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페 맛집으로 유명한 작은 노랗고귀여운 간판의 카페 돌담콩
덕수궁 바로옆 돈카츠로 유명한 레스토랑
나이가 있어 보이는장년의부부가 운영한 듯..
노신사가 주문을 넣으면 아내분이 안에서 직접요리하는..
기름이누눅하지않고 고소하고 깔끔깔금해 입안이 텁텁하지않아 좋았던 기억
"탁보닉"덕수궁돌담길 바이올린니스트
꽤 절어 보인다 순수한그의 열정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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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이후 덕수궁 돌담길을 잊고 있었죠
사계절이 두서반 바뀌는 동안 우리들의 이야기는 머나먼 갈리버 여행기가 되었죠
고 이영훈의 노래비도이수만의 광화문 연가도 소리없는 빛으로 침묵할 뿐
장막속으로 흘러 너와나의 귓전으로 허무하게 맴돌뿐..
서울광장에 들려 점심을 아주 맛나게 흡입 밥풀 하나도 남기지않고 싹비우고
서소문 제일청사로 들어서는데이가을과 함께 나지막히 들리는바이올린연주
소리를 따라걷는다
이미연주는 시작 되고 있었고 커플.연인들.관광객이 한마음되어젊은청년의
바이올린연주에 귀를 귀우리고 한곡.한곡이 끝날때마다 우뢰와같은 박수를보낸다
거리면 어떤가 클래식은 꼭격식을 갖춘 오케스라와 협연해 들어야 한다는 틀을꺠고
멋진 덕수궁 돌담길의 연주 관객이있고
그를사랑한 팬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두면되지 않을까
훌륭한 무대장치 요란스런 색의 색채가 미안해지는 덕수궁 돌담길은 내가 사랑한이유다
온힘과 열정으로 연주해준그에게 팁박스에 조그마한 성의표시는 그또한 관객으로서 품격있고 아름다운 조화다
눈이부시게 푸른날엔 덕수궁 아름다운 돌담길을 걸어보세요..^^
첫댓글 이제는 비가 오재 않네요, 좋은 글 잘 보고 다녀갑니다.
즐거운 휴일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덕수궁의 돌담길
그리고 찾아오는 발길의
풍경이 사진속에서 보니
참으로 보기가 좋네요
항상 좋은 글에 머물다가 갑니다
네 시인김문수님 서울에이케아름다운거리는자꾸만걷고싶은매혹적인아름다운거리에서
젊음그들을 바라보면샤프란꽃향기에 파묻힌듯향기에젖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