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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랑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노후’‘시월’‘고맙다’‘밖에 더 많다’‘우리의 혼자’‘모래시계’‘새’‘오래된 기도’외 여러편- 이 문재.
홍수염 추천 0 조회 327 24.05.04 21:1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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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06 17:28

    첫댓글 이문재 시인

    긴 시숲에
    한찬동안 머물렀습니다

    시를 읽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두손이 모아지는

    겸허한 자세로
    감상 잘 했습니다

  • 작성자 24.05.09 16:24

    시들을 모으고 다시 읽으면서,, 아픔을 많이 느꼈던것 같습니다. 시인의 마음에 제대로 동조하지 못하면서 감정대로 무심하게 읽어나간 느낌.., 세상의 잣대로 보면 ‘~꺼리’밖에 되지 않는게 세상의 일상이지만,, 조금 더 마음을 가라앉히고 시를 읽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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