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로그 포토북으로 만든 가족여행기
아이가 돌때까지만 해도 사진 하나하나 찍어서 인화해서 앨범으로 만들어서 꽂아두었던 엄마..
그런데 점점 찍는 사진은 많아지고 조금씩 미루다 보니깐 인화를 하려니깐 시간을 셀렉하는것도 만만치가 않고 자꾸 게을러 지더라구요 ㅠㅠ
아무리 컴퓨터에 많이있어도 사진으로 출력해 놓지 않으면 잘 안봐지니깐... 아이가 나중에 컸을때 남겨줄수 있는 의미있는 사진첩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포토북으로 만들어 주기로 했어요~~
요즘 우리 엄마들 아이 사진이나 가족사진 포토북으로 많이 만드시죠?
만들기도 편하고.... 알록달록 예쁘게 꾸미기도 편하구요...
사진도 많이 넣을수 있어서 그냥 인화하는 것보다 저렴하더라구요..
저도 요즘 대세따라서 그동안 찍기만 하고 정리가 안되었던 사진들 중에서 지난가을에 우리세가족 양평으로 놀러갔던 가족 여행기를 퍼블로그 포토북으로 담아보았어요!!
급급급 빠른 배송으로 만들고 2일만에 도착한 퍼블로그 포토북!!
소중한 추억을담은 귀한 물건이니만큼 정말 빠르게 잘 포장해서 담아주셨네요~~
퍼블로그 포토북 이웃님들 만든거 보면서 정말 나도 만들어 보고 싶다.. 우리아이, 우리가족 사진 담아서 예쁘게 보고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는데..
이제야 만들어서 제 손에 도착했네요.
포토북을 받아보니 정말 감격스럽더라구요~~~~ ㅎㅎㅎㅎ
퍼블로그 포토북으로 만든 주제는 바로 가족 여행이에요!
지난 가을 남편이랑 아이랑 우리 세식구가 양평으로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1박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양평을 둘어보면서 아이에게 이것저것 많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는 생각에 정말 뿌듯해 지더라구요.
양평에서의 레일바이크와 산악자전거,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까지....
우리가족의 웃음가득, 행복가득한 모습들을 담아보았어요!
공원에서 만난 숲속 친구들...
풀밭에 있는 조각친구들을 보면서 급 당황한 서여니!!!!
이내 인형인줄 알고 웃더라구요~~~
만나서 반가워!!!
아이랑 함께한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기!!!
대관령 양떼목장은 아이한테 양을 직접 보여주고 먹이도 주고 체험해주고 싶어서 꼭 가고 싶었거든요...
양떼목장 올라가는 길에 유모차로 가기에는 좀 험한 길이었지만 울트라 파워힘을 자랑한 남편덕에 정상까지 올라가서 양들이 거닐고 머물고있는 곳을 보았어요~~
안개가 자욱하게 끼고 양들이 저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모습이 정말 넘넘 환상적이었어요~~~
책에서만 보다가 직접 양을 보고 처음에는 엄청 놀라더니..
조금 있으니깐 양 앞으로 가서 가까이 쳐다보기도 하고.... 양이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ㅎㅎㅎ
약간 놀라기도 하고 무서워 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평소에 동물을 넘넘 좋아해서 거부하지는 않더라구요~~~
양한테 건조 먹이주기!!
양이 막 들이대니깐 살짝 겁먹고 뒤로 주춤하던 서여니..
저는 사실 동물을 좀 무서워하는 편이라서 건초 주기는 실패했답니다.
서여니는 다행히 동물을 두려워하지않고 사랑하는 마음씨 곱고 착한 아이라서 그런지 아빠랑 함께 양한테 건초를 주었어요..ㅎㅎ
양이 건초를 먹으려고 막 뛰어오르는 모습을 보고서 빵터진 서여니...
양이 높이 점프 하는걸 보니깐 넘 웃겼나봐요~~~~~
저 천진난만한 모습..... 정말 넘넘 귀여운거 있죠??
우리세식구 레일바이크도 탔어요~~~~
아침에 아빠가 일어나자마자 선착순 자리 노리고 예약해서 탔던 레일바이크!!
선글라스 가지고 가서 난생처음으로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 다이제스티브도 함께 먹었던 우리딸~~
앞에 앉아서 바람 맞으면서 신나게 고고씽!!
이건 산악오토바이인데요...
작년에 서여니가 다니던 놀이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 갔다가 재미있게 탄 기억이 있는데.. 이제 한살 더 먹어서 뭔가 좀 알았는지..
무서워 하더라구요..
덜덜덜 거리는 산악오토바이에 앉자마자 급 긴장해서 얼굴에서 비장함마저 흐르는 우리딸...
재미있어할줄 알았는데.. 결국은 10분도 못타고 낼왔답니다..
아래서 모래놀이만 했네요 ㅎㅎㅎ
산악오토바이에 이어서 탄 레일바이크도 무서워할줄 알았는데..
다행히 넘넘 좋아해서 넘 기뻤어요~~~~
뒤에 앉은 아빠는 땀 뻘뻘 흘리면서 폐달을 밟아주시고..
앞에 앉은 서연이와 엄마는 즐기기만 ㅎㅎㅎㅎ
여기서도 느껴지는 아빠의 희생.... 음...................
서연이의 또한번 빵터지는 순간....
바람이 얼굴에 닿으니깐 간지러웠던지 마구 웃더라구요~~~~
터널을 지나가니깐 옆으로 보이는 조명보고서 신기한듯 쳐다보고...
터널안이 어두웠는데도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즐긴 우리딸...
지난 가을 우리세식구가 남긴 양평 여행기...
이렇게 한권의 포토북으로 남기니깐 정말 길이길이 오랫동안 추억이 되고 나중에 서연이한테도 멋진 선물이 될꺼 같아요~~
컴퓨터에 찍어만 놓고 정리되지 않고 있는 우리 아이 사진.. 우리 가족사진..
퍼블로그 포토북으로 간편하고 쉽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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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보니 더 의미있어지는 포블로그 포토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