속에서 주님께 부르짖자 나에게 응답하셨네, "주님,거짓된 입술에서 속임수 혀에서 제 목숨을 구하소서" 속임수 혀야 너 무엇을 받으랴? 너 무엇을 더 받으랴? 전사의 날카로운 화살들을 싸리나무 숯불과 함께 받으리라. 아, 내 신세여! 메섹에서 나그네살이 하고 케다르의 천막들 사이에서 지내야 했으니. 나는 평화를 미워하는 자들과 너무나 오래 지냈구나. 내가 평화를 바라고
이야기하면 저들은 전쟁만을 꾀하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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