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동행] 세미나
‘예수 동행’을 세미나까지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자연스러워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숨쉬는 세미나’, ‘밥먹는 세미나’가 말이 안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 말도 안되는 세미나가 필요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의 마음에 예수님을 임하셨으니 누구나 예수님과 동행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를 따라 오는 것이 ‘예수 동행’ 일 수 없습니다.
그것은 주님에게는 고통이요 근심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늘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 뒤를 따라 다니면서 우리를 도와주시려고 오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 주님이시고 왕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을 따라가야 진정한 동행입니다.
한 권사님이 힘들고 어려운 형편 중에 늘 “하나님, 나와 함께 하여 주소서.” 기도하셨습니다.
그 때 주님은 응답해 주셨습니다. ‘나는 말씀과 성령으로 언제나 너와 함께 있다’
그 후 권사님의 기도가 바뀌었습니다. “제가 늘 주님과 함께 있게 하소서”
이것이 예수 동행입니다.
예수님이 마음에 임하셨음을 정말 믿게 될 때, 삶이 변화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정말 조심해야 할 것이 형식적인 신앙생활이나 율법주의적인 경건입니다.
사 29:13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그러므로 매일 주님과 동행하여야 하고 그렇게 살고 있는지 점검하여야 합니다.
나이들고 주위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갈 때, 주님과의 교제가 친밀하지 않다면 이보다 슬프고 난감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사람들이 칭찬하고 부러워할지라도 주님과의 관계가 메말라져 있다면 무슨 만족이 있겠습니까?
주님이 친밀한 주님이 아니라 낯선 주님인 것이 너무 늦게 깨닫게 된다면 이 보다 두려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주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 믿어지고 예수님과 행복한 동행을 하도록 도와주려고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을 만들었습니다!
그 다음에 주님이 허락하신 훈련과정이 [예수 동행 일기]입니다.
기독교 역사 상 수많은 사람들이 받은 은혜, 간절한 기도를 기록함으로 큰 영적 도움을 얻었고 수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일기를 썼습니다.
그동안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 세미나와 [예수동행일기] 세미나를 따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두 과정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에 항상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두 세미나를 함께 연결하여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체 타이틀을 [예수 동행] 제자훈련 세미나로 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