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을 앞둔 신랑신부님들의 에티켓
일생의 단 한번뿐이고 만만의 준비를 한 만큼 모두에게 멋진 날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신랑신부도 주인공이지만 수많은 하객들과 함께 이루어지는 예식인만큼 하객들도 신경써야겠지요?
매너 1
지방에서 올라오는 분들, 멀리서 오신 분들을 위한 답례품(도시락이나 떡)/교통비 준비
매너 2
자가용을 가져오시는 하객을 위해 주차공간에 대해 정확히 알려주기
본식 당일 복잡한 주차로 인해 어려움이 많습니다.
길일이 중복되어서 여러예식이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너 3
예식 후 친지분, 양가부모님 하객, 직장동료, 친구 순으로 인사드리세요.
사실 예식장은 혼주분들의 행사가 되므로 예의를 갖춰서 어른들부터 챙겨드리세요.
그리고 하나 더 에티켓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초년생의 길을 걷다보니
바빠서 연락못한 친구들에게 청첩장을 보내야 하지요?
이런 친구 꼭 있습니다.
편소에 연락 한 번 안하더니 결혼식 한다고 연락합니다.
솔직히 그 당시에는 친했던 절친이지만
시간이 흐른만큼 많이 멀어져 있어요.
그런 친구들에게는 꼭 얼굴보고 밥 한끼 사주면서
직접 청첩장 전해주세요.
그래야 오는 친구들도 기쁘게 와서 축하해줄 수 있습니다.
보통 결혼준비로 바쁘긴 하지만 기본예의없이 이 친구는 오겠지 하고 기다리는건 안됩니다.
본식 당일 날 보이지 않는 친구들..... 솔직히 많이 서운합니다.
가는게 있어야 오는 것도 있죠? 그건 불변한 진리
잘 준비하셔서 행복한 결혼식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