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재경상주초16회
 
 
 
카페 게시글
★ 우리들의 이야기 옛날 생각
향수기 추천 0 조회 81 22.07.27 09:0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07.28 20:47

    첫댓글 "우린 옛시절로 돌아간듯?"
    그리 먼 옛시절로 돌아갈것도 없이,
    동철이 살아있을 때 그때까지 만이라도,
    재우도 같이....

    내가 전에 이런 표현을 했는지 모르지만,
    향수기는 전혀 자랑하는 "티"가 안나면서,
    자기 자신은 물론이요,
    아들이나, 남편 등을 은근히 자랑하는 솜씨....
    그냥 듣다가 보면 듣는 사람이 몹씨도 부럽게 만들거든
    그런데,
    그렇게 자기 자랑을 해도
    지자랑을 못해 애쓰는 사람에 대해 느끼는
    괜시리 부럽다 못해 얄미운,
    뭐 그런 감정이 전혀 안드는게 향수기가 워낙 高段手여서 그런가?
    "달랑 빙수하나에 넘어가설랑"

  • 작성자 22.07.28 21:40

    이걸 자랑이라고 하는거보니
    넌 집에 들어갈때 늘 빈손으로
    들어가는 모양 이네
    구박 받을 짓 하지마
    같이 살아주는 마누라가 얼마나
    고마운데,,, 잘 해 ~~좀
    내가 자랑을 제대로 하면
    너 넘어가여 고만 ㅎㅎㅎ
    영감 들어올때 난 손부터 보는데ㅎㅎ
    내가 살찌는 이유가 다 있다니께 ^^

    동철이의 기억은 좋은 기억이 많은데
    재우 기억은 한쪽에서 혼자서 말없이
    술만 마시는 기억만 있네
    말못할 고민이 있어서 그랬나비여
    넌 이제 술도 끊었나 ?
    그게 궁금하네

  • 22.07.28 21:10

    홈쇼핑 옷 성공한 적이 거의 없는데 맘에 든 옷을 샀다니 축하할 일이로세
    동철이가 여생도 델꼬 다닐 때 난 기간젠지 강산지 나가느라고 따라가지 못해 아쉬워했던 기억이 나네
    TV보다가 옷 얻고 퇴근길에 마눌 좋아하는 빵, 빙수 사 들고 오는 남편~ 그야말로 [소확행]이구나
    늘그막에 관계로 행복 누리는 자가 복이 있고 지혜로운 거지
    이 참에 나도 아이스께끼나 꺼내 먹어야겠다

  • 작성자 22.07.28 21:36

    홈쇼핑에서 옷은 두번 사봤는데
    다 인조견 이라 재작년에 산건
    완전 성공, 이번꺼는 입고 보니
    너무 크여 바꿀수도 없고 ㅜㅜ
    그냥 입을라고,,, 바지는 크도
    그런데로 입겠는데 윗도리는
    조금 줄일까 하다가 재현아빠한테
    혼났어 비싸지도 않한거 시원한맛에
    집에서 입으면 되지 뭘 손을 대냐고
    그러기로 했어 ㅎㅎ
    일단 내가 인조를 좋아하긴 해여 ㅋㅋ

  • 22.07.29 20:09

    담배는 8년전에 끊었지만,
    술은 못끊은게 아니라 안끊었는데,
    매일 쐬주 반병씩 마시는데
    더이상 못마셔서가 아니라 더이상은 안마시는데,
    남들이 그러는데 "하루 반병은 보약" 이라데

  • 작성자 22.07.30 10:38

    @靜雲 무슨 그런 엉터리 정보를 ??
    막걸리 한두잔은 약 된다는 소리는
    들은거 같은데 ,,,
    매일 마시는 소주가 무슨 보약?
    술 마실려고 술꾼들이 만든 말이라
    그것도 반병씩이나 소주를 매일 마시면 클나여 나이도 있는데 ,,,,
    담배 끊은 의지로 술도 시도혜봐
    건강한 노년을 위해 서,,,,^^

최신목록