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 베르가 침대에 오줌실수를 반복하여 요실금인줄알고 요실금영양제 사서주고 했는데 자주실수를 하여 병원에서 진단결과 방광염이라고 합니다. 두달째 약을먹이고 있고 침대에 소변실수하는일은 없어졌는데 이번에는 쌈지가 혈뇨에 집곳곳에 오줌실수를 하여 병원진단결과 또 방광염이라고 합니다. 한달 약값과 혈액검사 엑스레이 초음파하면 40-50만원은 기본이네요~쌈지가 이가 아파해서 작년에 한개씩 발치하고 올해도 두개씩 발치했네요 이 발치 가격도 호흡기마취하고 하면 기본개당 50-60만원이네요~노견이 되어가면서 엄청나네요~작년 올해 약700-800정도 들어간듯합니다. 회원분들도 입양하실때나 아님 어릴때 보험 꼭드시기바랍니다. 강아지종류마다 고질병들을 꼭 가지고 있는데 베들이들은 간.피부(지방종)방광염이 특히 심한듯 합니다. 아이들이 소변실수를 한다던지 산책중 철푸덕앉아서 자주쉬를 하면 의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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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11살 베르와쌈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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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ㅜㅜ, 사람도 동물(반려견)도 세월의 흐름을 막을수는 없지만 함께하면서 최선을 다함이 진정 가족이라 할수 있지 않을까요, 윗글을 읽으면서 나름 많은 생각을 하게되며 많은점을 배웁니다. 베르,쌈지~ 건강하렴,^^
세월이 넘빠르게 지나가네요~~
9살 되는 피치도
고개가 항상 떨궈져있고
산책가면
버티고 꼼짝도 안하거나
집으로만 들어가자고만
합니다~
그러니 잘룩한 허리는
간데없이 가슴 엉덩이까지
일자예요ㅎㅎ
더우니 잠깐
그러는거겠지요ᆢ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키우는
우리아이들이
조금더
건강한
견생이길 바랍니다~
저희 베르쌈지도 일자된지 오래되었습니다 ~지갑이 비워져도 오랬동안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 습니다
9살콜린이도 지방종이 여기저기생기네요
간에도 결석이있다고하고ㅠㅠ
요즘은 덥다싶으면 나가자마자 멈춰서 안가려고해요~ 어느새 세월이~
모두들 홧팅입니다
지방종 계속생기네요~~쌈지는 수술자국만 10군데 쯤됩니다
울 두리양도 자가면역질환으로 잇몸이 망가져서 앞니랑 송곳니 빼고 다 뽑았네요..300..ㅎㅎ 아이들이 나이가 드니..아프죠..ㅎㅎㅎ 사람도 그런데...이뺀 둘씬 사료 뿔려주는데 그건 안먹고 날 사료를 어찌나 오독오독 잘 씹어 드시는지...ㅎㅎㅎㅎ
두리예전에 이뽑았다는 이야기들었는데 지금도 건강하죠~
비슷한 시기에 카페 가입하고 활동하시던 분들이라 아이들 나이도 다들 비슷하네요 ..!저희집 몰리도 살아있었으면 9-10살이 됐을 것 같은데, 모든 아이들이 건강했으면 좋겠네요ㅠ ㅠ방광염이 사람도 동물도 힘든 건데 베르 힘내라~~!!
오랜횐분은 다들 아이들이 나이가 꽉차있죠~~소식도 뜸하고 카페도 예전처럼 활기차지도 않죠~요즘은 인스타가 대세니까요~이젠 추억인듯 합니다.
@(동탄)베르&쌈지파 그쵸ㅠㅠ근데 전 인스타를 안해서 ,,이런 카페가 더 좋습니다 ㅎㅎㅎ인스타는 너무 개방되어 있어서 우리끼리라는 느낌도 안나고ㅠ ㅠ좀 더 자주와야겠네요,,
우리 링컨도 산책중 혈변보고 깜놀해서 바로 병원데리고 갔더니 방광에 자잘한 결석들이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방광에 좋다는 영양제 매일 먹이고 있어요 몸에 지방종도 생겨서 두개는 수술로 제거하고 몇개는 짜고 다른데 또생기고 ㅠㅠ
그냥 세월이 야속할 뿐입니다
생전 안골던 코도 골고
지방종끝이 없네요~제거하면 또생기고~쌈지는 수술자국이 몇갠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