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녕~! 오늘은 내가 밥 해먹기 넘나 피로하고 간단하게 빨리 해먹을게 뭐 없을까 할 때마다 휘리릭 해먹는 미역국 파스타이댜~! 예전에 블랙스미스 처음 갔다가 미역국 파스타 먹어보고 반해서 그거만 먹으러 다님,,, 아닛,, 미역과 파스타라니 이 조합 넘나 꿀맛이쟈나여,,,
일단 완성샷~!
난 지금 해먹는 중인데 오늘은 재료가 별로 없어서 요리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간단혀~! 넘나 쉬우니까 코딱지덜 따라와~!
주재료
파스타면 1인분, 건미역 한줌 (자잘한 잎부분), 명란젓 크기에 따라 한두덩이, 베이컨 적당량 (난 없어서 베이컨으로 한거고 홍합이나 모시조개, 새우 같은 해물이 훨씬 잘어울림)
부재료 (계량은 숟가락)
베트남 건고추 몇개(난 칼칼한 게 좋아서), 다진마늘 0.5, 후추, 허브솔트, 들기름, 식용유
팬에 물을 충분히 넣고 강불로 끓이다가 빡올빡올 끓으면욥~!
촤~!
반 정도 익으면
다른 팬에 식용유(올리브유 같은 향 강한 오일 비추)를 넣고 약불~!
약불로 다진마늘을 투척하고 한번 휘저어줌과 동시에~!
베이컨 촤~! (난 안익힌 갑각류 못먹기 땜시 해물도 이때 넣어부러~ 물론 조개같은 해물은 해감을 해주어야겠지라~?)
가위로다가 적당한 크기로 쫍쫍~! 살짝 갈색이 돌때까지 익혀주세욥~!
요기까지 금방이야 면수 두세컵과 면을 촤~! 강불~!
베트남 건고추 또록~!
미역 한줌~! 되게 얇고 부서진거 보이지? 안불려도 될만큼 얇고 부드러운 부분으로 넣어줘~! (미역봉지 바닥에 바스라진 거 넣으면 충분) 저정도면 양 충분하댜~!
명란도 가위로 촙촙~! 여기서부턴 물 양 봐가며 약불~중불 사이~!
한바퀴 휘둘러서 미역이 풀어지고 명란이 익으면~!
후추를 갉갉, 모자란 소금간을 허브솔트로 촤촤~! (난 소금간 따로 안해찌~) 들기름을 한바퀴 둘러 뿌려주고 휘적휘적 뒤적여주며는욥~!
완성~!
저 국물맛이 미역하나 들어갔다고 겁나 맛있어지쟈나여,,
아 해부러~!
오늘 요리는 진짜 넘나 쉬웠찌? 코딱지덜 밥짓고 반찬까지 따로 하려면 넘나 지칠때 있쟈냐여,,, 나도 그럴때마다 휘리릭 해먹는댜~! 새우랑 홍합이 있었음 훠배 맛있것지만 없음 어때욥~! 이 요리의 핵심은 있는 걸로 휘리릭이니께~ 그럼 밥 맛있게 먹고 담에 또 돌아올게 아녕~!
도전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