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1일 화요일/뉴욕증시 마틴루터킹데이로 휴장한 틈에 눈치보지말고 달려보자 코스피야~!!!

[유수처럼]

 오늘은 머릿글 대신 잘 말린 시래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가슴을 향해 
한 귀농 여인의 사연이 적힌 종이비행기를 날립니다.
부디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친환경 무농약 인정받은 시래기. 
된장 넣어 보글보글 끓여 드시면 엄마의 사랑이 되살아납니다. 
1Kg 13,000원 입니다.
010-3791-5107
이선아 씨께 주문하세요.

안녕하세요.~이외수님^^ 양구에 사는 새내기 농부 이선아 입니다. 

이렇게 얼굴도 친분도 없는 제가 이외수님께 어렵게 글을 드립니다....

정말 요며칠은 잠을 못이룬듯 합니다.3년전만 해도 평범한 어린이집 교사로 아이들과 생활하다 갑자기 건강이 안좋아지시는 부모님의 농사를 돕던 남편이 너무 힘겨워 보여 작은 힘이 되고자 농사를 함께 지어 왔습니다. 

그동안 힘들어도 참아가며 버텨온 시간들이 많았는데 농부라는 일을 하면서 가장 힘겨운게 겨울나기 였습니다. 고정 수입이 없이 가을걷이 해서 벌은걸로 지내다 보니 또다시 오는 빚지기 겨울나기...그래서 올겨울엔 수입원을 만들고자 양구의 자랑 먹거리인 시래기를 심었습니다. 

저흰 조합도,법인도 아닌 군의 지원이나 다른 판매처도 생각지 못한채 무작정 심고 수확하는 평범한 개인 농가 입니다. 시래기 심어 말려만 놓으면 팔 수 있겠지~라는 그릇된 생각이 요즘 후회처럼 밀려 옵니다. 

화천 산천어 축제에 가서 팔아보려해도 화천 농산물이 아니라 팔 수 없기에 평화의 댐에 가지고 가서 오고 가는 분들에게 팔아봐도 힘들고 춘천 새벽 시장에 가지고 나가도 판매가 힘듭니다. 

아직 팔아야 될 분량은 많은데 어찌해야 될지 몰라서요. sns교육을 받았지만 아직 친구 맺고 대화하는 것조차 익숙하지 못합니다. 어려운 농가와 이웃에게 도움의 천사가 되어 주신다는 기사와 교육속에서 이야기를 전해들은 터라 제가 달리 도움의 손길을 내밀 곳이 없어 이렇게 염치 없지만 글을 올립니다. 

정말 이 추운 겨울날 고민 속에 하루 하루 버티는 해랑팜에게 힘이 되어주세요.....정말 기도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양구에도 오늘 눈이 내렸습니다. 눈은 참 차가운데 하늘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면 참 포근한 것 같습니다. 이 눈은 또 따사로운 햇살에 녹아버리듯 이 농부는 따뜻한 봄을 기다립니다. 이외수 작가님께도 언제나 따사로움이 함께하길 바라겠습니다. 양구의 해랑팜지기 올림 

시래기용 무를 심어 수확한 시래기가 맛도 영양도 우수하답니다. 해랑팜 시래기는 사진에서 보듯이 무는 수확하지않고 무청만 수획해서그늘에서 건조한 시래기입니다 

그늘에서 건조한 시래기는 햇빛에서 파괴되기 쉬운  비타민D와 다양한 미네랄 성분이  그대로 농축되어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건강 먹거리 입니다. 진하게 우려낸 디포리 육수에 된장과 들깨가루로 버무려서 끌인 시락국은  겨울 별미중 하나죠

中 지표 호조에 코스피·코스닥 동반 ↑... 

중국 지표 호조에 코스피가 1950선을 회복 마감했다. 장 초반 외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하락 반전했었지만 중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호조에 기관이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 4분기 성장률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조를 보였다"며 "이에 운수장비, 철강금속 등 중국 경기 민감주 관련한 기관 수급 전환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증시는 지난 주말 엇갈린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상승한 반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하락했다. 

이날 조류독감 발생 소식에 닭고기주는 하락세를 보였고 수산관련주는 급등세를 보이며 일부 종목이 상한가 마감했다. 카드사 고객 정보 유출 사건으로 보안주도 급등세를 보였다. 

◇중국 지표 호조에 1950선 회복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9.30포인트(0.48%) 오른 1953.78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다 중국의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상승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이 7.7%를 나타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인 7.6%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기관이 543억원 상당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232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도 315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20억원 상당 매도우위, 비차익거래가 759억원 상당 매수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혼조세 양상이었다. 전기전자와 운수창고가 각각 1% 이상 뛰었고 기계, 철강금속, 의약품, 보험 업종도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 섬유의복은 1% 넘게 하락했고 종이목재, 음식료품, 유통업도 소폭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세가 우위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1.86% 올라 마감했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등도 1% 넘게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2%대 뛰었다. 반면 포스코, 신한지주, KB금융 등은 하락 마감했으며 SK텔레콤은 2%대 하락하며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일동제약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12개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마감했고 359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3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453개 종목은 하락했다. 73개 종목은 보합마감이다. 

전북 고창에서 조류독감(AI)이 발생하고 부안에서도 추가로 AI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수산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동원수산, 한성기업, 사조오양이 상한가 마감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2.10포인트 오른 256.10에 마감했다. 서울외국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4.00원 오른 1063.70원을 기록했다.

◇나흘째 상승 흐름...시나브로 '전진' 

코스닥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520선에 바짝 다가섰다.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시나브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추세다. 

조류독감 확산에 AI관련주와 수산주가 급등하고 닭고기주가 약세를 보였다. 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에 보안 관련주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9포인트(0.36%) 오른 519.99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6거래일째 순매수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278억원 매수 우위였다. 기관도 44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273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대부분이었다. 방송서비스가 2%대 상승세를 보였고 오락문화, 반도체가 1%대 상승세를 나타냈다. IT종합, 통신서비스, 인터넷,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정보기기, IT부품,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건설, 유통, 금융, 기타서비스가 강보합세였다. 

기타제조가 1%대 약세였다. 화학, 제약, 비금속, 금속,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부품, 운송, 디지털컨텐츠가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서울반도체가 올해 LED 사업부 성장 기대감에 5.90% 급등했다. GS홈쇼핑이 4.31% 강세를 보였고 CJ오쇼핑, 파라다이스, 인터파크도 2%대 상승세를 나타냈다. 씨젠이 1.13% 올랐다. 

반면 차바이오앤이 2.13% 하락했다. 셀트리온, CJ E&M, 메디톡스가 1%대 약세를 보였다. 포스코 ICT, 다음은 약보합세였다. 동서, SK브로드밴드는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3개를 비롯해 441개 종목이 상승했다. 76개는 보합 마감했다. 483개 종목이 하락했고 1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조류독감 확산 우려에 백신 관련주가 이틀째 급등했다. 파루와 제일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중앙백신도 14.72%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조류독감 확산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수산주도 강세였다. 신라에스지, 대한뉴팜이 나란히 상한가로 치솟았다. 반면 닭고기 관련주는 약세였다. 하림이 4.91% 내렸다. 

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보안 관련주도 급등했다. 라온시큐어가 14.76% 오르며 상한가로 치솟았고 시큐브도 강세를 보였다. 국민들의 신용카드 재발급이 대거 예상됨에 따라 IC카드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스마트도 14.90% 급등 마감했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2 흥행 기대감에 14.97% 상한가를 보였다. 

 오늘  눈여겨 볼 관심종목은 몇일전에 올렸던 조선선재(120030)와 지주사인 CS홀딩스(000590)  입니다. 사업영역은 알고 계시듯 용접봉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두 회사 주가흐름이 너무 유사한 모습을 그리고 있어서 비교 관찰해보시라고 차트를 함께 올립니다.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단기20이평이 중기 60이평을 돌파하는 골든크로스 신호를 만들고 있으며 최근까지 충분한 조정을 거친점과 주가가 38,800원과 37,550원으로 거의 같은 라인에 있습니다 

또한 뚜렷한 거래량 감소추세도 닮은 꼴 입니다 

분할 재상장 하면서 연속상한가의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던 화려한 과거를 재현하기는 힘들지 모르나 실적과 내재가치 모두 현주가대비 저평가국면이고 CS홀딩스는이 PBR 0.25배에 불과할 정도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춘 기업입니다 올 상반기 조선및 플랜트와 기계설비의 수주가 증가세를 보일것이 확실시 되고 있어 실적개선도 가파르게 상향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직까지 이렇다할 음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어서 현재 가격대를 매수권으로 접근하기에 적합한 시기라는 생각입니다 분명 실적 증가세와 함께 주가도 연동해서 움직여 줄것 입니다.  

38,800 ▼ 100 (-0.26%) 01/20 장마감

 37,550 ▲ 150 (+0.40%) 01/20 장마감

 

[jenny]

임상3상시험계획을 승인 받고 현재 서울아산병원, 고대구로병원 등에서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DHP107의 임상3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10여년간 진행되고 있는 연구를 상용화함으로써 고통받는 암환자에게 보다 편리한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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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 JYP엔터 지분 전량 장내 매각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로엔[016170] 엔터테인먼트는 보유하고 있던 JYP Ent.[035900] 주식 전량인 244만6천293주(7.19%)를 장내 매도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코스닥 상장사 로엔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보유한 회사다. 가수 아이유, 연기자 김석훈 등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도 운영하고있다.
로엔 측은 투자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JYP Ent. 지분을 매각했다고 설명했다.

[jenny]

대우조선해양이 외국계의 '사자'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21일 오후 2시5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750원(2.06%) 오른 3만71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1.62% 하락한지 하루 만의 오름세다. 현재 다이와, CS 창구 등을 통한 외국계 순매수 합은 33만5560주다.

이강록 KTB투자증권 애널트는 이날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국내 대형사 중 올해 유일하게 실적이 증가하는 기업"이라며 "글로벌 조선소 가운데 가장 많은 수주잔고(2013년 12월 기준 453억러)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23년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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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은 알리안츠그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 회사주식 57만496주(5.05%)를 신규로 취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jenny]

인포뱅크가 신용정보 카드 유출사들이 결제내역을 무료로 SMS 서비스를 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1일 오후 2시44분 현재 인포뱅크는 전날보다 360원(5.90%) 오른 6460원을 기록 중이다.

국민카드와 롯데카드 등은 전날 긴급 기자회견에서 피해 예방과 고객 불안 해소를 위해 일정 기간 결제 내역 통보서비스(SMS)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인포뱅크는 기업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jenny]

오늘도 고생 많았습니다
빙판길 조심해서 퇴근 하시고
따뜻한 시간 되세요
내일 뵐께요

[폴짝뛰자]

수고많으셨습니다 시간이 어김없이 후다닥 지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