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을 허혈성( 虛血性)심장질환 이라고 합니다.
즉, 심장안에는 세개의 동맥이 있는데 그중에 한개라도 막히면
숨이막혀 그냥 죽는겁니다. 그런 상태로 쓰러진 사람은 잠깐 이지만
몸을 버둥거립니다.그러다 죽습니다.
이건 아무데서나 벌어지는 상황으로,주위에 의사 출신이나 그런 위급
상황을 간파한 사람은 이미 죽은듯 누워 있는 사람의 가슴을....어디냐면.
사람이 턱을 바짝당겨 가슴에 닿는 부분에서 3~5 센티 아래 부분에
양손 손바닥을 합쳐 쎄게 반복해 누르는 심폐소생술을 해야합니다.
세개의 혈관중에 어떤게 막혀도 똑같은데 막혔을때 어떤 상태가 되냐면,
산채로 쥐틀에 쥐가 잡혔을때 물 가득한 물통에 넣은 상태가 됩니다
그때 쥐가 살려고 버둥대다 꼬르륵 죽는 상태가 될때에 사람도 그런 상태 입니다.
절대 절명의 순간 쥐틀 꺼내는 거와 사람의 심폐소생술과 같이 살아납니다.
모진 목숨, 사느냐 죽느냐의 아주 짧은 순간 입니다.
인적 드문곳을 지나다 잘못해 저수지에 빠져 허우적 거리다 물속에 잠기는 사람을 보고
그를 살리려고 지체없이 뛰여들어 구하거나 지체없이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살려낸
사람들은 영웅입니다.
그러나 혈관이 꽉막혀 있으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해도 소용없이 그냥 죽습니다.
2011년에 쓰러진 김정일이 그런 예로,김정일은 술과 담배로 무장한 사람여서
그가 움직일때는 많은 의료진도 같이 움직였답니다.
그럼에도 2011년 11월에 김정일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급성은 안됩니다.못살려요.
근데 만성은 삽니다,상수도 파이프 내부에 녹이슬어 쌓이면 결국 막혀 물이 안 나올때
기술자는 그부분을 잘라내 새파이프를 연결하면 물이 잘 나오듯 심장도 같은 맥락 입니다.
만성은 숨이막혀 버둥대다가 죽습니다.그러다가 막힌곳에 조금 이라도틈이 생겨 피가
통하면 삽니다. 근데 5분안에 살면 몸에 이상이 없는데 8분이상 있다가 께어나면 뇌출혈이
생깁니다.더이상 걸리면 반신불수 이상의 장애자가 됩니다.
저는 2012년에 혈관이 막혀 심장 우회술을 해서 살았는데 4년후 또하나의 혈관이 막혀
두번이나 심장우회술을 했습니다.턱아래 부터 명치까지 늑골을 잘라 벌려서 심장을 꺼내
여덟시간 수술을 합니다. 저는 그걸 두번이나 했습니다.
폐도 안좋아 수년간 치료해 더 전이되는건 없습니다만 숨이 많이차 고생이죠
이렇게 안되려면 금연 해야합니다. 술은 소주잔으로 3잔 졍도로 더 과음하시면 안됩니다.
심장은 주먹만 하다고 할까...그정도 크기에 근육 덩어리로 그게 눌려서 혈관이 피가
안통하거나 녹물이 끼여 막혔을때 거기를 뚫어서.눌리지 않게 스텐트를 박는건 시술
이라고 합니다.
당 이 있으신 분은 더 불리 합니다.
다시 담부하는건 금연 입니다.
"죽어서 8천년보다 살아서 3초가 낫다"고 하니 술도 기분 내키는 데로 드시면 40代에도
이세상 하직입니다.
첫댓글 저도 숨이차서12월에
심전도와초음파 감사를 했는데
다행히 이상 없다고해서
폐검사 결과
담배를 아주 열심히피어서
벼랑 끝에거의 왔는데
금연 해서 천만 다행 이랍니다.
이제는 낙엽도 조심하고
살아야지요.ㅎ ㅎ
잘 하셨습니다.
병원을 칭구 삼으세요 .
@황진익29연본840215. 절대.네버.
칭구 않할랑게.
일단 심장시술이나 우회술을 받으면
저세상으로 떠날때 까지 병원친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