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세공업자 유대인들은 실제 맡긴 금보다 더 많은 금보유확인서를 유통 시켰고, 그것은 틀림없는 범죄였다.
워터루 전쟁의 영국 채권으로 유대인 대부업자(로스차일드)는 잉글랜드 은행으로 화폐를 발행하고 시중은행에 돈을 빌려주고 유통시킬 수 있는 중앙은행으로의 권한을 갖는다.
최초의 중앙은행이다. 그것이 현재 전세계 중앙은행의 모델이다.
이때, 잉글랜드 은행은 자신들이 금세공업자와 사채대부업자 시절의 사기 범죄를 ‘지급준비율제도’라는 것을 만든다.
이것 역시 전세계가 같다.
지급준비율의 비율은 현재 전세계 중앙은행은 각각 다르지만 대체로 10프로 내외다.
장기 대출의 경우는 지급준비율 0프로다.
즉 돈이 없어도 돈을 빌려줄 수 있다는 것이다.
틀림없는 사기 범죄다.
전세계의 중앙은행은 전부 사기를 친다는 말이다.
월남전으로 미국은 재정 적자가 막대했다.
월남전으로 인한 반대와 재정적자 때문에 닉슨독트린을 선포하고, 이어서 닉슨쇼크로 미국은 막대한 재정위기에 빠진다.
닉슨은 금태환 즉, 금의 보유 비율에 따라 달러를 찍어내다가 금의 보유량에 상관없이 마구 달러를 찍어내기로 했다.
물론 미 의회와 FRB와의 승인은 필요했다.
닉슨 쇼크로 인한 달러 발행으로 달러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불가피했고, 그것으로 인해 고정환률제도가 변동환률제로 변한다.
은행에서 빌려 준 돈은 대부분 현금이 아닌, 통장의 잔고로 찍힌다.
현금은 갈수록 필요 없어진다.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돈은 중앙은행의 조폐공사에서 찍어낸 것 보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몇 십배 아니 몇 천배의 양으로 시중에 떠돌고 있다.
달러의 막대한 발행과 은행의 지급준비율과 이자와 온라인으로 표시되는 숫자와 현금이 필요없는 카드로 더 이상 현금이 들어 설 자리가 없다.
재래시장과 중소상인과의 거래는 국민경제에서 차지 하는 비중이 현저히 낮다.
통계로만 존재하는 경제성장률, 일인당 국민소득,국민총생산 등에서 현금 경제는 더 이상 들어설 자리조차 사라졌다.
이제 화폐의 상품화를 넘어 화폐의 상상화가 시작된 것이다. 실질 경제는 이미 사라지고 없어지고 있다.
은행에 저금을 하고 저금한 돈을 찾아서 시장에서 현금을 지급하고 물건을 사고 하는 실질 경제의 의미는 사라지고 있다.
게다가 비트 코인이라고 불리는, 상상을 뛰어 넘어 추상화된 온라인 화폐는 더 이상 자본주의가 갈 곳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 전세계는 실제로 존재하는 시장 보다, 몇 천배 아니 몇 수천억배의 허황된 시장이 자본주의 멸망을 부추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