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 팀들 입장에서는 진짜 경기 할 맛 안날듯...
일단 경기 초반은 상대방 실력이 어느 정도 인지 살짝 떠보는 걸로 시작해서..
얼추 비슷하게 쏘면서 점수 박빙으로 만들어서 세트 따낸 후에..
상대방이 이정도면 할 만하네 하면서 10점 쏘면서 이기겠구나 하는데..
똑같이 따라서 내리 10점 꽂으면서 의욕 떨어지게 한다음에..
마지막에는 심리적으로 무너진 팀을 상대로 압살 해버리네요.
와... 진짜 대단 하다는 말 밖에는...
진짜 올림픽 전 종목이 컴퓨터 체점으로 객관적으로 점수를 매길수만 있다면
올림픽 1위 할 지도 모르겠네요. 사격, 양궁은 다른 협회에 비해 비리가 거의 없다고 봐야죠..
오로지 실력으로만 뽑기 때문에.. 양궁에서 오죽 했으면 올림픽 금메달 보다 대표선수 되기가 더 힘들다고 하던데..
근데 상대팀 감독들 대부분 동양인이던데.. 우리나라 사람들 인가요?
해외 여러나라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양궁 국가대표 감독을 한다고 들었는데..
첫댓글 아무래도 점수로 승부를 가리는거라 라인을 타서 뽑을 수 없죠..거기다 1년내내 선발을 해서 오로지 점수로만 뽑는다죠..그래서 직전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죠..
기본적으로 룰이 확고하니 선수선발에 협회의 간섭이 들어가기 힘들겠지만 그럼에도 협회가 운영하는걸 보면 이게 협회의 존재이유가 아닌가 싶을정도 모범답안 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모두 한국인들이죠. 양궁 상향평준화의 이유기도하고요
본선진출국 감독 모두가 한국인이라네요ㄷㄷㄷ
농구랑 비슷한가요;;
근데 양궁 같은 종목도 금지약물검사 하나요??
약물검사는 모든종목에서 하겠죠~
집중력 좋아지는 약물 같은것도 있으니까요
한조 대기중
아마 양궁 나온 국가 전부가 감독은 한국입니다
'거의'라고 할 수는 있지만 전부는 아닐거에요. 대만 중국 감독들의 해외 진출도 꽤나 활발하죠
@▶◀Force 본선 진출한 국가는 전부 한국인 감독이라고 하네요
@RoseGoRose 출전으로 잡아보면 1/5가 체 안되기도 하죠. 근데 실력의 차이로 본선 무대에선 우리 감독들이 압도적일 수밖에 없다는게 놀랍네요...
류요 와가 테키워 쿠라에!
용이여! 적들을 삼켜라!
기자들이 한국말 통역을 데리고 다닐 정도라고 합니다 영향력이 어마어마해서
한조국은 일본인데 활은 저희가 제일 잘 쏘네요
컨셉은 맞는거 같던데요.. 한조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하는 사람 없다고 들어서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