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 사람에서 이타적인 사람으로 변화
2023년 6월 14일
글/ 산둥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남편과 결혼한 후 가정 갈등으로 점차 시댁을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특히 우리를 불공평하게 대하는 시아버지를 원망했습니다.
시아버지가 시동생 부부를 편애한다고 원망하면서, 동서에게도 점점 원망과 불만이 생겨나 만나면 겉으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나 뒤에서는 남편에게 불평을 늘어놨습니다.
속으로 ‘당신들은 날 도와주지 않는데 내가 왜 당신들을 도와줘야 하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때로는 이 문제로 남편과 시끄럽게 싸웠고 끝도 없이 말다툼을 했습니다.
설날 등 명절 때면 예의상 체면 때문에 시댁에 물건을 사주긴 했지만 돈을 많이 쓰지 않으려고 이것저것 따졌습니다. 남편이 시댁에 돈을 보내면 화가 날 대로 나서 남편을 원망하고 잔소리를 했습니다.
1998년 8월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우리에게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쳤습니다. 저는 여러 방면에서 대법에 따라 자신에게 요구했고, 좋지 않은 집착심을 제거했습니다.
하지만 유독 시댁 식구들에 대한 원망과 불평을 오랫동안 제거하지 못해 이 일에 직면하기만 하면 화가 치밀어 올라 원망하고 억울해하며 불평했는데, 마음에 이런 좋지 않은 감정이 가득 차 정신을 차리지 못했습니다.
이 방면에 대한 법리를 분명히 인식하지 못했기에 일이 일어나면 항상 사람의 이치로 따지길 좋아했고, 眞善忍의 표준으로 자신을 대조하고 요구하는 것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2015년 사부님의 ‘2015년 미국서부법회 설법’이 발표됐습니다. 사부님 설법을 배우고 나니 마음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부님의 설법이 제게 일침을 가하는 것 같았고, 저는 자신이 수련을 너무 못해서 법의 요구와 거리가 너무 멀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오직 달려야만 따라잡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많은 시간이 게으름, 안일함, 노는 데 열중한 등으로 인해 낭비됐고, 법을 너무 적게 배워 인식이 제한되어 있으며, 튼튼한 수련 기초가 없어서 견지할 동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수련자로서 이것은 가장 위험합니다!
저는 시댁 식구에 대한 오랜 원망, 화내고 억울해하는 마음, 불평 등 이런 좋지 않은 마음을 버리고 빨리 자신을 잘 닦아야 했습니다!
법리로 분명하게 인식하니 시아버지와 동서에 대한 원망도 따라서 제거됐습니다. 사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이런 좋지 않은 원망으로 저는 수년간 고통스럽게 지냈습니다. 마침내 마음속에서 이 큰 짐을 내려놓자 홀가분하고 기뻤습니다.
그 후 끊임없이 법공부하고, 마음을 닦고, 안으로 찾으면서 시댁 식구에 대한 원망과 불평을 제거했지만, 저는 이 문제에서 이기심을 더 명확히 깨달았습니다.
수련자로서 당연히 수련에서 자신의 집착심과 좋지 않은 마음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그때 집착심을 제거한 목적은 자신의 수련을 위하고, 자신이 집착심을 제거하지 않으면 원만하지 못할까 봐 두려워하는 것으로, 기점이 여전히 ‘나’에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타인을 대할 때 아직 진정한 선(善)의 표준에 도달하지 못했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1]의 표준에 도달하지 못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이전에 원한 관계가 있는 사람이라도 모두 무조건 잘 대하고 포용해야 한다고 끊임없이 자신에게 요구했습니다.
이런 것을 깨닫게 되자 저는 진심으로 시아버지를 잘 대해드렸고 생활에서 많은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시아버지가 병이 났을 때 인내심을 갖고 세심하게 돌봐드렸고, 동서와의 벽을 허물어 동서 집에 어려움이 있을 때 최선을 다해 도와줬습니다.
다른 사람을 잘 대하는 데는 더 이상 조건이 없으며 예전과 같은 ‘나를 잘 대해줘야 상대가 좋다고 하던’ 이기적인 인식이 더는 없습니다.
저는 완전히 타인을 위하는 높은 경지의 사람이 되어, 누구를 대하든지 조건 없이 잘 대해야 한다고 항상 자신을 일깨웁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불성무루(佛性無漏)’
원문발표: 2023년 6월 6일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6/6/46163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6/6/461634.html
법륜대법(파룬궁)은 중국 길림성 출신인 李洪志 사부께서 1992년부터 중국에서 전하기 시작한 심신수련법으로, 몸과 마음의 정화효과가 탁월하여 현재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전파되어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과거의 사람들보다 業이 많아 대부분 몸에 질병이 많기에 몸은 등한시하고 마음만 닦는 방법으론 병든 사람들을 해탈시킬 수가 없는 실정이기에, 사부님은 현재 몸과 마음을 함께 닦는 성명쌍수의 大法으로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제도하고 있습니다.
<전법륜>은 법륜대법의 수련지침서로 중문강의를 번역한거라 이해하기가 다소 어렵더라도 끝까지 여러번 읽어보시면 인생을 살면서 꼭 알고 싶었던 진리에 대한 많은 의문점들을 해결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전법륜 책에는
진정한 나는 누구이며,
왜 인간으로 태어나 고생하며 사는지,
우주만물의 근원인 우주의 특성(우주의식, 우주의 정신)은 무엇인지,
업력을 소멸하고 공덕을 쌓는 법
수련과정 중에 나타나는 각종 문제점과 예방책
제3의눈, 숙명통, 빙의현상과 방언, 주화입마, 자심생마의 실체, 살생과 육식문제, 질병의 원인, 영감, 근기, 청정심 등 깨달음과 해탈을 추구하는 수행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담겨 있어 어떤 종교를 믿든, 어떤 수행을 하든 모두 지도적 작용이 있는 책입니다.
성자들이 이르길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사람으로 태어나서도 대각자를 만나기는 더더욱 어렵고 설령 대각자를 만나도 믿음을 내기가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후천적으로 형성한 고정관념이 대각자의 가르침과 상충되면 사상이 혼란해져 믿음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마치 뿌리가 약한 나무는 태풍이 불면 금방 넘어지듯이 진리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면 일심으로 정진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자기가 가진 관념이 과연 진실한 것인가를 먼저 성찰해보고 관념이 아닌 직관을 통해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시중에는 깨달음을 내세워 돈벌이에 치중하는 수련단체들이 아주 많은데, 수련의 원리에 관한 체계적인 가르침도 없이 이런저런 수련법을 짜깁기해서 가르치는 곳이 많다 보니 수련자들에게 상기증, 빙의, 정신착란, 금전갈취 등의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이를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 곳이나 찾아가서 수련하다간 도리어 좋지 못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으며, 특히 스승이 가르친 법리대로 실천하지 않고 자기 맘대로 하다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은 게 수련의 세계이니 심신수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전법륜 책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수련의 원리와 주의할 점 등을 먼저 정확히 파악하신 후에 수련하시길 바랍니다.
전법륜 보기 =>
https://www.dafamedia.or.kr/book/HTML/zf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