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고민정 의원도 출사표를 던지면서, 김민석 전 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까지 4파전 구도가 됐는데, '전대 룰'을 놓고 신경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는 경쟁의 품격과 화합의 가치가 공존하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멸칭 사용이나 과도한 비방 등 네거티브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습니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만나 보완수사권 존치 입장에서 전면 폐지로 180도 선회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존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검찰의 보완수사가 없었다면 '장윤기 사건'은 영원히 은폐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경찰 단계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검찰이 보완 수사한 사항이 11개나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장관은 수사 교차검증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수사와 기소 분리의 대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도적 지원과 우크라이나 재건 노력에 동참하겠단 뜻을 밝혔고, 젤렌스키 대통령도 긴밀한 협력을 희망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이란은 중동 내 미군 기지를 미사일로 보복 공격하면서 종전 양해각서 위반의 책임은 미국에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종전 MOU가 끝난 것 같다고 얘기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미국이 이란에 공습을 감행하고, 이란 역시 걸프만 내 미군 기지들을 보복 공격한 뒤 나왔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을 3개월 만에 2.6%로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견조한 반도체 대외수요가 중동전쟁의 부정적 영향을 압도했다면서 내년에도 2.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5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5월까지 누적 흑자가 지난해 연간 흑자 규모를 이미 뛰어넘어,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극심한 변동성을 보인 끝에 나란히 5% 넘게 급락 마감하며 동반 '패닉장'을 연출했습니다. 반도체 불안과 중동발 지정학적 위험이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키면서 국내 증시가 반등 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내국세의 20.79%가 초중고등학생 교육을 위한 교육교부금으로 자동 배정되고 있습니다. 세수는 느는 데 학생 수는 급격히 줄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교부금 내국세 연동제 개편을 놓고 기획처와 교육부가 정면으로 맞섰습니다.
■'장윤기 사건' 대응을 위해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출장 일정을 앞당겨 귀국하기로 했습니다. 부실수사 논란이 확산하자 뒤늦게 수습에 나서는 모습인데, 초기 대응을 너무 안이하게 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선거 테러 자작극' 의혹을 받는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는데, 사건 당시 정 후보에게 뇌진탕 진단을 낸 것으로 알려진 정 후보의 아버지 병원에 대해서도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배우 윤여정이 미국 최고 권위의 방송 시상식인 에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윤여정은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 시즌2에서 특별출연하며, 이번에 에미상까지 수상하게 되면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오늘 아침, 충청 지방은 호우 비상입니다. 특히, 충북 보은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70mm 안팎의 극한 호우가 쏟아지며 호우긴급재난 문자가 두 차례나 발송됐습니다.
■어제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나무가 넘어지고 도로가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출근길을 앞두고, 교통안전과 시설 피해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9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의 한 호텔에서 열린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노르웨이 축구대표팀의 ‘바이킹 노 젓기’ 응원을 따라 하며 노르웨이의 북중미월드컵 8강 진출을 축하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대한민국은 노르웨이가 6·25 당시 의료 지원을 해준 점을 기억하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앙카라 김호영 기자]
1. 코스피가 올해 상반기 69%나 급등하는 ‘불장’을 기록하는 동안 개인투자자 대다수는 손실 구간에 머물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일 국내 한 대형증권사 이용 개인투자자들이 올해 초부터 6월 말까지 많이 매수한 상위 50개 종목을 분석한 결과 국내 증시의 손실투자자 비율은 평균 73.45%로 집계됐습니다.
◇개인 매수 상위 50개 종목 수익률 살펴보니
◇네이버·LG디스플·삼천당…
◇수익구간 투자자 거의 없어
◇SK스퀘어 227% 수익률에도
◇개미 10명중 6명은 평가손
◇선발투자 대박에 수익률 착시
◇극단적 쏠림에 추격 매수가 毒
■ 서학개미는 절반만 손실구간 … 업종마다 고른 상승에 '선방'
◇매수 상위 50종목 손실 비율
◇해외주식 44%…국내는 73%
◇美증시 주도주 쏠림 덜하고...산업재·소부장 골고루 강세
2. KB국민은행이 10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최대 한도를 3억원으로 제한한다고 8일 발표했습니다.
기존에는 정부 방침에 따라 수도권과 규제지역의 15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대 6억원까지 대출을 해왔지만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한도를 절반으로 줄인 것입니다.
시장에서는 15억원 이하 서울 외곽과 수도권 아파트 시장의 중위가격대 아파트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KB국민銀 주담대 6억→3억
◇당국 대출관리 압박 커지자...비규제 지역까지 선제 조치
◇노원·도봉·강북·은평 등...서울 중위가격 아파트 불똥
◇잔금대출·갈아타기 타격에
◇2030 주택 선택지도 제한돼
3.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가 결렬 위기에 처했습니다.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 이란과 체결한 종전 MOU가 “끝난 것 같다”며 “협상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스티브 윗코프 중동 특사 등 미국 대표단이 이란과 대화하는 것을 허락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습니다.
■트럼프 "대이란 해상봉쇄 재개할수도 … 원유시설도 점령"
◇트럼프 "종전 MOU 끝"
◇"미국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우크라서 생산 허용할 것"
◇젤렌스키와 회담서 압박 공세
◇이란은 하메네이 장례식으로...반미 결집 최고 수준 끌어올려
◇트럼프 이란과 대화 여지 남겨
7일(현지시간) 이란 시아파 성지인 쿰에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의 관을 사람들이 나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 상승하던 원화값 … 트럼프 한마디에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