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태 교수님의 초대로 모비브 아카데미의 브랜드 마케터들과 함께 광교 앨리웨이를 다녀온 사진 늦게나마 올려봅니다 ^^
약속 시간보다 먼저 도착해서 본 앨리웨이는 뭐랄까ᆢ마치 트루먼쇼에 나오는 잘 쎗팅 된 거대한 스튜디오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마 앨리웨이 대부분의 상가가 쉬는 월요일이어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일정을 준비하신 분들과 다시 구석구석 의미와 스토리를 들으며 돌아보니, 각각 만들고 일하고 왜 존재하는지를ᆢ앨리웨이를 만든 사람들 마음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오후가 되면서 하나 둘 사람들이 가득 차면서부터는 정말 따뜻하고 근사한 곳이 되더군요 ^----
우리 Y근육학처럼 앨리웨이에서도 WHY란 단어로 같은 곳 다른 세상을 경험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함께 하신 치열한 마케터들의 다양하고 섬세한 시선을 뒷풀이에서 나누며 또 한 번 깊이가 다른 앨리웨이를 보게 된 너무나 재미있는 체험였습니다. 그 후로 다른 쇼핑공간ᆢ다른 모든 공간을 보는 눈이 조금 달라진 듯합니다. 저까지 초대해주신 윤영도 선생님과 홍성태 교수님 느므느므 감사합니다ㅎㅎㅎ
첫댓글 멋진 글과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 좋은 체험하게 해주셔서 제가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이 더욱 실감나는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