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를 살펴봅니다.
바퀴가 달렸고, 침상 옆에 안전 난간대가 달렸고...
병원침대 입니다. (9)
그런데, 1인용이라 아쉽게 생각합니다. 1인용 매트에 맞는
커버가 매트 위에 있고...
아쉽지만 그래도 집에 가져가야겠다.. 생각.
단독주택 공사.
집을 짓는 중. 마무리가 다 되어가는 듯
밖으로 나와서 건물 외벽에 있는 작은 버튼을 누릅니다.(8)
버튼이 키보다 높아 팔을 쭉 뻗어야 닿네요.
버튼을 누르자, 집 전체가 높게 쑤욱~ 자라면서 (3층 정도)
다른 구조로 변합니다.
트렌스 포머 -로보트 변신하는 것처럼...
건물 주변에는 비계(아시바) 파이프가 설치되어 있고
작업자 두 명이 있었네요.
건물이 올라갈 때, 작업자의 팔이 파이프에 끼었는지...
작업자가 억~! 하는 느낌?
아주 위험한 상황이었음을 느낍니다. (미리 확인을 해야 하는데..)
그런데 작업자들이 화를 내지도 않고... 조용합니다.
버튼을 다시 한 번 누릅니다.
이번에는 건물 높이가 낮아지면서 건물 모양도 변합니다.
"아무래도 너무 높은 것 보다는 낫네."
도배업자인지..
도배지를 추천해 준다며 건물 안으로 함께 들어갑니다.
이사람이 마분지!? 그런게 좋다고 말하는데...
도배를 했다가 뜯어놓은 것들이 바닥에 있네요.. 벽지
한 조각씩 주워서 보여주면서... "이거요?"
마분지 같은 것이... 뭔지 생각이 잘...
다른 것을 주워보니, 올록볼록 엠보싱 모양이고
"이건 엠보싱인데, 이거요? "
또 다른 것을 주워보니, 역시 엠보싱인데 금색-자주색...그림.
"이것도 엠보싱이고..." 또 다른 걸 주워봐도... 엠보싱.
각이 진 기둥에서 떼어낸 것도 있네요. 접힌 선...! 접힌 자국ㅣ
하천이 있는 길을 2~3명이 함께 걷다가 둑으로 올라갑니다.
폭 30m 정도의 하천을 보니, 물이 얕고...
하천 바닥에 돌과 자갈들이 조금씩 올라와 있어요.
"건널 수 있겠다!"
물을 건너면서...
물고기들이 수면 위로 튀어오르는모습이 보입니다.
꽤 크네요. 팔둑 만 하다.
물 속에 물고기들이 꽤 많습니다.. 고기를 어떻게 잡을까?
저는 "뜰채"를 생각합니다.
동그란 모양의 아주 큰~ 뜰채를 물 속에 넣었다가
물고기들이 모여들면 뜰채를 확~ 들어올리는 거죠. (생각만)
둑에 올라서 다시 아래를 봅니다.
박사장님과 함께 원탁 앞에 앉아있는데
최미선씨가 청바지를 입고 왔어요.
"사장님이 오라고 해서 왔어요." 하면서
제 오른쪽 의자에 앉습니다.
첫댓글 섬님 오늘 대박행운 있으시길 바랄께요. 좋은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