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원 28일 도난 당했다가
이번 11월 12일에 북구 오치 한전 쪽에서 범인과 함께 바이크를 찾았는데요...
뭐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범인은 30살 남자로 본인 말로는 보건대에서 주웠다는데,,,,전 동구 지산동 동산초등학교에서 도난 당했거든요...
바이크는 라이트캡(?)이 깨져있고요 키박스는 꼽을 수만있음 온 으로 그냥 돌려버리네요...
핸들로 일자핸들로 바뀌여져있고 클러치 케이블도 바꾸어져 있고요.,..
안장도 다른걸로 바꿔어졌고 미션도 맛이간것 같아요 기어도 진짜 안들어가요 물론 중립도 안되고요...
부분적으로 비를 맞아서 그런지 녹이 쓸어 있고요 완전 승차감(?)이 딱딱하고요 엑셀땡기다가 풀면 완전 뒷바퀴 털리고요....
이런 상황인데 합의금을 어떻게 받으면 될까요??? 그분말로는 자신은 노가대 일하신다고 하고....
돈은 우선 90정도만 주신다네요....
솔직히 제가 지금 상황이 상황인지라,... 최소 200 이상 받고 싶은 심정이에요 바이크 값요
도난 당한 후에 어떻게 해야 할지 도와주세요....
담당 형사분이랑은 내일 보기로 했고요...
첫댓글 줍기는 무슨 동전인가요 한 돈천만원 받아버리세요 아니면 너어 버리세요~~ 설사 주웠다고해도 경찰서 신고해서 주인 찾아줘야조 주인이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원래 바이크가 이렇했는데 이렇게됐고 원래대로 복구할려면 이정도 금액이 필요로하며
(덤탱이 무조건 가능.......)
바이크가 없어짐으로 출퇴근 등의 교통수단에 불편함이 컸으며 이로 하여금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심각하였습니다.
(출퇴근을 택시로 이용했다면 분실날로부터 지금까지 택시비 + @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면 됨......)
이에 따른 합의금으로 얼마정도 받고십습니다.
(종합적으로 잘 생각하시어 처리 하시면 됨.......)
근데 또 너무 되도않는 합의금을 요구하면 가해자는 두말할것도 없고 담당형사님까지 인상찌푸리심....
good luck...
잃어버린자는 도난이고...... 훔친자는 주웠다?ㅋㅋㅋ 노가다고 뭐고 경찰에 일단신고하세요 맘편하게
죄를지었으면 죄값을 받아야 담에 또 똑같은 짓 안합니다.
봐주기만 하는건 사람버리는 행위라고 생각됩니다.
나이 30에 실수라고 볼수는없다고 생각이드네요
제 경험상..합의금은 받을때 빨리받아야합니다 시간주지 마세요 저처럼 역으로 당해요 딱 짤라서 내일몇시까지 얼마입금안시키면 합의고뭐고없다고 딱 말을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