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7경주 한 번...

[베네딕]

안녕하세요. 들락날락 하다가 카페가 조용하길래 관심있는 경주 한 번 올려보겠습니다.

가볍게 접근하고 가볍게 의견을 나누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부산경주 7경주가 좀 재미있어 보입니다. 쉽게 접근하면 간단하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리 쉬운 경주가 아닌듯 해 보입니다..쉬어갈 법도 한데 전 이런경주를 좋아합니다. 통통한 배당이 기다리니까요.

2006년06월30일(금) 제7경주 부경 제25일			15:40
외3 1400M  별정Ⅰ-C	일반		3세이상

착순상금

16,940,000원

6,776,000원

3,388,000원

2,156,000원

1,540,000원

▣ 마명,기수명,조교사명을 선택하시면 해당 프로필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마명앞에 ★표시는 끝번신청마필입니다
▣(☆: 40승미만   △: 30승미만    ▲: 20승미만    ●: 10승미만)

번호	마명	산지	성별	연령	중량	기수명	조교사	마주명	특이사항
1	낭중지추	뉴질랜드	거	3	53	구민성	김남중	서한철
2	다이신헤드	일본	수	3	53	☆문중원	김영관	유영상
3	맥키세스쿨	미국	암	3	50	▲김용근	이정표	오공학
4	자넬즈프롤릭	미국	암	4	51	▲정시원	김상석	전종섭
5	해토	미국	암	3	51	●김경근	김길중	김기명
6	알찬마루	일본	암	3	50	△김어수	오문식	권경준
7	스피리철사일런스	미국	수	3	52	김태경	장세한	김경태
8	마금산	미국	암	3	52	이영우	김성현	박소이
9	릴어넷	미국	암	4	50	●김영민	양귀선	전영환
10	원앳래스트	미국	암	4	52	한상규	조용배	허도행
11	알찬소녀	호주	암	3	53	오영일	임금만	김찬식
12	★오리지널	뉴질랜드	암	3	50	●서인섭	김재섭	조태만
13	★일심만능	호주	암	3	50	●박금만	양귀선	서용철

1번: 낭중지추/ 이놈은 기본기가 아주 우수한 마필같습니다. 꾸준히 뛰어주는 놈인데 늘 출발이 늦어

한 발 부족으로 일을 거스리는 놈입죠. 게이트 내려오고 민성이가 재 기승하면서 이를 갈고 강공 할 것이

눈에 보이는 마필입니다. 1번 게이트라도 저번 처럼 출발늦으면 외각마필들 한테 갖혀 맨 뒤에서 따라올 위험요소도 있긴합니다.

2번: 다이신 헤드 /선,추입이 다 가능한 마필인데 특히 뒷 걸음이 장난이 아닙니다. 근성도 있어서 승부기질이 있는 마필입니다. 성실이가 면허 정지 먹어서 19조에서 중원이 태워서 이번에 한 번 해 볼 요량인거 같습니다. 1400첫 걸음인거 하고 직전경주 앞다리 이상으로 출주제외된검은 불안요소입니다.

3번: 맥키세스쿨/직전 승군전 첫1400에서 좋은 걸음으로 착순권에 들었던 마필입니다.거리도 적응하였고 걸음도 다 재어보았고 역시 강공나올넘인데, 직적경주는 초 중반에 좀 어정쩡한 말몰이를 해서 제 눈에 걸렸던 놈입니다. 골인하고 걸음이 많이 남아있어 다음경주 제 머리속에 기억된 마필인데...

편성은 좀 강해보이긴 합니다. 1번에는 10조 민성이가 저거말 타고 요놈에는 10조 꼬맹이 용근이가 -2감량으로 타는데 서로 오고 간 말은 있겠죠?

4번:쟈넬즈프롤릭(이름 무지 어렵네)/늘 될듯 말듯 하면서 2%부족한 걸음으로 아쉬움주는 놈인데

걸음은 시원이 처럼 시원시원한 마필입니다. 감량 메리트있어 한 번 해 볼거 같습니다.

5번:해토/요넘도 선 추입가능한 놈인데,이번경주 아마도 인기마로 팔릴거같습니다. 이 편성에서 특출한 걸음도 아닌데 날아오는 걸음이 늘 인상을 주어서 그런거 같습니다.지난경주 외각에서 게이트내려오고

가벼운 경근이가 기승하는것은 장점요인이구요, 저마다 한 발 있는 놈들이 해보겠다고 덤비는 분위기는 이놈 한테는 불안요소가 되겠습니다.

6번:알찬마루/첫 1400에서 좋은걸음으로 착차없는 착순을 하고 ,어수 재기승해서 벼르고 나올 마필이죠.강공은 불본듯 뻔한 일이고,초반 그리 빠르지 않은 걸음이라 전개 보다는 자력으로 입상을 노려야 될 놈입니다.

7번:스피리철사일런스/승군전 무대입니다. 이놈도 상당한 걸음은 보유하고 있지만 추진은 잘 되지만 시원하게 치고 나가질 못하는 조금은 짧은 마필로 보여집니다. 요런놈은 태경이가 또 잘 몰고 올라오지요.

8번:마금산/역시 승군전 치루는 마필인데 걸음이 분명이 살아있고 상승세에 있는 마필입니다.

근성도 꽤 있어 보여 경합에서는 안 질거 같은 승부근성 보이는 마필. 어부지리로는 대가리도 가능.

9번:릴어넷/현군에서는 어떤놈 하고 맞짱 떠도 직선에서만큼은 밀리지 않을 걸음 가지고 있는 놈입니다. 이 허접한 인간이 이번경주 노려보는 마필이기도 합니다.초반에 좀 서둘러 줘야한다는 불안요소는 있지만 될 만한 편성으로 강공기대해 볼 마필입니다.특히 이번경주는 앞선에서 빠르게 이끌고 갈놈이 없기때문에 저마다 직선 한 발로 경주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예상을 해봅니다.

10,11,12,13번 안될 걸음 아니지만 이 편성에서는 이들 번호 안에서 순위가 결정 되지 않을까 하는 저만의 생각......

개인적으로 8경주에 출주하는 무척산과 릴어넷..이 두넘 저한테는 참 재미있고 고마운 그리고 굉장히

관심이 많은 마필입니다. 지난 11월 추운 겨울 부산에 내려갈 일이 있어 부산본장에서 경마를 했습니다.

11월초 쯤으로 기억되는데 무지 춥더군요. 그때 마침 무척산 이놈이 출주를 하였는데 저 한테 딱 걸린거 아닙니까. 창욱이가 기승을 해서 시종일관 마필제어를 하는데 애를 먹는것을 제 눈으로 현장에서 확인하고 관리들어갔죠. 아니나 다를까 바로 다음경주에서 군함하고 손잡고 301배를 터뜨려 주더군요.

쌍복으로 반장씩 들어갔다가 군함이 머리치고 복승식건지며 제대로 한구라 했는데...얼마나 효자인지

한 경주 걸러 다담 경주에서는 머리치면서 33-4배쯤 되었죠 아마 ..머리치면서 또 한번 주더니...

계속 따라다녔죠.....또 한번 제대로 걸린건..지난 5월말에  통일기원 달고 들어오면서 270/580배준거..

제대로 재미준 마필이 무척산...이젠 떠나 보냈습니다..5월 말부로..

릴어넷도  무척산과 같은 초식으로 접근을 한 마필인데 아직 더 기다리라고 하더니...이번 경주에서 슬슬

한 번 붙어 볼려고 합니다...통통한 배당매리트도 있고, 안될 걸음도 아니고..승군착순 걸린것도 없고,

두 세넘하고 복연으로 라도  붙어도 배당은 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가볍게 접근 한다는 것이 좀 길고 난해하게 흐른것 같습니다. 이 상은 나름대로 이번 경주 배팅에 관한 관점을 적어본 것입니다. 적중 되기를 기대하면서..울 회원님들 좋은의견 있으시면 함께 함 나누어보았으면 합니다....특히 대장이신 희망님의 의견 한 번 주셨으면 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