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월간조선>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정광성 기자
‘형제정당’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합당 여부 및 시점이 정가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합당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원 대표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월간조선> 단독인터뷰에서 “합당해도 당명은 미래한국당이 좋다는 의견이 많다”며 “합당 일정은 당원들의 뜻에 따를 것”이라고 했다. 아래는 원 대표와의 인터뷰 중 합당 관련 내용을 소개한 것이다.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구성되면 합당 논의를 하겠다고 밝혀왔다. 주호영 원내대표가 당선된지 수 일이 지났는데.
“주 원내대표의 개인사정(부친상)이 있다보니 상가에서 인사한 것이 전부다. 미래통합당도 비대위 출범 등 할 일이 많을 테니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합당은 꼭 하겠다고 했는데 시기는 언제로 생각하나.
“내가 결정할 일이 아니라 당선인 등 당원들이 의견을 모아야 하는 문제다. 개인적으로는 1+1이 시너지 효과를 얻어 3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1+1이 1이 돼서는 곤란하지 않은가. 가장 적절한 시점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다. 지금도 당원들은 활발하게 토론중이다. ”
-총선 직후 합당하는 걸로 생각한 사람이 많을텐데. 일각에서는 21대 국회 개원(5월 30일) 전에 하라는 미래통합당 일부와 여당의 압박도 계속 나온다.
“개원 전엔 물리적으로 어렵다. 현실적으로 합당을 위해서는 미래통합당이 전당대회 또는 전국위원회를 열어야 하고 미래한국당도 밟아야 할 절차가 있다. 미래통합당의 경우 김종인 비대위에 대한 찬반논쟁도 있고 코로나19때문에 대규모로 모이기도 어렵지 않나.”
당선인 총회에서 “대선 전 합당” 의견도
-합당 관련해 의원과 당선인, 당원들의 총의를 수렴하겠다고 했는데. 한국당 당선인 총회는 4월에 딱 한 번 했다.
“당선인뿐만 아니라 현직 의원, 사무처, 당원들의 모든 의견을 수렴중이다. 5월 중으로 모두 모여 총의를 모으는 자리를 가지려 한다.”
-4월 당선인 총회에서는 어떤 얘기들이 나왔나.
“합당을 공식적으로 의제화한 것은 아니지만, 매우 다양한 얘기들이 나왔다. 시기에 대해서는 세 가지 의견으로 모아진다. 첫번째는 개원 전, 즉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두 번째는 미래통합당의 비대위가 출범하고 정착이 되면 비대위와 차근차근 의논해서 하자는 것이다. 세 번째는 대선(2022년 3월)을 앞둔 시점에 하자는 것이다. 예를 들면 2002년 대선 직전 정몽준-노무현의 포장마차 러브샷이 대선 결과에 결정적인 역할을 미치지 않았나. 그런 ‘극적인 효과’도 생각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합당하지 말자는 얘기도 나왔나.
“두 개의 야당이 공존하면서 서로의 사이드브레이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왔다. 여당이 비례정당과 합당한다고 해서 우리도 꼭 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아직 합당여부조차 결론이 나지 않은 것인가.
“합당은 국민과의 약속이다. 시기를 보고 있는 것이다. 거듭 말하지만 ‘총의’를 모을 것이다.”
무소속 입당 가능성 열어둬
-교섭단체 구성 문제는? 1명만 더 오면 교섭단체가 되는데.
“인위적으로 할 생각은 없지만 야당 출신 무소속 4명(홍준표 윤상현 권성동 김태호)은 물론 여권 출신 무소속 이용호 의원까지 무소속 5명의 입당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다. 물론 모두 개성이 강한 분들이고 특정 당선인에 대해서는 당내 반발도 있다. 국민의당과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하자는 의견도 당선인 중에서 나왔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을 폐지하라며 여야(2+2) 회담을 제안했는데, 합당을 늦추려 한다는 시선이 많다.
“준연동형 비례대표 선거제 폐지와 합당은 전혀 별개의 문제다. 여당이 4+1로 날치기처리한 선거법을 폐지하겠다는 것은 국민과의 약속이었다. 합당은 야당 내부의 문제다.”
-합당하면 미래한국당이라는 이름을 쓰자고 주장한 바 있는데.
“미래통합당이라는 당명은 수명을 다했다. 보수통합은 끝났고 현재의 당명으로는 당의 이미지가 연상되지 않는다. 미래한국당은 미래의 한국을 이끄는 당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합당해도 미래통합당이라는 당명은 바꿔야 한다. 어떤 형식이던 야당의 중심은 미래한국당이 될 것이다.”
글=월간조선 권세진 기자
논평
공수처법은 지금 절대 필요한 법인데, 왜 극렬 반대했냐!?
문재인 민주당 자뻑이었다.
공수처라도 법테두리안이라서 언론방송 국민 못이긴다.
그리고, 통합당은 원로들이 간첩되었다.
간첩이란 어제까지 아니다가도 간첩행위 결과하면 간첩된다.
다 지들이 다음 대통령 욕심이고, 그들 중심 자리약속 등으로
혼란중에서 못벗어난다.
특히 구태 꼰데 벗어나라는데, 사람 안바뀌고는 불가능하다.
합당 시기를 늦추고, 교섭단체 구성해서
싸울 상대가 통합당이 아닌,
민주당과 문재인 주사파 종북단체들을 목표로 삼으라.
특히, 핵심은
문재인 주사파나, 공산 민주당, 통합당 등이
경제, 외교,국방이 실종된 나라 상태이다.
미래 한국당이 실종을 찾아내서 그 일을
1번 정책 주 목적으로 하시라.
이런 목표를 세운다면
수행자가 뒤에서 앞뒤로 보이지않게 잘되게 도와 드리겠다.
의원들 정책개발과 지역구 활동 의무적으로 보고체제 정비하고
그 성과 방향을 콘트롤해서 표를 높혀가시라.
헌신적 몸 봉사 투자, 돈 투자를 유도해야 합니다.
절대 이슈에 말려들거나 끌려다니지 마시고,
딴눈팔지말고, 복지, 경제,외교,국방, 교육, 문화,예술 스포츠 등
에만 집중 신경쓰시라.
이에 언론방송 인터뷰 극 자제하고 전략적으로만 하라고
상부 지시내려야 한다.
통합당은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세월다 보낸다.
시스템이 그렇게 되어있다.
최종 통합당 부족분을 메꾸어란 이야기이지
헐뜯고, 대치하고 싸우라는 이야기 절대 아닙니다.
특히 아래글을 이해될때까지 또 잃고 읽어시라.
행운의 여신이 통합당으로 미소를 보낼것이다.
참고: 이렇게되면 미래한국당을 파괴하기 위한
민주당 종북, 통합당 공작이 시작된다.
사람이 내부로 침투해오고, 내부 적 이 움직인다.
이는 현실이요 사실이요 그렇게 되어온 결과물이다.
큰 산이 되면 시차로 변하는 바람앞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그것도 역이용 잘해야 프로페셔널 정당된다.
전쟁은??? 오직 이기기 위해서 싸우는 것이다.
명분은???
환란에 빠진 국민들 구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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