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내덕동 초고층 민간임대아파트 '안덕벌 라씨엘로' 분양홍보관 위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자리한 초고층 민간임대아파트 '안덕벌(내덕) 라씨엘로'의 분양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이 단지는 청주에서 최초로 42층 높이의 초고층 민간임대아파트로, 총 660세대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민 평형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이로 인해 지역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안덕벌 라씨엘로는 충북 최초로 민간임대아파트 통합심의(건축, 경관, 교통)를 통과함으로써 사업 속도가 크게 앞당겨졌다. 이에 따라 2024년 11월 내 주택건설사업승인 접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사업 승인이 완료될 예정이다.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2025년 3월 중에는 사업부지 철거가 완료되고, 착공이 시작될 전망이다.
안덕벌 라씨엘로는 임대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되었고, 취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의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더불어 10년 동안 거주한 후에는 우선 분양 전환 자격이 부여돼, 장기 거주와 분양 여부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중도금의 70% 무이자 대출 혜택이 제공되며, 임대 기간 종료 후에는 임차 보증금의 100%가 반환된다.
안덕벌 라씨엘로는 1순환로와 가까운 내덕칠거리 인근에 위치하여 사방이 도로와 접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내덕칠거리역이 인근에 위치할 예정으로, 향후 교통 인프라 개선에 따른 미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주변 1km 내에는 국립현대미술관, 문화제조창, 홈플러스,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문화와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안덕벌 라씨엘로는 지하 4층에서 지상 42층에 이르는 4개 동으로 구성되며, 59㎡, 84㎡ 등의 평형을 제공한다. 이 아파트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우암산과 무심천의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될 예정으로 입주민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청주 내덕동 안덕벌 라씨엘로는 청약 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0년 간 안정적으로 거주하며 추후 분양 전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현재까지 84B 타입은 이미 모집이 마감되었으며, 일부 잔여 세대만 추가 모집 중이다.
한편, 청주 “내덕 라씨엘로” 민간임대아파트의 분양가 및 모델하우스(홍보관) 위치는 대표번호를 통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