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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윤석열 정부가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2%로 낮추기로 했음.
문재인 정부가 2017년 22%에서 25%로 올렸던 최고세율을 5년 만에 원상 복구시켰음.
정부는 16일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서 내놓은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자유·공정·혁신·연대를 4대 정책 기조로 잡고 경제 운용 중심축을 정부에서 민간으로 바꿔 저성장을 극복하고 성장과 복지 선순환을 도모한다는 목표를 밝힘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에서 열린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 보고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원영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김성재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장, 윤 대통령, 김지원 레드윗 대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승환 기자>
3. 40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미국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이라는 극약처방을 내렸음.
지난달까지만 해도 "자이언트 스텝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던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물가에 두손을 든 것으로 해석.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번 인상폭이 이례적인 조치임을 강조하면서 7월에도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가능성을 열어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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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해양경찰이 2년 전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공무원 이모씨(사망당시 47세)가 월북했다고 인정할 만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수사 결과를 내놨음.
대통령실 국가안보실과 국방부도 전 정부의 월북 시도 단정은 잘못됐다면서 사과했음.
이로써 도박 빚에 내몰린 이씨가 정신적 공황 상태에서 현실도피 목적으로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문재인 정부의 2년 전 발표는 뒤집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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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으로 한국이 금리를 올리는 속도 역시 한층 빨라질 전망.
미국 기준금리와 한국 기준금리와의 격차는 종전 0.75~1.00%포인트에서 0.00~0.25%포인트로 좁혀졌음.
한국 금리에 변화가 없다고 하면 내달 27일 FOMC회의에서 미국이 빅스텝(한번에 0.5%포인트 금리 인상)만 단행해도 미국 금리가 한국보다 0.25~0.5%포인트 높아지는 역전 현상이 현실화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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