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1부
(장마음의 견생극장)
띠리리리~~ 리리~~
(인간극장 브금)
오늘의 장마음씨는 근엄하고 진지하다
무엇을 보고있는 것일까?
호떡이다.
호떡을 주지 않자
엄마를 곁눈질로 야려본다.
눈빛이 매우 매섭다.
이번엔 과자다.
이모가 과자를 몰래 먹었지만
마음씨의 능력좋은 코는 대번에 알아채고야 말았다.
역시 개코는 속일 수 없나보다.
어떻게든 짧은 다리로 본인을 어필해보지만
이모는 쳐다도 보지 않는데…
단단히 삐졌나보다.
이모가 불러도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토라진 마음을 달랠 겸 산책을 나왔다.
오늘도 푸짐히 큰일을 보시고
기분이 좋아진듯한 장마음씨.
집으로 돌아온 마음씨는 딸기를 먹는다.
엄마가 화해의 의미로 딸기를 준 것이다.
마음씨는 못 이기는 척 받아주었다.
맛있었나보다.
다 먹을 때 까지 마음씨는 고개를 들지 않았다.
사실은 그저 딸기가 좋았던 것 아닐까?
산책도 하고 딸기도 먹은 마음씨는
이제 호떡은 생각도 나지 않나보다.
이모에게 가서 금세 애교를 부린다.
오늘도 이렇게 마음씨의 하루가 지나간다.
- 예고 -
인간극장 2부
(장마음씨의 다이어트 성공기)
많은 시청 바랍니다.
첫댓글 ㅎㅎㅎ그래 장마음씨 호떡보다는 딸기가 더 좋은거샤
음...이모도 물론 호떡을 좋아하긴 하지만 ㅋㅋ
다이어트 성공기도 무지 궁금해지네
기대할께 장마음씨~~~♥
마음씨는 해맑은 미소와 매서운 눈빛이 눈에 띤다. 당당한 마음씨는 그 어려운 다이어트를 할수있을까! 기대중이다
마음이 웃는 모습 너무 이쁩니당^^ㅎㅎㅎ
마음이 딸기도 잘 먹는군요♡ 호떡 대신 딸기로 봐줘~~
너무 예뻐요 마음이 ♡♡♡
마음이 털이 꽤 자랐네 엄청 잘어울린다~~~^^
2부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언능 언능 올려주세용~~^^
마음아~ 빨리 보고싶어서 이모가 애가 타는구나 ~~
내사랑 마음이.. 얼굴이 뽀얗게 윤이 나는 것이 부자집 도련님 티가 나는구나 ~
늘 기다려지는 마음이네 일기~!
마음이 엄청 뽀샤시 이뻐졌어요.
털에 윤기 좌르르~~털찐이가 몽실몽실 귀여운 뒤태.
오늘도 행복한 마음이네~~더불어 행복합니다 ♡
마음이 눈빛 조금 무서운데요 ㅋㅋㅋㅋ 그래도 그 눈빛마저도 너무나 귀여워요~ 겨울 되자마자 딸기도 먹고 마음이가 좀 부러운데요! 마음이가 맛있게 먹는 모습 보니깐 더 먹고 싶어요! 마음이 소식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음이와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삐진 모습조차 귀여운 마음씨네요~ ㅎㅎㅎ
럭셔리한 미남 마음이~~ 물오른 미모 칭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