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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pionship_Manager - 66
박주영, 박지성!! FIFA 에서 선정한 올해의 선수 후보로 선정!!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는 두 박(Park)인 박주영과 박지성이 나란히 FIFA 에서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그 외로 브라질의 아드리아누, 아르헨티나의 디 스테파노, 이탈리아의 인자기, 로시, 토티, 비에리, 우크라이나의 세브첸코, 프랑스의 트레제게가 후보로 올랐다.
한편, AC 밀란에서 3명의 선수가 후보에 오르면서 역시 최고를 자랑했다.
이안 포터필드 감독은 현재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소속의 박주영을 뽑았다고 밝혔다.
- 03/04 시즌 성적표 -
박주영(바이에른 뮌헨) - 38경기 36골 17도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49경기 9골 7도움
아드리아누(인터밀란) - 51경기 13골 2도움
디 스테파뇨(데포르티보) - 50경기 26골 5도움
필립포 인자기(AC 밀란) - 24경기 9골 1도움
파울로 로시(로마) - 41경기 14골 9도움
안드레이 세브첸코(AC 밀란) - 46경기 36골 8도움
프란시스코 토티(로마) - 42경기 12골 6도움
다비드 트레제게(유벤투스) - 53경기 23골 5도움
크리스티안 비에리(AC 밀란) - 44경기 17골 8도움
이변의 연속이었다. 블랙번, 로마는 강팀임이 분명하지만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가기엔 실력이 약간 부족한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 두 팀이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이탈리아의 인터밀란, 유벤투스, AC 밀란등을 제치고 결승전에 온 로마와 아스날, 맨유, 리버풀등을 제치고 온 블랙번 모두 대단하다.
관중은 약 4만명에 이를러 결승전 치고는 많은 관중이 아니었다고 볼 수 있다.
이 두팀은 초반부터 옐로카드가 많이 나오는 바람에 조심스럽게 플레이를 했다.
마침내 선취골을 뽑은 팀은 로마였다. 로시의 크로스를 몬텔라가 쉽게 처리한 것.
1 : 0 으로 이기고 있던 로마와는 달리 블랙번은 아주 급해 보였다.
전반전이 끝이 나고 후반전에 들어선 두 팀의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었다.
후반 32분, 로마의 골키퍼가 골킥을 실축해 토가이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하게 골네트를 갈랐다.
1 : 1 동점이 된 두 팀은 연장후반까지 계속 싸워야만 했다.
결국 승부차기까지 오고 블랙번의 첫 키커인 벨라미의 실축과 세번째 테일러의 실축으로 승부차기에서 로마가 승리했다.
결국 로마가 챔피언스리그 첫 우승을 해 내면서 로마란 이름을 전세계에 모두 알렸다.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벤투스의 트레제게가 10골로 세브첸코와 디 스테파뇨를 1골차로 제치고 득점왕을 차지했다.
같은 소속팀 네드베드 또한 도움 7개로 도움왕을 차지해 우승을 못한 한을 여기서 만족해야만 했다.
네드베드는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최우수선수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우리가 프리메라리가를 정복했다!!! 레알 마드리드!!!
지난시즌에 최악의 시즌을 보낸 레알 마드리드지만 올해는 달랐다.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컵을 안았다.
바르셀로나와의 승점은 2점 차이 밖이지만 어쨌던 우승은 우승이다.
호나우두를 비롯해 호빙요, 히바우두, 밥티스타, 카를로스이 5명의 브라질인의 공이 컸다고 볼 수 있다.
히바우두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은 모두 스페인 2중 국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용병제한에 걸리지가 않는다.
레알 마드리드의 마스코트인 라울과 다비즈, 엘게라, 가시야스까지 총 멤버가 모두 세계에서도 통하는 선수들이다.
03/04 시즌초반에 바르셀로나와의 슈퍼컵에서 1, 2차전 모두 비겼지만 2차전인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에서 열린 이 경기는 1 : 1 로 비겨 원정경기 다득점형식으로 바르셀로나가 우승을 한 적이 있다.
리그에서도 바르셀로나와의 2번의 리그경기에서 1무1패를 기록해 우승을 했지만 영 찝찝한 모양이다.
바르셀로나는 아쉽게 2위를 차지했지만 여전히 강호로 불렸다. 그것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게 한 번도 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호나우딩요가 빠졌지만 에투, 라르손, 메시, 델피에로등 막강 공격진이 존재한 현재, 오베로마스, 데코, 멘디에타, 반 봄멜, 시메오네, 사비등 탄탄한 미드필드진이 버티고 있다.
특히 아르헨티나 용병 메시는 스페인 2중 국적을 따면서 용병제한에 걸리지 않았다.
이번시즌은 레알 베티즈의 이변이었다. 호아킨이 존재하지만 그리 뛰어난 성적을 내지못했던 베티즈지만 이번 시즌에서 3위를 기록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베티즈의 특급 공격수인 카사스는 31골로 리그 득점왕에 등극하는 기쁨도 누렸다.
득점왕과 올 해 프리메라리가 최우수 선수로도 선정되면서 그 기쁨이 두배로 되었다.
2위인 팔레르모(비아레알)와 무려 12골 차이다. 카사스의 무시한 득점력을 선보인 끝에 베티즈가 3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도움왕 또한 베티즈의 호아킨이 15개로 도움왕을 차지해 이번 해 베티즈의 날임이 분명하다.
데포르티보로 이적한 김남일역시 주전경쟁에 성공하면서 프리메라리가 적응을 완전 마쳤다.
46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한 김남일은 한국의 자랑스런 보란치다.
드디어 시작이다!!! 월드컵 유럽 예선!!!
2002년이 지나고 이제 곧 2006년 월드컵이 다가온다.
2006 독일 월드컵에 진출하기 위해 치루는 유럽예선에 첫 참가하는 한국은 긴장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때까지 아시아에서 예선을 치루었지만 지금은 유럽으로 옮겨 그 사정이 다르기 때문이다.
유럽은 강국들이 넘쳐나는 대륙으로서 한국역시 긴장해야 할 뿐이다.
- 월드컵 유럽 조별 예선 편성 -
1조 - 잉글랜드, 이스라엘, 리투아니아, 폴란드, 슬로바키아
2조 - 아르메니아, 오스트리아, 덴마크, 북아일랜드, 스페인
3조 - 벨로루시, 라트비아, 러시아, 대한민국, 스웨덴
4조 - 알바니아, 불가리아, 패로, 그리스, 네덜란드, 웨일즈
5조 - 크로아티아, 그루지아, 몰도바, 노르웨이, 슬로베니아
6조 - 아제르바이잔, 마케도니아, 몰타, 포르투갈, 스위스, 우크라이나
7조 - 벨기에, 보스니아, 체코, 에스토니아, 스코틀랜드
8조 - 핀란드, 헝가리, 룩셈부르크, 루마니아, 터키
9조 - 사이프러스, 프랑스,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산 마리노, 세르비아-몬테네그로
4조 - 벨로루시, 라트비아, 러시아, 대한민국, 스웨덴
까다로운 팀들이 포진되었다.
벨로루시는 한창 물오른 나라라고 볼 수 있다.
유로 2004 에 진출하기 위한 조별예선에 참가한 벨로루시는 같은조인 핀란드, 스웨덴, 체코, 에스토니아가 속해 잇었다.
누구나 다 스웨덴과 체코를 뽑았지만 결과는 달랐다.
핀란드가 무패로 1위를 차지하고 2위를 차지한 벨로루시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서 루마니아와 만난 벨로루시는 1차전 루마니아에서 3 : 0 원정 대승을 거두고 2차전에서 1 : 2 로 패했지만 다 득점으로 인해 유로 2004 에 진출한 강팀이다.
라트비아는 한국과 유로 2004 에 진출하기위한 조별예선에 같은 조에 속해 있었다.
라트비아와의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적이 있는 한국은 라트비아에 대한 큰 걱정은 없어도 될 듯 하다.
러시아 역시 강호로 뽑힌다. 러시아는 유로 2004 플레이오프에서 웨일즈에게 아쉽게 져 유로 2004 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같은 조인 네덜란드와 우크라이나등을 위협하며 네덜란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러시아는 올림피아코스의 베스트차스트니흐가 요주의 인물로 꼽힌다. 가장 무시한 공격력을 가진 러시아 공격진의 큰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스웨덴 역시 강호중에 강호라고 평가할 수 있다. 그 요주인물로 륭베리와 이브라히모비치가 있다.
륭베리는 아스날의 미드필더로써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일명 ' 천재 ' 라는 칭호를 받은 선수로서 아약스에서 뛰다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유벤투스로 이적했지만 별 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이번시즌을 끝으로 안정환과 함께 비아레알로 이적하게 된다.
Project 40 의 아드보카트 감독!! 헝가리 대표팀 감독?!
화제의 팀 Project 40 의 감독인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예전에 브라질보다 더 강국으로 꼽혔던 헝가리를 다시 일으켜 줄 감독으로 아드보카트 감독을 찍었다.
Project 40 의 푸스카스 역시 헝가리 출신으로 옛날 푸스카스의 명성을 찾고 싶다고 밝혔다.
헝가리는 참 대단한 나라였다. 1950 년대 황금기를 가졌던 헝가리는 그야 말로 패배를 모르는 나라였다.
뛰어난 헤딩능력을 구사햇던 코치슈(당시 바르셀로나)와 ' 왼발의 마술사 ' 라고 불리며 유럽 역대 최고의 득점을 올린 주장 푸스카스(당시 레알 마드리드)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헝가리는 1952년 헬싱키 올림픽을 제패하고, 1953년에는 불패의 신화인 웸블리에서 잉글랜드와 맞붙어 6 : 3 으로 승리한 바 있다.
큰 사건으로 뽑자면 잉글랜드축구협회(FA) 창립 90주년 기념 시합에 잉글랜드와 헝가리가 맞붙었다.
잉글랜드는 헝가리를 얕보고 있었고, 결국은 잉글랜드를 7 : 1 로 물리친 경력도 있다.
한국을 9 : 0 으로 이긴적도 있고, 부타페스트를 10 : 1 로 이긴적이 있다.
이런 헝가리가 무너지면서 강호축에도 못 낀 이 현실을 아드보카트가 다시 한 번 재현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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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일을 올리려고 하니까 자꾸 요류가 발생하네요;;ㅋ
계속 취소하고 올리니까 결국 올려지네요;;;ㅋ
100회까지는 올 1월 안에 다 만들어 졌으면 하는 목표가 하나 있네요-_-ㅋ
제 글을 꾸준히 봐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첫댓글 헐헐.. ㄷㄷㄷ 박주영이 아주 나네;;;
사기유닛이기 때문입니다 -_-';;;
바로; 뺏겻다 뜨이씨!ㅋㅋ; 100화는, 갈수잇삼;!ㅎㅎ
저도 갈 거이라고 믿고 있어요-ㅋ
로마가 이겻다!! 와 머찌다 블랙번 다크호스
로마랑 블랙번 진짜 미쳤음....-_-;;
블랙번 안타깝네요.... 아드보카트 화이팅..
홈구장이 없어 더욱 안타까운 이 심정..
박주영 모야~
아~ 머리 아풔~
헝가리 난감
ㅇㅇ 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