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경하기전에 시작한 코바늘 삼각숄~
색상은 이쁜데 사이즈가 조금 작아서 숄이라기보다는 머플러용이 될거 같다 울 아들한테 사이즈가 맞는듯 *^^*
사진 찍느라 둘러 줬더니 따뜻하다고 지꺼도 만들어 달란다 ㅎㅎ
가끔 딸이면 싶은 둘째넘
요거 끝내고 드디어 시작한 알파카 근데 시작하자마자 대바늘 허당병이 도졌다 ㅋㅋㅋㅋ
분명 두겹인줄 알고 있었는데 왜 코는 한겹으로 잡은거지
그나마 꽈배기 꼬기 전에 인지한걸 다행으로 생각하며
또 코잡기에 들어가서 겨우 6단 뜨고는 파김치 되서 카페나 가서 놀아야지 하고 들왔다는
대바늘 패키지는 이뻐서 주문 하고서는 완성된게 하나도 없다
이번도 꽈배기 덕분에 곳곳이 지뢰 밭이기는 하지만
완성을 목표로 아자아자 파이팅~~~~~
첫댓글각숄 뜨기 시작했다는 말을 14일에 들은것 같은데 벌써...놀라운 속도네요. 그런데 대바늘은 많이 힘들어하시네요.
코트 완성품 올라올때까지 아자아자 화이팅
참 숄색깔 너무 예쁩니다.
코바늘은 속도가 ㅎㅎ 근데 대바늘은 자세가 불편한가 봐요 바늘 두개 잡으면 무겁네요 한두단 뜨면 어깨가 아파요
삼각숄이 작으면 꽃만 풀어내고 더 뜨면 되겠네요. 실이 없나?^^ / 대바늘뜨기 맛들이면 훨씬 재밌어요. 코바늘보다 훨씬 우아하구요.
네 쌤 실이 대바늘이 훨씬 우아하다는 말에 동감이여 때 대바늘 각숄 보고는 에고 이쁘다만 속으로 연발을
작은 아들 수고가 많타
모델이 작은넘 된 비하인드 스토리 첨에 큰넘 보고 나좀 찍어라 했더니 작은넘이 형만 시킨다고 삐져서 작은넘한테 둘러서 제가 찍은거에요 샘이 많아서 걱정이에요
둘째들은 다그래요....전 제가 입고 있는것도 빼으려 하는 걸요...
나두 대바늘을 할줄 몰라서 맘은 배우고싶은데 직장가니 시간도 안생기고 ~
저도 대바늘 늘상 힘들어요 근데 패키지 보면 욕심나서 일단 저지르고 뒷수습 되겠지 싶어서 하다하다 안되면 감밭언니 한테랑 sos 믿는 구석이 있지요
엄마 모델도 되어주고 생긴것도 귀공자타입 넘 귀여워 깨물어 주고싶네요
실제로 보면 더 귀엽고 눈빛이 살아있고.....《나 ☜ 개구쟁이》
저도 첨엔 대바늘에 자신이 없었어요...다 떠놓고 잇기도 쉬원찮고...어딘가에 꼭 2%로가 부족하고...에잇...하면서...연습이당...하면서...그래도 자꾸 뜨니깐...이젠 도안봐도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구요...그래도 항상 20%로도 만족못한다는...
저도 떠놓고 잇기가 너무 귀찮아요 ㅠㅠㅠㅠ 특히 소매뜨는게 너무 힘들어요
개구쟁이 작은 아들 숄도 이쁘공...테두리에 도 이쁘고..원래 둘째가 욕심도 많고 질투도 심해요. 그래서 공부 잘 하는 애도 많고...애들 보고싶네요.
우리 만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또 보고 싶당
오호~~` 꽤 잘 어울리는뎅....색깔도 이뿌고...이런 숄은 참 요긴하게 써묵지....아주 굿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