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두천시협의회 두드림봉사회(회장 조성숙),소요산봉사회(회장 박제이) 와 봉사원들은 4월30일(수) 지행역 4번출구에서 헌혈홍보 캠페인봉사를 했었다.
피켓과 어깨띠를 준비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직원의 말에 봉사원들은 역사 안과 밖에서 오가는 시민들에게 "헌혈에 동참해 줄것을 부탁했다.
두드림봉사회 조성숙 회장은 "잠시 시간을 내서 생명을 살리는 헌혈을 합시다" "헌혈에 동참해 주세요" 라며 큰 소리로 외치고 소요산 봉사회 박제이 회장과 두드림조찬기 봉사원은 오늘은 날씨가 이상해서 헌혈하러 오는 사람도 적고 역사 안에도 사람이 없다며 헌혈차에 올라 헌혈에 동참했다.
또 다른 봉사원도 헌혈을 하기 위해 동참했지만 "전혈일 경우 색소수치가 12.5이상 이어야 하는데 12.3밖에 안되 오늘은 불가하다"고 하자 미련을 못 버리고 머뭇거리자 "재검을 했는데 역시 안될것 같아요. 잘 드시고 충분한 휴식 취하시고 다음 기회에 해주세요" 라는 말을 듣고 아쉬워했다.
타 봉사단체에서 홍보캠페인을 하러 왔다가 적십자 봉사원들을 보고 "적십자봉사자 회원님들 좋은 일 하시네요" 라며 간식을 사주며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헌혈을 해 보고 싶다"고 하자 적십자봉사원 한명이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11일에 의료재단과 동두천시 적십자가 헌혈홍보및 큰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날 헌혈 하시는 분들께 양해를 구해 받은 헌혈증을 기부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니 하루만 음주 하지 마시고 행사에 동참해달라고 말했고 " 정확한 일정표나 홍보 전단지를 보내주면 본인이 속해있는 단체톡에 올려 좋은 일에 봉사자들이 참여 하도록 독려해주겠다고 했다.
박제이회장은 "지난번 헌혈을 했는데 어제 헌혈주기라는 문자가 와서 잠시 놀랐다며 지금껏3~4번정도 헌혈을 했는데 할때마다 마음도 가볍고 무언가 뿌듯한 감정이 든다"고 했다.
4월을 마무리하는 4월30일(수) A,B,O,AB형 혈액형을 가진 아름다운 시민들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기위해 1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첫댓글 동두천시협의회 두드림봉사회(회장 조성숙),소요산봉사회(회장 박제이)
봉사원 여러분 생명 나눔 헌혈에 동참 하시고 홍보캠페인 활동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숙희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