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초복이라 삼계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관계로 아주 멀리(?) 달려간 곳이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최악의 집입니다...흑흑
종원원들의 손님 데하는 태도 3점..
밖에 3테이블의 손님이 있는데도, 누구하나 대기하는 사람없이 불러도
아무도 오지않고 테이블 손님들이,직접 부르러 가야하고 자기들끼리
서로 바쁘다면서 투덜거리며 왔다갔다하고.....
고기는 오래되어 마블링하나없이 질길고기이며,
어찌 이런 고기를 1등급이상이라며 간판에 올릴 수 있는지 의심...
(진짜 고기보다 정구지(부추)가 더맛나요 생고기를 부추양념에 넣어 양념고기로 먹었어요)
야채도 (물김치) 오래되어 변색되고..
마지막...
남자 사장님은 손님들 식사하는데, 새로 야외 야채거치대 만들다고
업체하고 시끄럽게 왔다갔다...손님에대한 배려가없고 ,
계산하면서 여 주인에게 오늘 느낌점을 얘기하니, 퉁명스럽게 자기가 없어 그렇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럼 주인없으면 종업원들이 이래도 되는지 참....
일단 사장님이면 손님의 말에 경청을하고, 시정하려는 자세로
한번 온 손님은 놓치지 말아야하는 마인드가 있어야하는데, 너무 부족하며,
고기에 대한 평을하니 좋은 고기는 얘기해야만 준다고 하는데,
말안하면 그런 맛없는 고기를 먹어야 하는건지..
한우 한마리(600G)는, 좋은 고기가 아니라는 여사장님의 마지막 말이
나오는 나의 발걸음을 무겁게하네요
이곳 맛집기행에서 참 좋은집을 다녀봤지만 역대 최악의 맛집이라
감히 나의 소견을 피력해봅니다
싸다고 (고기 39000원,야채값 별도 6000원) 좋은집이기보다,
진정한 맛과 손님들에게 대하는 친절로 승부하는,
가게로 거듭났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음 여기 얼마전에 올라 온 집 인데 그런일이 있었군요 참고 하겠습니다^&^
조만간 함 가볼려 했는데 망설여 지네요~.
값비싼?정보 감사 합니다
조만간 가 볼라고 했는데......음....보기와는틀리구요..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너무 안 좋은 면만 올린것 같군요 야외 테이블에서 바라보는 강가의 운치는 좋았어요 경치만큼 고기가 좋았으면 ..
ㅎ 그렇군요? 저도 한 번 갔었는데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 오랜만에 소개 받아서 외식 갔는데 이런 일 생기면 완전 난처하죠.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경치는 뭐 그런대로 자연이니까...
내만 그렇게 느끼고 너무 편파적이지 않았나 걱정했었는데 면사랑님의 글을 보니 조금 안심(?) 되네요 ㅋㅋㅋ
멀어도 함 가보려 했다가 야채값, 불값인가 따로 받는대서 망설이고 잇엇는데.....이런 집이엇군요.....멀기도한데 안가야겠네요.....
나도 한시간 달려서 물어물어 찾아갔는데 그냥 이대감가서 먹을껄 하는 후회...ㅎㅎ
저는 며칠전 평일낮에 갓는데 싸고 맛있게 먹고왓답니다..그때도 물김치는 아니엇어요..그래도 강바람이 시원하고 좋앗어요..
강바람및 풍경은 최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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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치를 본다하면 비싼 경험도 위로된단미다
이런 정보 너무 감사^^ 토요일 애들이 방학기념 고기먹고 싶다고 해서 여기로 가려다 고기 사다가 걍 집에서 구워먹었는데 제가 우겨서 먹으러 갔음 가족들 보기 민망할뻔 했네요 음식집은 맛+서비스(친절)+위생 등등 복합적으로 승부해야 하는데.......
나두 먼저 먹어보고 회사 직원들이랑 회식 장소 하려고 생각했었는데 직원들이랑 먼저 왔었으면 난처할뻔했어요..
저는 갔을때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수빈사랑님이 가셨을땐 꽝이였군요..... 맘 푸세요~^^
몰라유~~~....쩝님 글 읽고 멀리멀리 갔었는디...흑흑.....담에 만나면 소주 한잔 쏘세유..ㅎㅎ
가족과 함께 갈려고 했었는데~~~ 값비싼 경험에 대해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 지...
ㅋㅋ 우리 거시기도 내가 먹으로가자해서 간 식당에서 처음으로 실패한곳이라고 놀리더라고요 ㅎㅎ
이래서 세상은 한번 살아 볼만 한거져~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저도 가봤는데...전 상당히 만족하고 왔는데..이런일도 있군요. 전 생긴지 얼마 안되서 고기질은 상당히 좋았는데 종업원 교육은 상당히 안된 없소임에는 틀립없는것 같네요. 제가 갔을때도 종업원 덕분에 몇십만원치 고기를 공짜로 상납하더군요.
우와~~공짜로 고기를!!!!!나도 공짜 좋아하는데....ㅎㅎㅎㅎ
지난일요일(20일) 식구들하고 다녀왔어요. 전 괜찮았는데...^^;... 서빙하는 이모들도 친절하고 고기도 맛있고... 초장집처럼 야채값(어른3,000원)을 따로 받긴하지만 그래도 싸드라구요... 너무 안타깝네요...
저도 어제 다녀왔는데 가격도 착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만족하구 왔는뎅..역시 개인차이가 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